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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님의 서재입니다.

끄적


[끄적] 한줄기 빛

아이가 말했어요. 나는 너와 있고 싶어. 그렇지만 가야해. 나는 이곳에서 살수 없어.
너에게 빛을 나누어 줄께. 더이상 보이지 않아서 상처 입지 않게...
아이는 떠나고 그 물고기는 아이가 바라는 대로 더이상 상처 입지 않았어요.
하지만 물고기는 얼마 살지 못했답니다.
너무 눈에 띄었거든요. 빛나는 물고기는 거대한 물고기의 입속으로 사라졌어요.
어둠속에선 볼수 없었던 그 큰 물고기가 무서워 움직일수 없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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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16 끄적 | 헛소리 *2 14-07-13
» 끄적 | 한줄기 빛 *7 14-07-13
14 끄적 | 필요 *2 14-07-13
13 끄적 | 익숙함2 14-05-30
12 끄적 | 그냥 울었어. *2 14-05-30
11 끄적 | 하늘을 보았습니다. *4 14-02-13
10 끄적 | 익숙함 *6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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