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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나무 님의 서재입니다.

끄적


[끄적]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을 보았습니다 .

예전엔 해를 똑바로 바라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볼수가 없네요.

하늘을 보았습니다.

 비내리는 하늘은 젖는것을 걱정하게 했습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하늘을 보았습니다.

천둥치는 하늘이 무서워 나갈수 없었습니다 .

겁이 났거든요. 예전엔 비가오고 천둥치는 하늘 아래서 즐겁게

뛰어놀았는데 ..

그것이 나를 창피하게 합니다. 점점 죄와 거짓말이 늘어가는것 같아

두렵습니다 .



댓글 4

  • 001. Personacon 二月

    14.02.13 22:32

    아무것도 없는 푸른 하늘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두려워했다.
    이제 달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걸어가야겠다. 뛰어가야겠다.

  • 002. 가는바람

    14.02.14 01:05

    으...으악! 이월님이 진지하시다...! 어...언제나 활기차신 모습만 봐서 슬프네요...!! 이월님, 홧팅, 홧팅, 홧팅!!!
    이월님의 노래 듣고 싶네요...!! 달달 무슨 달~~~.

  • 003. Personacon [탈퇴계정]

    14.02.14 02:06

    쟁반 같은 이월 달~ 어디어디 떴나~

  • 004. Lv.67 하늘소나무

    14.02.14 03:01

    언젠가 달에 토끼 모습을 찾으려고 한참동안을 올려다 본적이 있다.
    하지만 찾지 못했다. 하늘의 별들에게 내 눈을 빼앗겼음을 알지 못했다.
    나는 달의 앞면만 본것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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