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룡』3권
남궁호를 찾아간 적룡은
뇌옥에 갇힌 인질들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계획의 성과를 남궁호에게 돌리려는 적룡!
“움직인다. 지금.”
“그러기 전에 계획 정도는 들어야 되지 않겠소?”
“속전속결!”
“속전속결이라면?”
“대형 연무장으로 지부의 모든 무인이 움직일 것이다.”
“좋소. 움직인다고 칩시다. 그럼 그 후의 일은 어찌하겠다는 것이오?”
“포획한다.”
“포획이라니?”
그 후, 모든 일이 일사천리일 것 같던 적룡은 사왕을 만나게 된다.
‘적룡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일행들의 우려 속에서 그는
무사히 사왕을 무찌르고 천마에게 닿을 수 있을지…….
<목차>
제1장. 어긋난 만남
제2장. 추락(墜落)
제3장. 인연(因緣)
제4장. 적룡재림(赤龍再臨)
제5장. 격돌의 시작
제6장. 혼란의 시대
제7장. 접선(接線)
제8장. 불타는 적의
제9장. 멸절(滅絶)
6월 15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