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하늘소나무 님의 서재입니다.

끄적


[끄적] 다시 올래?

쉽게 얻은 것이기에 언제든 가질수 있다

금방 다시 올꺼야라며 기대했다.

기다림은 길어졌다.

조금있다 오겠지

내일 오겠지

모래..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쳤고

외로워하며 슬퍼했다.

알지 못했다.그런적 없기에..

한발 다가감으로 다시 찾을수 있다는걸..

몰랐다.


댓글 3

  • 001. Personacon [탈퇴계정]

    14.02.12 12:38

    오, 이건 가는바람님께 써 주셨던 바로 그 시군요. :D

  • 002. Lv.67 하늘소나무

    14.02.12 12:55

    ㅎㅎ 네 맞습니다 . 가는바람님 글이랑 분위기가 비슷한거 같아서 ^^*

  • 003. Lv.1 [탈퇴계정]

    15.06.18 20:55

    미련맞게 기다리는것 잘 해요. 오래오래 기다려 보았거든요. 고개를 돌리니 지나온 길은 온통 이슬 뿐입니다. 술만들어 팔았으면 부자 되었을 지도....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6 끄적 | 헛소리 *2 14-07-13
15 끄적 | 한줄기 빛 *7 14-07-13
14 끄적 | 필요 *2 14-07-13
13 끄적 | 익숙함2 14-05-30
12 끄적 | 그냥 울었어. *2 14-05-30
11 끄적 | 하늘을 보았습니다. *4 14-02-13
10 끄적 | 익숙함 *6 14-02-12
9 끄적 | 당신도?! *4 14-02-11
8 끄적 | 해가뜨고 달이 지면 .. *4 14-02-11
» 끄적 | 다시 올래? *3 13-07-01
6 끄적 | 하지마 제발 !! 13-07-01
5 끄적 | 쏟아지다 *2 13-07-01
4 끄적 | 그때 그때 달라요 13-06-12
3 끄적 | 니손 내손 13-06-12
2 끄적 | 급해!!급해? 13-06-12
1 끄적 | 그냥 하늘 여우비 쓰면서 끄적 13-06-10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