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시드 리턴즈』 4권
<혼돈의 보석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보석은 어떠한 소원도 이루어 준다.
그런데 그 보석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건
신이나 악마의 힘을 가진 인간뿐이다.
그러니까 누군가 네 목숨을 노릴 수도 있다. 조심해라.>
어느 날 갑자기 에시드에게 날아든 편지.
에시드는 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노린다는 사실에
가족의 안위를 걱정해 또다시 떠나기로 하고,
세레리아를 엘도라도로 데려다 주기 위해 그녀와 함께 집을 나선다.
그런데 그 길에 또 다른 동반자가 나타나는데…….
“저 녀석 뺨은 절대 때리지 마라. 아니, 때릴 시도조차 하지 마.”
“왜?”
불만스러운 얼굴로 묻는 세레리아를 보며 에시드가 나지막하게 혀를 찼다.
“시도하는 순간, 오히려 네가 뺨을 맞을 거다.”
세레리아 앞에 에시드보다 더 포악한 악마가 나타났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리시나스!
과연 이들의 여행은 순탄하게 이어질까?
-목차-
Chapter 21. 관통
Chapter 22. 편지
Chapter 23. 다시
Chapter 24. 리시나스
Chapter 25. 아누테르
Chapter 26. 타르만
Chapter 27. 대사막
6월 24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06.24 19:54
출간축하드립니다.,
002. Lv.1 혼혈왕자
11.06.27 14:00
어제 정독했습니다. 3권에 마무리에서 전혀 뜬금없이 14년 동안 못본 엄마를;; 뒷골목에서 만나면서 마무리되는 거에 약간 실망감을 느꼈는데 이번 4권은 너무나 좋아습니다. 에시드의 과거는 언제쯤 제대로 공개하신건지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