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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태] 의 서재입니다.

퀸(Queen) : 어느 소녀 프로게이머의 이야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게임

완결

[한승태]
작품등록일 :
2016.04.07 23:09
최근연재일 :
2018.02.06 22:14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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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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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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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글자
15쪽

개인리그 4강(1)

DUMMY

승아는 오늘 원재와의 경기에 앞서 맵을 완전히 분석하고 전략을 짜 왔다.


1경기는 백룡고지.

본진 자원이 보통맵의 2.5배에 달하는 부유한 맵으로, 본진자원만으로도 부유한 플레이가 가능한 2인용 맵이었다. 시작지점은 1시와 7시.


2경기는 잊혀진 사원, 3경기는 전사자의 집, 4경기는 인터프리터, 5경기는 신들의 황혼 이었다.


“안녕하십니까! 우주전쟁 팬 여러분! 어제 치뤄진 우주전쟁 개인리그 8강전에서 모두 4명의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죠?”

“그렇습니다. 저희가 방송한 X-게임넷 1채널에서는 윤승아, 서원재 두 선수가 진출을 했고요, 2채널에서 방송된 경기에서는 역시 예상대로 지성철 선수가 진출을 했죠?”

“지성철 선수, 역시 몰아치는 공격이 일품이었죠.”

“그런데 4강에 든 선수는 2명일 텐데 1명이 의외의 선수죠?”

“그렇습니다. 무려 이성 갤럭시아의 김칠구 선수입니다.”

“이 선수, 처음 64강에 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운이다. 뭐 속된말로 뽀록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죠?”

“하지만 이미 4강에 들어갔다는 것 자체가 김칠구 선수의 실력이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꽤 괜찮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어요!”


김칠구는 4강에 올라오기까지 대진운과 교전운 등도 많이 따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누구와 어떻게 싸웠건 간에 4강에 올라온 것은 확실했다. 처음 64강에서는 듀얼 토너먼트를 거쳐 2위로 32강에 들었었지만, 그 뒤로는 토너먼트로 상대가 각 팀의 에이스들은 아니었지만 이겨왔다는 것이 컸다.


더군다나 김칠구의 8강전 상대는 GT의 이종현. 정창환과 함께 GT 스타즈를 이끌고 있는 이종현이니 만큼 그를 이기고 4강에 올라간 김칠구의 실력도 무시할 수 없었다.


김칠구는 남자다운 힘의 힘의 플레이를 개인리그 동안에 보여주었는데, 이는 이성 갤럭시아에 새로 영입된 이색적인 세 게이머가 연습상대가 되면서 단단함에 빌드의 정확함과 기교를 더해지면서 가능해졌다. 전략이 거의 망한 정도로 없이 정면승부만 하던 김칠구가 가끔이나마 전략을 쓰기도 하고, 드랍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우직하게 정면으로만 밀고 들어올 때도 있는 등 김칠구의 상대는 생각이 많아진 것도 컸다.


“하지만 오늘 기대되는 경기는 아무래도 지금 바로 진행될 윤승아 선수와 서원재 선수의 4강전 경기가 아니겠습니까?”

“예, XK 마르스의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를 이끌어 낸 쌍두마차 아니겠습니까? 서원재 선수, 초반에는 흑마술사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코스츔 플레이를 하고 경기에 임했지만 이제는 평범한 복장을 하고 있죠?”

“뭐 말하지 않아도 서원재 선수의 경기 예측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 서원재 선수의 저주가 같은 팀의 윤승아 선수에게도 통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윤승아 선수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우주전쟁 역사상 최초라는 단어를 많이 이끌어낸 선수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최초의 여자선수, 최연소 프로게이머죠?”

“거기다가 19연승은 현재까지 프로리그 최대 기록입니다. 역시 대단하죠.”

“그런 두 선수! 한솥밥을 먹는 두 선수가 오늘 여기서 대결합니다!”


그때 전진호 캐스터가 언제나처럼 치면 안되는 드립을 쳤다.


“한솥밥이라니.. XK 마르스 숙소에서는 솥으로 밥을 해 먹나요?”

“........”

“............”


옆의 두 해설은 순간 당황했다가 이호준 해설이 먼저 정신을 차리고 바로 경기장의 신호를 받아 빨리 위기를 넘겼다.


“아! 지금 경기가 시작한다고 합니다! 윤승아 선수 대 서원재 선수의 4강전 경기! 1세트 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화면이 경기장으로 돌아가자 이호준 해설은 전진호 캐스터를 나무랐다. 사석에서는 형 동생 하는 해설진들이기에 말을 편하게 나누고 있었다.


- 진호 형. 미쳤어? 형 드립 하지말라고 저번에 PD가 그랬잖아. 대본에도 없는걸 왜 자꾸 그래?

- 아니 재밌지 않았어?

- 진호형. 아까 그건 좀 아니었어.

- 아.. 한솥도시락 개그도 있었는데 그건 차마 특정 기업을 말하는거라 못했어. 후원사 아니면 못하잖아. 아쉽..

- 형..... 제발..


해설진들이 아웅다웅하는 와중에도 준비가 다 된 승아와 원재의 경기는 바로 시작되었다.


1세트의 새로운 맵 백룡고지. 1시와 7시에 시작지점이 있는 2인용 맵으로 자원이 본진에 많아 멀티를 굳이 빨리 가져가지 않아도 본진 자원만으로 멀티를 뜬 효과가 나는 자원이 많은 맵이었다. 시작지점말고도 11시와 5시에 본진자원보다 약간 적지만 많은 양의 자원이 있는 멀티가 있어 많은 물량의 싸움이 기대되는 맵이었다.


실제로 이 맵에서 경기한 선수들은 많은 물량으로 치고받는 싸움을 해 왔다.


하지만 승아가 준비한 것은 역시나 초반이었다.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윤승아 선수 1시 인간종족, 서원재 선수 7시 인간종족. 동족전입니다.”

“시작하자고 일꾼을 한마리 뽑자마자 윤승아 선수 바로 일꾼을 밖으로 뺍니다!”

“이건!!”

“초반이죠!”

“역시 윤승아 선수! 알고도 못막는 초반 플레이의 강자답게 초반 전진막사를 시전합니다!”

“11시 센터쪽에 막사를 짓네요. 앗! 그런데 일꾼이 하나 더 나갑니다! 세번째로 생산한 일꾼을 추가로 6시쪽에 보내네요!”

“왜 일꾼이 2마리나 나왔죠? 1마리는 막사를 짓고 다른 일꾼은 정찰인가요?”


해설자들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듯 승아는 6시에도 막사를 지었다. 전진더블막사.


“앗! 더블막사에요! 막사가 2개째!”

“더블전진막사네요! 그런데 과연 통할까요?”

“초반이 통할만한 선수가 있고, 아닌 선수가 있죠. 윤승아의 초반전략은 유명하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같은 팀, 그것도 주장인 서원재가 이것을 모를 리는 없어요!”

“게다가 서원재도 보급고보다 막사를 먼저 지었지 않습니까? 아직 몰라요.”

“서원재, 일꾼을 더 뽑기보다는 무언가 이상한 것을 느낀 듯 일꾼 한 마리를 정찰 보냅니다.”

“그런데 1시로 바로 정찰하지 않고 11시쪽 중앙으로 가네요.”

“거기에는 윤승아 선수의 막사가 지어지고 있는데요! 발견할 수 있을까요!”


해설자들의 말대로 원재는 승아가 처음 지은 막사 쪽으로 어떻게 알고 또 일꾼을 정찰 보내서 막사를 짓는 일꾼을 공격하며 막사가 완성되는 것을 방해했다.


“서원재! 발견했어요! 발견합니다! 윤승아, 긴장한듯 입술을 꼭 다뭅니다!”

“역시 서원재. 맵을 다 꿰뚫고 있어요!”

“윤승아 선수가 모든 선수를 초반에 꿰뚫어 버리는 무엇이든 뚫어버리는 창이라면 서원재 선수는 모든 초반 전략에 당하지 않는 어떤 창에도 뚫리지 않는 방패거든요! 바로 알아챘어요!”

“이제껏 서원재에게 초반 전략을 시도한 선수는 많았어요!”

“운영으로 가면 왜인지 모르게 말리니까요! 그래서 초반 전략 시도한 선수들이 다 어떻게 됐느냐, 다 졌어요! 초반 전략은 귀신같이 방어해 내는 서원재거든요!”


해설이 이어지는 동안 승아가 처음 나가서 지은 막사를 원재가 빨리 발견해서 막사를 짓는 일꾼을 공격했지만, 승아의 일꾼은 미세하게 옆으로 이동하고 다시 건물을 짓기를 반복하면서 일꾼의 피가 거의 없는 와중에도 겨우겨우 막사를 다 완성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완성직후 바로 또 공격을 받아 막사를 지은 일꾼은 죽었지만 이미 목적은 달성한 뒤였다.


“윤승아, 서원재의 방해속에서도 기어이 막사를 지어냅니다! 하지만 서원재도 이제 윤승아의 초반 전진 막사를 알아냈어요!”

“알아챈 상태에서도 윤승아가 뚫어낼 것인가! 아니면 서원재가 막아낼 것인가!”


승아는 전진 막사가 원재에게 걸렸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처음 막사를 지을 때부터 걸릴 것은 예상했다. 단지 처음 생산한 일꾼으로 정말 빨리 나가서 막사를 지었는데도 바로 걸린 것이 예상 밖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결국은 막사를 완성해 냈다.


게다가 지금 6시에도 막사가 하나 더 지어지고 있지 않던가! 적은양의 소총병은 원재도 막아낼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의 소총병이 들이닥치면 원재도 막아내기 힘들 터였다. 이것이 승아의 노림수였다.


자신의 초반 전략은 원재도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도. 하지만 승아는 원재의 생각만큼 손목이 아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무리하면 손목이 아픈 것은 맞다. 하지만 게임을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아픔을 참는다면. 그리고 뒤이어 나중에 몰려오는 더한 아픔을 견딘다면 오늘 하루 경기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래도 빠른 결판이 나는 것이 좋다. 아프니까.


문제는 처음 생각했듯이 원재도 초반 전략을 승아가 써 올 것을 안다는 것. 그래서 알고도 막지 못하는 러쉬를 준비했다. 소총병의 양이 2배인 전진 2막사 전략으로.


“윤승아, 소총병 2기를 생산해서 전진합니다. 6시의 소총병들도 전진합니다. 모이면 꽤 되겠죠. 첫 경기는 윤승아가 잡아가나요!”

“앗! 보십시요!!! 서원재의 본진을!!!”

“서원재 선수! 저게 뭔가요!! 서원재 선수 모든 것을 예측했나요!”


원재는 마치 승아가 초반 러쉬를 강하게 들어올 줄 알았다는 듯 이미 참호가 건설되어 있었다. 그것도 지휘소 바로 위의 막사 사이에 붙여서.


- 아니, 이거 둘이 짠 거 아냐? 어떻게 극초반에 방어용 참호를 지어?

- 원래 이거 전진 막사면 안 걸리면 윤승아가 이기는거지?

- 막사가 1개면 그렇지. 막사가 2개잖아. 그럼 다 뚫지. 참호만 없으면.

- 참호 있으면 왜 안되는데?

- 몰라서 묻냐? 윤승아가 컨 잘하면 뭐하냐. 참호안에 들어가서 소총병이 다 막아주는데.


그랬다. 승아가 컨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그것은 일꾼+소총병끼리의 싸움이나 소총병끼리의 싸움이었다. 그렇게 싸운다면 일부는 싸우고 일부는 빠지는 컨트롤을 반복하여 모든 소총병을 마치 각각이 살아 움직이는 듯이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승아였다.


하지만 지금은 원재가 아예 소총병을 참호에 넣고 기다리는 상황. 똑같이 가난하지만 처음부터 일꾼을 2마리나 뺀 뒤에 전진해 온 승아와 모든 병력과 일꾼이 본진에 있는 원재는 일꾼의 차이가 있었다.


‘치잇.. 원재오빠....’


승아는 최대한 참호안의 소총병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범위내에서 일꾼을 잡아주고 빼 주기를 반복하며 원재의 일꾼을 잡아냈다. 이렇게라도 초반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 힘들었다. 이미 극초반 더블 막사로 게임을 끝내는 것은 실패한 상황. 아니, 거의 자신이 불리했다. 그렇기에 승아는 자원을 캐는 원재의 일꾼을 잡아가며 최대한 버텼다.


하지만 먹는 자원부터 틀리게 되자 추가로 막사를 더 건설하여 승아와 똑같이 2막사에서 쏟아지는 소총병으로 싸우게 되자 원재가 유리해지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승아와 소총병의 숫자가 거의 같아졌다고 생각된 시점에 원재는 바로 모든 일꾼과 소총병으로 승아의 소총병과 맞부딛혀 갔다.


“서원재, 참호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양끝의 일꾼이 계속 잡히다가 칼을 뽑아듭니다! 참호에서 소총병 다 빼서 윤승아의 한쪽 소총병으로 달려듭니다!”

“일꾼 잡는다고 양쪽으로 나눴는데.. 위험해요!”

“돌려야죠! 빼야죠!”

“윤승아는 교전을 피해야해요! 인간종족의 일꾼은 일꾼이 체력이 소총병보다 좋기 때문에 저렇게 앞에 세우고 싸우면 일꾼이 있는 쪽이 무조건 이기거든요!”

“그건 윤승아 선수가 더 잘 알거에요! 본인이 자주 써왔던 전략이거든요!”


승아는 원재의 공격을 피해야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소총병의 특성상, 일정 거리만 유지하면 공격이 가능했다. 그말인 즉 수비 측에서는 동선만 잘 짜면 본진안에 들어온 적의 병력은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


승아의 소총병들은 원재의 일꾼을 잡기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기까지 했다. 덕분에 밖으로 뺀다고 하더라도 동시에 뺄 수는 없었고, 가운데에 있는 원재는 참호 부근에 소총병이 조금 더 모이자마자 바로 자원을 캐던 일꾼들까지 동원하여 한쪽의 승아의 병력으로 다가가 공격을 시작했다.


원재는 거는 싸움을 피하며 소총병을 돌리는 승아를 쫒는 척 하다가 추가로 들어오는 승아의 소총병을 잘라주며 병력의 우위를 가져가기 시작했다.


“아, 그런데 서원재 소총병을 쫒다가 자신의 입구쪽으로 주 병력을 움직이는데요.”

“이러면..”

“윤승아 선수 나뉘었던 소총병이 합쳐집니다. 입구쪽에 서원재의 병력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합쳐진 것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서원재의 건물을 타격할 수도 없어요. 방금나온 소총병이 지휘소 위의 참호에 들어가 있거든요. 참호 주변은 막사로 막고 있는 상황.”

“윤승아 어렵습니다. 소총병 살아나가야 하는데요.”


원재는 안의 소총병이 자신의 건물을 제대로 치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들어오는 승아의 소총병을 잡아주기 시작했다. 승아의 소총병은 생산즉시 이쪽으로 오게끔 이동 포인트를 찍어두었기에 오자마자 잡히고 말았다. 바로 승아가 한번 잘리는 즉시 이동 포인트 찍어두는 위치를 바꾸었지만, 이미 소총병 2기가 잡힌 뒤였다.


“윤승아, 추가 소총병 난입이 잘립니다. 이렇게 되면.. 윤승아가 자원을 캐고 있고 서원재가 자원을 캐고 있지 않기는 하지만.. 저 본진안의 윤승아 소총병은 다 죽었다고 봐야죠?”

“시간문제에요. 서원재는 저거 다 잡고 자원을 캐도 늦지 않아요,”


승아는 정면에서 싸우지 않고 소총병을 빼서 나중에 싸우려 했지만, 결국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소총병과 붙게 되었고, 최대한 컨트롤을 해서 소총병을 찍어 잡아 주었지만 앞에 일꾼이 버티고 있자 교전에서 지고 말았다. 소총병이 전부 녹아내린 것이다.


반면 원재의 소총병은 반 이상이 남은 상황. 저 병력이 다 밀고 들어오면 진다. 일꾼도 원재보다 적은 상태였다. 승아는 더 이상 볼 것도 없이 바로 GG를 선언했다. 이미 진 경기, 질질끌면서 체력과 손목의 내구도를 낭비할 필요가 없었다.


“GG! 윤승아 선수의 날카로운 창을 막아내는 서원재 선수의 방패!! 서원재 선수가 먼저 1승을 가져갑니다!”

“내가 바로 주장이다. 내가 바로 지난시즌 우승자 서원재다! 라는 것을 보여주듯 윤승아 선수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챙기는 서원재입니다.”


작가의말

달개님, 허니콤님, 솔현님, 사람o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들을 볼 때마다 독자님들이 모든것을 알고 계신다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_ㅠ


보야르 원정대는 외국의 포트 보야르 라는 프로그램을 모방한 이당시 13억인가를 들여 연예인들 데리고 출발 드림팀 프랑스 판을 찍은..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는 분이 있었다니...)


혹시 보시고 싶으신 분을 위해 SBS VOD홈페이지를 주소를 링크하려 했는데 이게 링크가 안걸리네요. 제가 할줄 모르는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화질이 좋지 않지만 가입이 필요없고 무료라는것이 장점..

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02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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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원재와 승아의 고민 +9 16.07.20 2,235 38 11쪽
100 서원재 vs 김칠구(3) +5 16.07.19 2,036 44 11쪽
99 서원재 vs 김칠구(2) +7 16.07.18 2,058 42 11쪽
98 서원재 vs 김칠구(1) +6 16.07.17 2,308 43 11쪽
97 복귀와 준비 +6 16.07.15 2,192 43 13쪽
96 프로리그 결승전(7) +7 16.07.14 2,247 47 14쪽
95 프로리그 결승전(6) +5 16.07.13 2,200 44 18쪽
94 프로리그 결승전(5) +8 16.07.12 2,132 35 12쪽
93 프로리그 결승전(4) +11 16.07.11 2,233 43 14쪽
92 프로리그 결승전(3) +6 16.07.10 2,145 47 11쪽
91 프로리그 결승전(2) +6 16.07.09 2,312 48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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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개인리그 4강(2) +5 16.07.02 2,514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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