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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스의 서재입니다.

환생해서 아이돌 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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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스
작품등록일 :
2020.02.24 16:51
최근연재일 :
2020.04.13 15:30
연재수 :
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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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85

작성
20.03.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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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6. 첫방에 이정도야??

DUMMY

며칠 뒤 그 영상을 확인했더니 조회수는 무려 20만을 넘고 있었다.

사에카 리에는 자막을 통해 이름과 그녀의 대화 내용까지 표시됐다.

하지만 진이는 잠깐씩 얼굴이 스치는 정도였다.

섬네일 영상을 보고 들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들이 많았다.

사에카 리에가 배우 출신이라 예쁘다는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희수 복 터졌네.

┖ 그래서 돈내고 고기굽잖아!

┖ 월급 다 털려도 좋으니 저기서 고기 굽고 싶다.

- 그나저나 리에 존예다

- 딱 내 스타일인데?

- 일본은 싫어도 리에는 예쁘군.

- 그런데 옆에 앉은 여자분도 예쁘시다. 일반인?

┖ 연예인 아니가요??

┖ 일반인 같은데... 그분도 예쁘네요.


그러나 잠깐씩 보이는 진이 모습에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리에에게 꿀리지 않는 외모라는 댓글도 보였다.

새로 올린 영상이 먼저 올린 영상보다 더 빠르게 조회수가 늘어났다.

특히, 사람이 직접 나오는 영상이 더 빠른 증가폭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최근에 올린 진이와 리에가 나오는 영상을 함께봤다.


“그러니까 기억잃기 전에 사에카 리에한테 딱지 맞은 거란 말이지?”

“오빠 동생하기로 했다고!!”

“그게 그거지 그런데 옆에 앉은 여자는 누구야? 연기자야?”

“걔가 안이진이야”

“그래? 예쁜데? 배우 해도 되겠다.”

“응, 맞아”

“언제 집에 데려와봐”

“그럴 생각이야 암튼, 진이랑 리에 때문에 이번 영상 조회수가 빠르게 늘어난 거 같아”

“반응이 나쁘진 않네.”

“그래서 고정적인 게임 방송과 일반 영상을 나눠서 올리는게 좋을 것 같아”

“더 바빠지는 거야?”

“아무래도 그렇겠지. 게임 영상은 2~3일에 한번 올리고 중간중간 탐방과 인터뷰 영상도 올릴 생각이야”

“개인 방송국이네.”

“원래 개인방송이 그래”

“그나저나 평생 놀고 먹겠더니 열심히 일하는 거 기특하다.”

“목표가 이거였다고 했으니 이왕 하는 거 잘해봐야지”

“돈 많이 벌면 이 누나 시집갈 때 알지?”

“날짜만 받아와 혼수는 내가 해줄게”

“너 약속했다.”


이전에 올려놓은 게임 영상 중 최고 높은 조회 수가 현재 15만을 넘겼다.

그러나 한참 뒤에 올린 리에와 진이가 나오는 영상이 20만을 가볍게 넘겨버렸다.

주문한 방송장비들이 도착했을 때 김덕철 피디가 우리집에 방문했었다.

방송 장비와 조명 장비들을 설치해주고 세팅 방법도 내게 알려주었다.


드디어 첫 방송 날짜가 잡혔다.

길드 내부에도 공지되었다.

밤 9시부터 10시까지 우선 한 시간 짜리 라이브 방송을 결정했다.

방송 시간은 원래 제한이 없다.

그런데 내가 첫 방송이라 긴장할 것을 대비해 그렇게 시간을 잡은 것이다.

파프리카 TV 측에서는 첫 방송이니 우주 아이돌 멤버를 초대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

그러나 내가 거절했다.

우리 멤버들은 히스를 모르기 때문이었다.



첫 방송 시간이 다가오자 무척 긴장됐다.

시험 방송을 통해 경험은 했지만,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누나는 편한 복장에 어울리는 가벼운 메이컵을 해주었다.

이수향과 김피디는 퇴근했다가 우리집으로 찾아왔다.

첫 방송이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다.

이수향은 나를 케어하는 매니저지만 김피디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됐다.

그러나 파프리카측에서는 내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김 피디를 보낸 것 같았다.


“수향씨 방송 시간을 늦게 잡아서 미안해.”

“전 좋아요. 덕분에 오빠들도 만나고 다들 엄청 부러워 할거예요.”

“은하수 회원들 중에도 히스 하는 친구들 있어?”

“상당히 될걸요? 그리고 우리 회원들 절반은 지켜볼 거예요.”

“그래, 네가 여러 가지로 신경써줘서 고맙다”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요.”


이수향은 우리 멤버들을 만나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좋아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예준이를 만났기 때문이다.

카메라 밖에서 방송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두 사람 뿐만이 아니었다.

우리 멤버들과 누나까지 장비 측면에 숨어 지켜보고 있었다.

부담스러울 것 같았는데 함께 있으니까 오히려 덜 떨리는 것 같았다.


“오빠, 평소처럼 편하게 말씀하셔도 돼요. 실수해도 공중파 방송이 아니니까 상관없어요.”

“알았어”

“그리고 채팅 창이 빠르게 올라가는 중에 필요한 메시지나 선물 알림은 제가 따로 빼서 보조 화면으로 띄워 드릴거예요.”

“응 그래”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꽃 풍선 보내면 짧게 감사 인사 정도만 해주시면 되고 액수가 클수록 리액션이 크면 수익이 늘어난다는 거 아시죠?”


희수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런 액션이 오히려 속물 같지 않겠냐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개인 방송에서 인기의 척도는 바로 접속자수와 선물 액수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욕설이나 인신공격하는 내용에는 반응하지 말라는 것과 수향이가 알아서 강퇴나 커트시키겠다고 했다.


“오빠 방송 5분 전부터 입장하도록 열게요.”

“그래”

“희수야 힘내”

“화이팅!!”


누나와 우리 멤버들이 곁에서 첫 방송을 응원해주었다.


“자 방송 시작합니다. 다섯... 넷.... 셋... 둘.... 하나 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주 아이돌의 희수입니다. 오늘 제 가 히어로 스토리로 첫 개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방송을 시작하는데까지 준비 기간이 꽤 걸렸는데요. 그 이유는 여러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기억을 잃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저를 돕는 분들이....”


미리 생각해둔 멘트를 차분하게 말했다.

방이 열리고 천단위가 어느덧 만단위를 넘어가고 있었다.

계속 접속자 수가 늘어나더니 멘트가 끝날 즈음엔 2만명을 가볍게 넘어 버렸다.

아마도 대다수는 팬클럽 회원이 아닌가 싶었다.

그리고 입장과 함께 꽃 풍선이 쉴 새 없이 터졌다.

기계음으로 읽어주던 메시지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자 수향이 알림음을 줄였다.


“아이쿠 선물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 읽어드리기가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작게는 10개부터 많게는 2~3백개가 터졌다.

그것도 엄청난 숫자가 보내주고 있어 정신이 없었다.

방송에 접속한 은하수 팬들이 건강한 내 모습을 보며 반가움에 인사 차 보내는 듯 했다.


- 오빠 선물 잠깐 무시하고 계속 진행하세요.


이수향은 계속 진행하라며 보조 화면에 멘트를 띄웠다.


“자 그럼 오늘 퀘스트를 시작해보죠. 오늘은 여태 한번도 영상에 올리지 않았던 히스 랭킹 3위 보스 윌라입니다. 그걸 저 혼자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내부 전체 알림창과 길드창에는 메시지들이 빠르게 스크롤 되며 올라갔다.

축하와 응원 채팅이 대부분이었다.

본 게임에 들어가고 화면에 보이는 캐릭터가 움직이자 선물을 보내는 수가 줄어들었다.

그제야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았다.

그때 누군가가 엄청난 액수의 꽃풍선을 보내왔다.


- 화면 상단 보세요. 난너의플라워님이 1만개를 쐈어요. 멘트랑 함께 읽어주세요.


“난 너의 플라워님 1만개 감사합니다. 솔플 성공하면 5만개라고 쓰셨네요? 그럼 성공하고 5만개까지 받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대박....”


옆에서 목소리 낮춘 예준이가 말했다.

누나와 멤버들은 소리나지 않게 박수치는 시늉을 해보였다.

채팅 창에도 난리가 났다.

누군가 현금으로 100만원을 쏘고 성공하면 5백 만원을 더 주겠다는 뜻이었다.


‘누구지?’


여태 받은 선물 총합이 백만원을 훌쩍 넘겼다.

그런데 거의 그것 만큼을 한번에 쏘고 성공하면 다섯 배를 더 쏘겠다고 한 것이다.

난 너의 플라워 구독자가 곧바로 회장님에 등극했다.


“자 보스 방에 들어가기 전 우리 길원님들 버프 부탁드리겠습니다.”


파티를 맺자 대기중인 길드 파티원들이 30분짜리 버프를 해주었다.

나도 도핑용 물약을 몇 개 골라 마셨다.

화면에 뜬 버프 아이콘만도 두 줄이나 되었다.

그때 파프리카 입장 손님이 2만 4천 명을 넘기고 있었다.

아마도 거의 은하수 회원들이 아닐까 싶었다.

채팅창은 눈으로 확인하기도 어려울 만큼 빠르게 올라가고 있었다.

그러나 수향이는 그중 선물을 보내면서 질문하는 멘트중 필요한 것들을 잡아내 보조 화면에 여러개 띄워 올렸다.

질문중 대답에 무리가 없고 선물 액수가 큰 메시지들을 골라내서 보여주는 듯 했다.


- 오빠 히스 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4개월이 조금 넘은 것 같네요.”


그런 질문 몇 개에 답하면서 캐릭을 강력한 보스 방으로 이동했다.

“자 지금부터는 사냥 시작합니다. 집중해야 하니까 질문에 답을 드리지 못합니다. 여러분들 양해 바랍니다.”


그렇게 말하고 보스를 불러냈다.

위협적인 분위기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내 캐릭이 최대 공격치 100억 데미지 이펙트를 올리면서 공격을 시작했다.


> 꺅! 저게 뭐야?

> 진짜 대박이다.

> 화면이 온통 크리 뎀지네??

> 뎀지 100억이다..

> 헐 맥뎀이라니 나 처음본다.

.....


게임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랭킹 3위 보스가 얼마나 강력하고 까다로운지 알 것이다.

도저히 피할 구석이 없도록 뭔가를 떨어뜨리고 쏟아내며 유저를 괴롭힌다.

그런데도 그것을 교묘하게 피해가면서 엄청난 데미지를 퍼 붓고 있는 것이다.

압도되는 화면에 처음보는 구독자들도 놀라워하고 있었다.

원래 한국 사람들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한다.

특히, 젊은 층은 열에 칠팔은 게임을 즐겨한다.

중간중간 보스 특징을 설명하고 다음 페이즈로 넘어갔다.


“자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최종 4페이즈가 끝입니다.”

“최 상급 보스들은 솔플이 쉽지 않습니다. 많은 연습과 투자가 필요하죠.”

"이제 3페이즈 끝났습니다. 마지막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보스를 상대하고 싸우는 화면이 그대로 스트리밍해 나갔다.

지켜 보는 구독자들도 긴장하며 함께 응원하고 있었다.

중간에 꽃 풍선이 여러번 터졌고 페이즈가 끝날 때는 두배나 많은 선물이 들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페이즈를 끝내고 윌라를 처치할 수 있었다.


아이템들이 공중으로 넓게 흩어져 보스 방에 뿌려졌다.

돈 되는 것들과 잡탬까지 수십 개가 쏟아져 나왔다.

챗 창에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아이콘 그리고 꽃 풍선이 터졌다.


“드디어 잡았습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한번도 죽지않고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난너의플라워가 5만개의 꽃풍선을 쐈다.

1만개 카운트에서 5만 개로 회장 자리 꽃풍선 숫자가 갱신되었다.

선물 받을 때 어떻게 감사 인사를 해야 하는지 사전 교육으로 배웠었다.


“난너의플라워 님 만개와 퀘스트 성공으로 5만 개 해서 총 6만 개 감사합니다.”


그때였다.

수향이 놀란 표정으로 보조 모니터를 보라며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JS바이너리님 10만개? 아이구 감사합니다.”


나는 고맙다는 진심을 담았지만 속으로는 이렇게 받아도 괜찮나 싶었다.

JS바이너리는 보스 사냥이 끝나자 곧바로 회장 자리를 차지해 버렸다.

시청중인 구독자들이 모두 놀랐다.

서포트해주는 수향이와 지켜보던 누나, 우리 멤버들도 놀라는 표정이었다.


"어?"


하지만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난너의플라워가 회장자리를 뺏긴 것이 싫었는지 5만개를 더 보낸 것이다.

11만개로 다시 회장님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몇 초 뒤에 JS 바이너리가 2만개를 더 쏘며 총 12만개로 회장님 자리에 앉았다.


“여러분 진정하세요."

"꽃 풍선이 감사하긴 하지만 무리하시면서는 보내지 마세요."


당연히 고맙지만 경쟁적으로는 보내지 않기를 당부했다.

액수가 커도 고맙지만 작게 많은 사람이 보내주는 것도 고맙게 여긴다는 말을 했다.

그때 수향이 방송 방향을 전환하려고 다른 메시지를 창에 띄웠다.


- 보스 드랍아이템 좀 알려주세요.

- 스텟 공격력 좀 보여주세요.


비슷한 질문 몇 개를 수향이 보조 창에 띄웠다.


"네, 드랍템과 스텟 공격력은 바로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스텟 공격력과 악세사리 그리고 방어구까지는 공개했다.

그리고 드랍 아이템을 설명하면서 얻은 수확물은 사냥에 도움을 준 길원들을 모두 나눠주었다.

첫 방송에서 받은 선물은 모두 34,261개나 되었다.

이날 내 수입은 환전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하고 2700백만원가량이었다.

그중 절반 이상을 JS바이너리와 난너의플라워가 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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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1. 나 믿고 사표 써!! +1 20.04.03 1,274 35 12쪽
40 40. 그정도는 할 수 있어. +1 20.04.02 1,291 33 12쪽
39 39. 오너가 다 할 필요는 없잖아. +1 20.04.01 1,338 3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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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7. 결과는 내가 하기 나름. +2 20.03.30 1,396 38 12쪽
36 36. 투자하는 거야! +1 20.03.29 1,499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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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 아는 사람이 천재해커야 +2 20.03.24 1,659 4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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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9. 오지고 지리네요. +3 20.03.22 1,782 3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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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7. 역주행을 만들다. +1 20.03.20 1,903 36 12쪽
» 26. 첫방에 이정도야?? +3 20.03.19 1,996 3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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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3. MCN과 계약 +3 20.03.16 2,080 40 10쪽
22 22. 컨텐츠를 위해. +5 20.03.15 2,184 4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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