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푸른수선화 님의 서재입니다.

나의 시 등록

웹소설 > 자유연재 > 시·수필, 아동소설·동화

김한나
작품등록일 :
2017.08.21 07:57
최근연재일 :
2017.10.13 10:30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2,599
추천수 :
10
글자수 :
15,980

작성
17.08.21 08:11
조회
155
추천
3
글자
1쪽

다섯 잎 꽃을 보아라

DUMMY

다섯 잎 꽃을 보아라

꽃보라로 지는 벚꽃

초봄을 시샘하는 변산바람꽃

지독한 사랑의 매화꽃

나도 양지꽃

아가의 뺨처럼 고운 복사꽃

수줍은 살구꽃

달밤에 별로 빛나는 하얀 배꽃

슬픈 전설의 찔레꽃


봄이 눈부시게 아름다움은

하늘의 별들이

이 땅 위에 꽃으로 피어나기 때문이다



하이쿠로 다시 쓴 작품




하늘의 별들

꽃으로 피어나고

봄 눈부시다

DSC01711.JPG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한나!!!


작가의말

전주 경기전의 청매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섯 잎임을 볼수 있어요.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나의 시 등록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 수박밭에 해가 열리다 17.09.01 56 0 1쪽
9 장독대와 나팔꽃 17.08.31 87 0 1쪽
8 아버지의 꽃밭 17.08.30 42 0 1쪽
7 얼음새꽃 17.08.28 58 0 1쪽
6 노랑 종이배 17.08.28 40 0 2쪽
5 찔레꽃 +1 17.08.25 46 2 1쪽
4 모란, 오월을 노래하다 17.08.24 47 0 1쪽
3 수국 꽃숭어리* +3 17.08.23 89 3 1쪽
2 숨겨진 봄 +3 17.08.22 60 2 1쪽
» 다섯 잎 꽃을 보아라 +3 17.08.21 156 3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