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k6330_etacbae77 89 님의 서재입니다.

이순신으로 이세계에서 살아남는법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대체역사

돈다
작품등록일 :
2021.08.13 08:04
최근연재일 :
2021.09.09 11:18
연재수 :
11 회
조회수 :
1,923
추천수 :
42
글자수 :
63,338

작성
21.08.23 14:05
조회
174
추천
5
글자
16쪽

5.이순신의 첫걸음(1)

DUMMY

'흠... 솔리드 주변 마을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이 모여 영지민이 3000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 신체 건강한 남성들을 골라 경비병 또한 300여명을 충원하였으니 해적들이 쉽게 침공하지 못할 것이다.'


칼리스가 영지의 재건을 맡은지 11개월이 지나 어느덧 조선에서 이곳에 온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젠 변두리의 남작의 영지가 아니라 백작의 영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영지가 안정화 되었으며 견고해 보였다.


"이젠 떠날 때가 다가왔다... 벌써 2년 동안 소드마이티 상급의 경지에서 돌파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칼리스가 운기조식을 하며 내공을 살펴보니 3갑자 반에 해당하는 기운이 단전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1갑자에 해당하는 내공을 가지고 있을때는 몰랐던 능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칼리스가 조선에 있을 때 명나라에서 들여온 무협 소설에서 가능했던 능력인, 뜀박질 100여리에 해당하는 거리를 일식경에 간다던지, 눈의 시야가 넓어져 일반인의 시야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신체적 능력의 비약적인 상승이 일어났다.


자고 있을때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잠을 깊게 자지않아도 운기조식을 통해 피로감을 풀 수 있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이런식으로 내공의 갑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사실상 아방테리온 대륙에는 수많은 고수들이 잠재하고 있어 내공 3갑자 반은 이곳에 소드 마이티 상급에 불과했다. 하지만 14살의 나이에 소드 마이티 상급은 존재할수도, 있다고 해도 드래곤이 인간을 형상화 한다면 가능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힘에도 불구하고 칼리스는 만족하지 않았다. 침공전쟁이 자주 일어나는 이 세계에서 내 사람, 내가족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더 필요했다.


그렇다면 8서클 대마법사 피오스,그랜드 소드 마스터 진이 있는 궁전학교에서 마법을 배워야하는 필요성은 점점 커져갔다.



'1년동안 영지는 많은 발전을 하였고 해적과의 전투로 인한 피해도 많이 복구가 되었다. 전쟁 지휘관이 우리 영지를 본다면 최전방에서 세워진 요새가 대규모 이동마법을 통해 잘못 이동되어 이곳으로 온 것으로 착각할 것이다. 지금이 떠날 적기이다!'


칼리스는 수도 핼리시온의 궁전학교에 입학하기위해 솔리드 남작과 에드린 부인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러 갔다. 칼리스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긍정의 표시를 비추는 그들이었지만 아들의 마지막 인사에 얼굴이 침울해 보였다.


" 아버지,어머니 내일이면 핼리시움으로 떠날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강합니다.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검술의 경지를 돌파하고 마법을 배워 우리 영지를 아무도 건들지 못하게 만들 것입니다."


솔리드 남작과 에드린 부인은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은채 대답했다.


" 흑흑.. 칼리스, 여태까지 너가 해온 것을 보면 어련히 잘 하겠다만, 궁전에는 수많은 정치세력의 암투와 그림자가 가득하다. 조심해야한다!"


왕당파와 공화파의 대립이 극심하게 형상화된 곳이 핼리시움이었고, 높은 귀족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남작가,자작가의 자제들을 암습하는 곳이었기에 그들의 눈에는 걱정이 가득했다.


솔리드 남작처럼 중후한 신사적 얼굴에 아들이 떠난다고 하자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칼리스는 잠시 주책맞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부모가 있음에 감사했다.



솔리드 남작은 언젠가 칼리스가 영지를 떠나 더 넓은 곳으로 나갈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자식을 위해 직접 선별한 사람들과 물품들을 지원해 주었다.


" 칼리스, 핼리시움에 가는길은 말을 이용하여 2주가 걸릴 만큼 멀다. 시종으로 셀리나와 경비대장 데일을 데려가도록 해라."



셀리나는 시종의 딸로, 칼리스가 어렸을 때부터 저택에서 함께 생활한 부지런한 시녀로 곱슬거리는 금발에 볼에 주근깨가 있는 귀여운 시녀였다. 칼리스와는 동갑으로 핼리시움 궁전학교에서 생활을 할때에 필요한 존재였다.


" 하지만.. 소드 익스퍼트 중급인 경비대장 데일은 이곳을 지켜야하지 않겠습니까?"


솔리드 남작은 괜찮다는듯이 이야기했다.


" 이미 영지민들 대다수가 너가 보급한 홉궁으로 무장하였고 경비병들 또한 마이탄제국의 중앙 수비군에 못지 않을만큼 뛰어난 조직력을 갖추었다. 또한 경비 부대장 하롬도 소드 익스퍼트 중급의 경지에 올라 경비대장으로 승격할 예정이니 걱정하지말고 데려가도록 하여라"


솔리드 남작의 배려와 관심속에서 칼리스는 데일,셀리나와 함께 말을 타고 솔리드영지를 나서기 시작했다. 저택을 나서자 마자 칼리스가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수많은 영지민들이 모여 어떤이는 눈물을, 어떤이는 가슴을 움켜쥐고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도련님! 잘 다녀오세요!! 도련님이 그리울거에요!!"


"이제 아침의 장터에서 도련님을 못보게 된다니 .. 흑흑 빨리 오셔야 해요!!"




칼리스는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외쳤다.


" 걱정마세요!! 여러분들을 위해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더이상 해적들에게 여러분이 고통받지 않도록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솔리드 가문과 영지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지민들은 슬퍼보였지만 자신들을 위해 한몸 희생하는 칼리스를 보며, 칼리스가 없는 영지를 위해 자신들 또한 최선을 다하여 성장시켜 놓겠다고 다짐하고있었다.

-------------------------------------------------------------------------------------------




핼리시움까지 가려면 4개의 마을과 1개의 도시를 거쳐야 했는데 그 사이에는 바렌 산맥이 존재하고있었다. 그저 산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산맥이라면 문제가 없었지만 그 산맥에는 동굴을 파고 부락을 생성한 붉은뿔 오크족이 그 곳을 지나다니는 상인들과 행인들을 죽이고 금품을 갈취하는 산적질을 하고있었다.


' 흐음.. 어딜가던 산적, 해적은 존재하는 구나.. 여기서는 오크가 산적이지만 말이야. 오크를 만약에 본다면 처음보는 것이라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기도 하구나. 우선 헬렌 백작의 영지로 가자!'


4일에 걸쳐 첫번째 영지에 도착하였는데 이곳은 헬렌 백작이 다스리는 헬렌 영지였다. 헬렌 백작의 영지는 성의 형태인 큰 마을 하나와 작은 마을 4개로 구성된 인구 5000에 달하는 영지였다.


칼리스가 큰 규모에 감탄하자, 옆에 있던 데일이 헬렌 백작에 관하여 정보를 읊기 시작했다.


"헬렌 백작님은 궁정내에서 왕당파에 있습니다. 왕당파에는 1명의 공작과 2명의 후작, 5명의 백작, 7명의 자작과 그밑의 남작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서열 8위 안에 드는 대단한 분이십니다."


그러자 옆에서 셀리나가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을 거들었다.


"네! 얼마나 대단한 분이시라구요!! 마이탄 제국과 길라튼 제국에서의 영토분쟁에서 여성의 몸으로 적 기사 20여명을 단숨에 부수어 버린.. 무려 소드마스터시라구요..!"


'소드마스터에 백작의 신분이라.. 소드마스터 초급 정도겠군.'


소드마스터부터는 나라의 인재이기에 충분히 나라의 중임을 맡는 백작의 지위를 하사 받을 수 있었다.


솔리드 남작 또한 헬렌 백작의 영지 주변에 있었기에 영향을 받아 왕당파에 소속되어있었지만 황제의 반대세력에 있는 공화파에 비하면 세력이 약하였다. 공화파에는 2명의 공작, 4명의 후작, 10명의 백작, 20명의 자작과 그 밑의 남작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왕당파는 마이튼 제국이 커지면서 제후들의 세력이 점차 커지자 서로 영지전이 자주 발생하여 왕권을 높이기위해 노력하였지만 공화파의 세력이 너무커 최소한의 역할만 하고 있었기에 같은 작위의 출신이라도 그 힘이 공화파가 더 강하였다.


칼리스는 헬렌 백작의 집무실이 있는 내성으로 향하였다.


" 헬렌 백작님, 솔리드 남작의 아들 칼리스 인사드립니다"


헬렌백작은 빨간머리에 레이피어를 차고 몸매가 도드라진 가죽 갑옷을 입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얼굴이었다.

그녀는 칼리스를 같은 왕당파 식구라고 꽤나 반가운 얼굴을 하며 맞아주었다.


" 그래! 너가 솔리드 남작의 아들이라구? 이야기 많이 들었다. 해적인 소드 마이티의 다리를 잘라버린 소문이 여기까지 퍼지더구나!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우락부락할 줄 알았는데 은발에 푸른눈을 가진 미소년이라니.. 핼리시움 사교계가 떠들썩 해지겠구나!"



" 과찬이십니다. 오히려 헬렌 백작님께서 사교계를 뒤집어 놓으셨겠는걸요?? 하루밤만 묵고 갈것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헬렌 백작은 강렬하고 도도한 얼굴이었지만 칼리스의 칭찬에 살짝 볼이 상기된 채로 이야기 했다.


"그래그래! 내 이럴게 아니라 내 시종들에게 일러 식사와 방을 내어주겠다. 그리고 올해 14살이라지?? 내 딸 헬리나가 올해 13살이다. 내년에 궁전학교에 가게 되니 후에 선배로서 잘부탁한다.


헬렌 백작의 딸인 헬리나는 헬렌 백작의 유전을 받아 빨간머리에 이목구비가 뚜렷했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소심해 보였다. 그녀의 보라색 눈동자가 빨간색 머리와 어우러져 그녀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잘 부탁드립니다, 헬리나 백작님"


헬리나는 수줍은 미소를 띄운채 칼리스가 정중히 요청한 악수를 받았다. 볼에 홍조가 가득하여 귀여워 보였지만 정신연령이 40이 넘은 칼리스에게 헬리나가 여자로 보일리 만무했다.


하지만 칼리스는 몰랐다.


칼리스가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방의 마음 또한 그런 것이 아니란 것을..


"자, 이럴게 아니라 많이 시장할 터인데 내 사람들을 일러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구나."



헬렌 백작의 권유에 칼리스는 함께 칠면조와 따뜻한 빵이 어우러진 만찬을 즐기며, 헬리나와 헬렌 백작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


어떻게 해적 두목의 다리를 잘라낼 수 있었는지, 해적들은 어떻게 생겼는지,1000여명에 달하는 해적들은 어떻게 물리쳤는지를 집요하게 물어보았다.


'하.. 내가 소드 마이티 상급이라는 것을 이야기 할 수도 없는 터인데.. 거짓을 조금 보태 이야기 해야겠구나'


칼리스는 거짓을 조금 보태어, 상상 속 동화를 이야기 하는 심정으로 그날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 해주었다.


특히 헬리나는 눈을 반짝이며 동경의 눈빛으로 칼리스를 바라봤다. 그 눈빛을 받은 칼리스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눈빛은 나이 마흔이 넘은 경험으로 봤을때 사랑의 눈빛이었다..


-------------------------------------------------------------------------------------------


그렇게 헬렌 모녀와 떠드느라 잠 못드는 하루를 보내고 칼리스는 동이 트자마자 헬렌 백작의 영지를 나섰다.


헬리나는 벌써 정이 들었는지 눈에 눈물이 가득하여 눈동자가 움직이면 떨어질 정도였다.


칼리스는 헬리나를 달래며 이야기 했다.


" 내년에 궁전학교에 입학하면 우린 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헬리나 백작님이 오신날 어제 못했던 이야기들을 이어서 해드리겠습니다."


끄덕-끄덕-


헬리나는 그런 칼리스의 약속에 눈물을 참으며 간신히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전부였다.


"자-! 데일, 셀리나 출발하자. 이럇-!이럇-!"


멀어지는 칼리스 일행의 뒷모습을 보는 헬리나를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보는 헬렌 백작이었다.



칼리스 일행은 여정 중에 백작, 남작의 영지를 3개를 지나쳤지만 공화파인 그들은 칼리스 일행을 거의 문전 박대 하였다.


하여 길가에서 천막을 치고 야영할 수 밖에 없었기에 데일이 사냥을 해오면 셀리나가 요리를 하였다.


데일은 흙바닥에 앉아있는 칼리스를 보며 죄송한 표정으로 이야기하였다.


" 도련님, 죄송합니다. 공화파에서 왕당파를 영지에 못 들이게 할 정도로 문전박대 할 줄 몰랐습니다."


" 괜찮다. 그게 어찌 너의 잘못이라고 하겠느냐? 이렇게 흙바닥에서 너희와 야영하는 것도 즐겁구나"



그에 감명한 표정으로 데일은 다음 관문인 바렌산맥을 가르키며 이야기했다.


" 도련님, 다음은 바렌 산맥입니다. 도련님과 제가 마나를 다루는 실력이긴 하지만 만약에 오크가 집단으로 나타난다면 셀리나가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 흐음.. 데일의 말이 맞아. 바렌산맥에 사는 붉은뿔 오크족의 상세한 정보를 모르니 지나가는 행인과 동행해야겠어'


" 그래 혹시 상인이 지나갈지 모르니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보자"


드..드드..다그닥 다그닥


멀리서 들려오는 마차소리에 소리가 들려오는 쪽을 보자 5명의 기사, 40여명의 호위병들이 이끄는 마차가나타났다. 딱 봐도 기사들이 풀 플레이트 아머와 휘장들을 볼때 후작 이상이 타고 있음에 분명했다.


하지만 데일이 동행을 요청하기 위해 마차를 세우고, 마차에서 창이 내려가자 칼리스의 또래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나타났다.


보라색 눈동자에 푸른머리를 가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녀였다.


"난 샤자르 공작의 딸 샤인이다. 어디 소속인가?"


샤인, 그녀는 공화파의 최강자, 그랜드 소드 마스터인 샤자르 공작의 딸이었다.


칼리스는 무릎을 꿇으며 예를 갖춰 이야기 했다.


"저는 솔리드 남작의 아들 칼리스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공작님. 저는 궁전학교에 가기 위하여 핼리시움으로 가는 길입니다"


미소년인 칼리스가 나타나자 붉은 홍조를 감출 수 없는 그녀였지만 솔리드 남작이라는 말에 그녀의 표정이 일그러진 채로 답하였다.


" 나도 가는 길이다. 하지만 솔리드 남작이면 왕당파 소속일텐데, 샤자르 가문은 공화파 소속이다"


"공작님의 길에 방해가 된다면 따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바렌산맥을 통과할 때 동행에 주신다면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흥..! 도대체 남작 따위가 어찌 은혜를 갚는단 말이냐? 길에 방해나 되지 않도록 쫒아 오거라."


"허나.. 공작님! 왕당파인 그.."


"데려가도록 하여라."


기사들은 왕당파인 그를 데려가려는 알수 없는 샤인의 행동에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녀의 명령은 절대적이었기에 칼리스를 동행 시킬 수 밖에 없었다..


" 감사합니다 공작님! 가는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바렌 산맥에 들어서자 양쪽으로 절벽이 세워진 형태의 길이 나타났다.


좁지는 않았지만 넓지도 않은 길이었다. 이 협곡 속에서 붉은 뿔 오크가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크들도 바보이진 않을것.. 일반 상인들이 아닌, 기사들과 병사들이 있는 상황에서 산적질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칼리스의 생각은 오판이었다.



"크아아악!!"


호위병 하나가 목에 활을 맞은채 쓰러졌다.


부우우우우우우우~~ 나팔 소리가 협곡 전체를 울렸다.


"취이이익!! 인간 취익! 죽인다 취이익!!


일반적인 약한 피부에 배가 볼록 튀어나온 일반적인 오크들과는 달리 근육질의 몸에 두꺼운 초록 피부를 가지고, 키는 2.5m에 달하는 강력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 붉은 뿔 오크족들이었다. 모두 낡은 방망이와 너클 형태의 조잡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수가 400에 달해 보였다.


" 모두 전투 준비!!!! 공작님을 지켜라!"


기사들의 외침이 전투의 시작을 알렸다.


작가의말

추천과 구독은 항상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순신으로 이세계에서 살아남는법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솔리드영지 조감도 21.08.18 129 0 -
공지 아방테리온 대륙 21.08.14 240 0 -
11 11.영지의 발전(2) +1 21.09.09 105 3 12쪽
10 10.영지의 발전(1) 21.09.04 124 3 11쪽
9 9.사교계의 신성(2) 21.09.01 117 3 11쪽
8 8.사교계의 신성(1) 21.08.29 120 3 13쪽
7 7.이순신의 첫걸음(3) 21.08.28 139 3 12쪽
6 6.이순신의 첫걸음(2) 21.08.26 151 4 15쪽
» 5.이순신의 첫걸음(1) 21.08.23 175 5 16쪽
4 4.영지의 재건(2) 21.08.22 176 4 13쪽
3 3. 영지의 재건(1) 21.08.18 210 4 10쪽
2 2. 영지 공방전 21.08.15 236 6 12쪽
1 1.이순신 환생하다! 21.08.14 341 4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