아이가 말했어요. 나는 너와 있고 싶어. 그렇지만 가야해. 나는 이곳에서 살수 없어.
너에게 빛을 나누어 줄께. 더이상 보이지 않아서 상처 입지 않게...
아이는 떠나고 그 물고기는 아이가 바라는 대로 더이상 상처 입지 않았어요.
하지만 물고기는 얼마 살지 못했답니다.
너무 눈에 띄었거든요. 빛나는 물고기는 거대한 물고기의 입속으로 사라졌어요.
어둠속에선 볼수 없었던 그 큰 물고기가 무서워 움직일수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01. [탈퇴계정]
14.07.14 10:43
불쌍한 아귀. ㅠㅠ
002. Lv.67 하늘소나무
14.07.14 10:49
ㄷㄷ ㄷ 아귀라고 딱 이름 붙여 버리시다니 ㅋㅋㅋ
003. [탈퇴계정]
14.07.14 11:03
초롱아귀의 발광 촉수에 대한 유례를 쓰신 게 아니었어요? ㅋㅋㅋㅋ
저는 그런 줄 알고. ㅋㅅㅋ
004. Lv.67 하늘소나무
14.07.14 11:22
ㅎㅎ 그런건 아니고 잔여울님 서재에서 얘기 하다가 쓴 댓글이에요 ㅋㅋ
005. Lv.67 하늘소나무
14.07.14 11:28
음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 모양이네요 ㅋㅋ
006. [탈퇴계정]
14.07.14 12:21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기 보단... ㅋㅅㅋ
007. Lv.67 하늘소나무
14.07.14 12:26
ㅎㅎ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