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공』 5권(완결)
소림의 백팔나한진을 단신으로 돌파한 거마.
나유하는 더 이상 대마두가 아니었다.
사람들은 그를 거마 또는 광마라 불렀다.
그런 권유하가 소화산에 나타났다!
이에 무당의 장문인 일회 도장은 그를 잡기 위해
무당오협을 소화산으로 보내고,
마침내 무당의 명예가 달린 소화산 혈전이 벌어지는데!
한편, 나유하는 태을원검을 찾기 위해 소화산에 오르지만
무덤 안엔 빈 관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제 어찌해야 한단 말인가?
어떻게 벽단홍을 가진 사마를 상대한단 말인가?
이대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검묘 앞에 앉아서 중얼거렸다.
“다 틀렸어.”
죽은 검마의 유언은 물론 복수조차 불가능했다.
진정 그의 말대로 태을원검은 찾을 수 없는 것인가.
그리고 검마의 복수는 이대로 허무하게 끝나는 것인가.
-목차-
제1장. 극의(極意)
제2장. 무당오협(武當五俠)
제3장. 무당의 검
제4장. 태을원검(太乙元劒)
제5장. 천검(天劒)
제6장. 마도(魔道)
제7장. 무경(無境)
제8장. 귀암객(鬼暗客)
제9장. 오만(傲慢)
제10장. 사선(死線)
6월 2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천마신공’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001.
용세곤
11.06.22 20:00
조기완결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