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의 분류에는 자유, 일반, 작가, 초청연재가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자유연재는 마당이 있는 작은 초옥을 연상케 하고
일반연재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근사한 집이지요.
작가연재는 세련되고 깔끔한 도시형 높은 아파트를 연상케 하고
초청연재는 정원사와 기사가 기다리는 고급 주택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작은 초옥이지만
너른 마당이 있고 싸리나무 담장 넘머로 멋진 자연이 있지요.
그래서 전 행복합니다.
001.
윈드윙
13.03.01 08:55
멋집니다!!
002.
흑천청월
13.03.01 09:16
감사합니다.
003.
윈드윙
13.03.03 08:24
흑천청월님 파이팅!!
004. Lv.30 킨나이프
13.03.01 11:02
작은 초옥속에 우주가 담겨있는 겁니다. 자유연재 파이팅.
005.
흑천청월
13.03.01 13:03
대단한 표현력 이십니다. 자연과 우주를 같이 담으시다니.
006. Lv.64 잇는것
13.03.01 13:29
시구같네요
007.
흑천청월
13.04.07 09:32
쓰다 보니 저리 됐네요. ㅎㅎ
008.
하저도
13.03.04 11:19
고급주택에 살고 싶습니다.
009.
흑천청월
13.04.07 09:32
하저도님 사시면 얹혀 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