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였다. 폐허로 변한 고스트 산장에 도깨비처럼 등장해 고개를 천천히 치켜들었다. 구릿빛 얼굴에 눈썹은 짙었고 부리부리한 눈에선 차가운 한기가 피어오른다. 칼자국이 눈에서 시작해 귀청까지 찢겨서 험악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사내의 몸으로 눈발이 쌓여 눈사람처럼 변했다. 그리고····,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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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Hi에나님 선물 감사합니다 | 23.05.17 | 102 | 0 | - |
공지 | 세끝님 후원금 감사합니다 | 23.05.14 | 146 | 0 | - |
공지 | 돌비서재님 선물 감사합니다 | 23.05.11 | 208 | 0 | - |
24 | 망할 놈들의 욕심, +7 | 23.05.30 | 63 | 7 | 9쪽 |
23 | 석실의 비밀, +10 | 23.05.29 | 58 | 10 | 9쪽 |
22 | 함정을 찾아내라, +16 | 23.05.27 | 61 | 12 | 9쪽 |
21 | 흡혈박쥐, +19 | 23.05.26 | 98 | 17 | 9쪽 |
20 | 위기를 넘겼지만, +16 | 23.05.25 | 75 | 14 | 9쪽 |
19 | 위기일발, +24 | 23.05.24 | 113 | 19 | 9쪽 |
18 | 난관을 극복하라. +21 | 23.05.23 | 138 | 19 | 9쪽 |
17 | 환상의 진법에서 벗어났다. +21 | 23.05.22 | 172 | 20 | 9쪽 |
16 | 도전자들을 모두 물리친 제다이, +21 | 23.05.21 | 172 | 20 | 9쪽 |
15 | 배짱이 승리를 가져왔다. +23 | 23.05.20 | 225 | 23 | 9쪽 |
14 | 벼락검법의 위력, +26 | 23.05.19 | 246 | 28 | 9쪽 |
13 | 유령갑옷을 가져와라, +30 | 23.05.18 | 255 | 25 | 9쪽 |
12 | 배짱이 행운을 불렀다. +36 | 23.05.17 | 287 | 30 | 9쪽 |
11 | 닉네임을 불랙홀이라고 지었다. +37 | 23.05.16 | 317 | 33 | 9쪽 |
10 | 장안사에 위패를 모시고, +36 | 23.05.15 | 364 | 32 | 9쪽 |
9 | 아직은 포기할 수 없었다. +29 | 23.05.14 | 381 | 36 | 9쪽 |
8 | 망나니의 칼춤, +26 | 23.05.13 | 412 | 29 | 9쪽 |
7 | 꿈속에서 비술을 배우다. +16 | 23.05.12 | 396 | 26 | 9쪽 |
6 | 음식 맛이 기막혔다. +21 | 23.05.11 | 454 | 28 | 9쪽 |
5 | 제다이가 만든 보양식, +14 | 23.05.10 | 483 | 23 | 9쪽 |
4 | 엔을 구해 주었다. +14 | 23.05.10 | 450 | 22 | 9쪽 |
3 | 마리화나 가문의 무남독녀, +11 | 23.05.10 | 492 | 23 | 10쪽 |
2 | 백호의 등장, +15 | 23.05.10 | 531 | 30 | 10쪽 |
1 | 게임 속에 빙의했다. +39 | 23.05.10 | 989 | 48 | 9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