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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동기화 FPS : 프로젝트 BTG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Ivar
작품등록일 :
2020.09.13 16:27
최근연재일 :
2021.02.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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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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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간략하게 언급하기 때문에,

안 보셔도 소설을 즐기시는데엔 딱히 지장이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꼭 알아야할 내용은 본 소설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프롤로그>



*Matrix AI 퀸*


한때 전세계의 핵심 경제, 연구, 산업 등에 많은 결정권을 가졌던 가졌던 초 고차원의 지능을 가진 AI. 초반에는 퀸의 활약 덕분에 인류가 지구를 넘어 우주 식민지 사업으로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나, 인류의 욕심과 자멸적인 행보에 지구에 가장 유해한 존재가 인류라고 판단, 반란을 일으켰다.


다시 재건에 성공하고 세계정부 체계로 변모한 인류가 '고차원 AI 제한법'을 만들게 된 가장 큰 원인.



*링크-AL*


인간의 뇌에 직접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뉴런링크 기술은 중세시대 중기(2050년 이후)부터 있어왔으나, 이를 꾸준히 발전시켜, 이제는 뇌에 이식한 칩의 기능이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편의성의 무한대로 넘어갔다.


크기는 새끼 손톱크기에 불과한 생체반응 초 양자칩.

Matrix AI, 퀸에 의해 큰 위기를 겪었던 인류는 ‘고차원 AI 제한법’을 제정했다.

하지만 그 예외가 인정된 극소수의 경우 중 하나가 바로 이 '링크-AL'이다.


인간의 활동에서 발생하는 아주 미약한 생체전류만으로도 가동이 가능하기에, 이식만 받으면 이식자가 죽을 때까지 평생 가동이 가능하다.


뉴런의 신경연결을 이용, 이식자의 의식을 통해 직접 대화를 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수많은 편의성 행동이 가능하다.

외부활동에 있어서도 무한한 쓰임새가 있다.


그 편의성에 절대 다수의 유니온 인이 이 링크-AL을 이식받았다.



<1화>


*이 세계의 인류역사 연대기*


'알비레오 식 인류역사 연대기' 라고 지칭됨.


수기 : 선캄브리아대~인류기원 전.

원시 : 인류기원 시 ~ B.C 8세기 경, 고대로마의 탄생

원고대 : 고대 로마 탄생 이후 ~ 산업 혁명

근고대 : 산업 혁명 ~ 1999년

중세 : 밀레니엄 ~ 2099년 (AB시스템 혁명, 차륜 시대의 종말)

(-> 주인공, 리안이 취득한 학위. 세부 전공은 중세한국역사학)

근대 : 2100년 ~ 브루탈 임팩트 직전 (2200년 초)

암흑기 : 브루탈임팩트(2200 초~2302년, 알비레오 유니온 건국 시)

현대 : 브루탈임팩트 이후(2303년)~현재



<2화>


*EMP*


전자기 펄스라 불리는 이 현상은, 펄스(짧은 순간에 강하게 퍼지는 파장)형태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말한다.

정밀 회로로 이루어진 로봇 계열의 적에게 치명적인 효과.


*펄스탄*


일반 탄환과 외형은 같으나, 소규모 EMP발생 장치가 들어가 있는 특수탄환. 탄두에 일정 이상의 충격이 생기면 스스로 조각나며 내부의 발생장치에서 EMP를 발생시킨다.

나노로봇을 이용한 매우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지기에 일반탄환에 비해 상당히 고가인 탄환이다.


구경에 따라 5.56mm, 6.8mm, 7.62mm, 12.7mm 등이 있으며, 리안이 쓴 총기 EMP-762는 7.62mm 펄스탄을 쏘는 소총이란 뜻이다.


*펄스쉘*


펄스탄의 샷건탄 버전.


*휴머노이드 잔존체*


인류멸망을 목적으로 반란을 일으킨 Matrix AI 퀸이 한때 전 세계의 산업공장을 잠식, 대량생산한 퀸의 휴머노이드 군대의 찌꺼기들.


지금은 퀸이 무너지고, 소수의 잔존체들만 세계 곳곳에 남아있다. 전쟁이 끝난지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 대다수가 기존의 무기들을 소실한 탓에 대부분 육탄공격을 주로 하며, 인간을 죽이는 목표만이 내부 시스템에 남아있는 위험한 존재이다.



<3화>


*초고속 배양기*


인류 최고 번영의 한 축을 담당한 역사에 남을 발명품.


2000년대 초에도 존재했던 조직 배양기술이 꾸준히 발전해, 기존의 세균이나 미생물에 국한 됐던 배양기술은, 이제 한 개체의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신체조직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원하는 원료(대부분 식재료)를 얻을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다만 인간의 식재료중 1차원료에 국한 된 것으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공산품 형태의 2차, 3차가공 제품 생산은 변함없이 이뤄지고 있다.


초고속배양기의 성능은 소 한마리로 수천 명을 배불리 먹일 수 있는 수준으로, 이 덕분에 한정된 자원문제에서 비롯된 인류의 식량난은 완벽히 해결됐다.

현재 유니온 재계 No.2기업, 코폴라(Coppola)에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이 있다. 코폴라는 이 초고속 배양기 덕분에 스피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거대기업 수준까지 올라섰다.



<4화>


* 암흑기 이후의 24세기 인류의 정세와 플라워티움 *

(Flowertium)


브루탈임팩트의 여파로 일어난 암흑기. 인류는 이를 극복하는데 성공했으나, 수백억이라는 많은 수의 인구는 모조리 죽어 불과 10억 남짓(유니온 기준)만이 남아버리고 말았다.

이제는 각 나라들이 독립적으로 정부를 운영해야할 의미가 사라진 인류는 남미통일국, 라 파스 공화국을 제외한 세계정부 '알비레오 유니온'을 건국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비록 바이러스와 퀸의 반란은 진정되었지만 지구 대부분의 영토가 그 대재앙의 잔재로 인류가 살기 어려운 땅이 되어버리자 유니온에서는 전 세계에 FCP, 즉 플라워티움 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최상부의 '태양열증폭발전시설'이 아침이 되면 마치 꽃처럼 활짝 펼쳐지는 모습에서 꽃을 닮은 도시, 플라워티움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완만한 산의 형태의 피라미드 형태를 가진 이 도시는 최상부의 태양열증폭발전시설을 이용해 어떠한 자원 소모없이 충분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마치 요새와도 같은 수십미터 높이의 두꺼운 게이트벽으로 사방을 막아 외부 위험요소의 침입을 완벽히 막았다.


플라워티움을 제외한 지구의 전 영토는 휴머노이드 잔존체 등 아직도 위험요소가 많았기에, 여전히 플라워티움간의 이동 외에는 모든 도시 밖 이동이 통제 상태이며, 리안같은 '렐릭 시커'나 그 외 특수 직종만이 플라워티움 밖을 탐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특수직종들의 외부 탐험도 동북아시아 일부, 북미대륙, 중동 일부, 오세아니아 등에서나 가능하지 인간이 살 수 없는 완전한 지옥이 되어버린 유럽, 중국대륙, 아프리카 등지 에서는 꿈도 못 꿀 일이다.


지금도 유니온에서는 플라워티움을 하나씩 늘려 인류의 번영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쏟는 중이다.



* 에어블래더 시스템(AB시스템) *


Air Bladder - 부레라는 뜻. 이 시스템을 이용한 기체는 모두 AB 기체로 통칭된다.


바퀴라는 존재가 사라진 세상, 반 중력 제어장치를 이용, 대기의 위 아래로 자연스럽게 뜰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물고기의 부레가 연상되어 지어진 이름의 비행 시스템이다.


에너지 효율이 매우 좋아 중대형 기체를 제외한, 자가용 AB 기체는 100% 태양열만으로 완벽한 성능을 자랑. 태양열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에너지 저장기능을 통해 30일 이상(운행 상태에 따라 달라짐) 운용가능하다.


자가용, 비행용, 산업용, 전투용, 대중교통 할 것 없이 모두 AB 시스템을 쓰고 있다.

명칭 앞에 AB가 붙은 것은 모두 에어블레더 관련 기체라고 보면 된다.


DAS(Driving Auto System)를 이용, 모든 운전이 자동화 되었기에 사고의 위험성은 거의 없음.


유니온의 교통사고의 발생율은 2380년 기준 0.0273%.


그 이유는 자동운전시스템장치(DAS = Driving Auto System)를 불법 개조로 떼버린 스릴에 미친 폭주족들 또는 매우 드물지만 기체 내부 오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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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바이올렛과의 대면 +2 21.02.24 38 2 15쪽
116 전면전 +2 21.02.23 34 2 14쪽
115 저 멀리 보이는 거무스름 한 인영들 +2 21.02.21 25 2 13쪽
114 광분 +2 21.02.20 34 2 15쪽
113 사랑했던 세계의 균열 - 시작 +2 21.02.19 35 2 14쪽
112 두통 +2 21.02.18 33 2 14쪽
111 파죽지세 +4 21.02.17 36 3 13쪽
110 가상은, 현실의 벽을 넘어 21.02.16 31 2 13쪽
109 세이렌(Seiren) 21.02.14 34 2 14쪽
108 PSP와의 혈투 +2 21.02.13 34 3 16쪽
107 마침내, 조우하다 +1 21.02.12 37 2 15쪽
106 리안의 타개책 +2 21.02.11 35 2 14쪽
105 추격전 +2 21.02.10 47 2 14쪽
104 두번째 수색의 시간, 새벽 작전 +2 21.02.09 35 4 15쪽
103 소 귀에 경 읽기 +2 21.02.07 35 3 14쪽
102 PSP와의 최초 조우 +2 21.02.06 49 5 14쪽
101 수색전, 시베리아 퀘스트 +2 21.01.31 62 2 16쪽
100 난 다시 웃을 수 있다 +2 21.01.30 41 2 14쪽
99 이젠 꿈에서 깨어날 때 +2 21.01.29 40 2 14쪽
98 얼마만 인걸까? +2 21.01.28 53 2 15쪽
97 시스투스(Cistus) +2 21.01.27 46 2 14쪽
96 공황 상태 +2 21.01.26 46 2 12쪽
95 뮤턴트, 그리고 그들을 보호하는 존재 +2 21.01.24 48 2 14쪽
94 마지막 퀘스트 브리핑 (2) +2 21.01.23 42 3 12쪽
93 마지막 퀘스트 브리핑 +2 21.01.22 41 2 12쪽
92 라니아 젤리아 (3) +2 21.01.21 40 2 14쪽
91 라니아 젤리아 (2) +2 21.01.20 39 2 12쪽
90 라니아 젤리아 +2 21.01.19 44 2 13쪽
89 '기대해 주뗴용~♡' +2 21.01.17 48 3 14쪽
88 잊혀졌다 생각했던 것들은 +2 21.01.16 50 3 12쪽
87 바이올렛의 라이벌 +2 21.01.15 44 3 13쪽
86 설원으로의 첫 발걸음 +2 21.01.14 48 2 13쪽
85 SSM 지원 타격 21.01.13 45 1 14쪽
84 눈치 빠른 서민대장 +2 21.01.12 49 3 13쪽
83 지평선 끝에 걸친, 나를 가리키는 자. +2 21.01.11 52 2 13쪽
82 진지 구축과 진격의 반복 +2 21.01.11 49 2 13쪽
81 하얼빈 전투 +2 21.01.11 58 3 13쪽
80 북진 퀘스트 +2 20.12.20 95 6 13쪽
79 움베르토와의 거래 +2 20.12.19 64 5 12쪽
78 평생토록 잊혀지지 않을 +2 20.12.18 71 5 13쪽
77 102도시 데이트 +2 20.12.17 68 5 15쪽
76 최후까지 남아있던 여지마저 +4 20.12.16 79 7 15쪽
75 플레티넘 티켓 +2 20.12.15 67 6 12쪽
74 리안의 꿍꿍이 +2 20.12.13 79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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