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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모 님의 서재입니다.

몽골 초원에 뜬 쌍무지개

웹소설 > 자유연재 > 로맨스, 일반소설

가재모
그림/삽화
가재모
작품등록일 :
2021.07.02 18:50
최근연재일 :
2022.10.31 08:34
연재수 :
83 회
조회수 :
2,637
추천수 :
5
글자수 :
654,392

작성
22.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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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한국-몽골 국제협력 당면 과제와 몽골의 유명 관광코스

제1편은 몽골과의 각별한 인연과 의료봉사로 맺어진 뜨거운 사랑이야기와 본격적인 다문화, 다민족 사회에서 몽골판 룻의 효도 이야기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또한 불세출의 영웅, 글로벌 마인드와 포용적 리더십을 실천한 칭기스칸과 후대 까지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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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회차/ 몽골 초원에 뜬 쌍무지개


가재모(Jae-mo Kah)


이어서 다바둘람이 앞에 나와서 몽골의 일반 현황, 관광 자원 현황과 인기 있는 관광코스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몽골 교장을 퇴임하고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바둘람입니다. 직전에 정병호 조카가 말했습니다만 산업 생산 인프라가 취약한 몽골은 고기 이외는 생필품을 해외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에너지와 밀가루, 주방용 식용유의 품귀 현상에 고물가, 고환률 등 경제난이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몽골 대통령께서 작년 UN 총회연설을 통해 몽골에 10억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이후에 내각이 즉시 산림청 신설과 함께 후속 마스터 플랜을 발표해서 강력하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국토가 푸르른 성공적인 산림대국입니다. 그런한 한국의 국제 사회적 공헌으로 지난 5월 서울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세계산림총회와 산림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러므로 이제 한국은 앞으로 1) 소중한 경제개발 경험, 2) 기계 영농과 스마트팜 기술, 3) 성공적인 식목운동과 산림정책, 4) 한국의 중고기계를 활용한 몽골 중소기업육성, 5) 청정 음료수 개발과 저수지, 땜 등 선진형 치수 관리 기술, 6) 몽골 대기오염의 주범인 게르촌 석탄 난로 대체 에너지, 7) 뻐스, 트럭 등 노후 차량에서 배출하는 매연 저감 장치 등 축적된 노하우를 몽골 등 개발도상국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주셔야합니다. 따라서 일단은 한국 국민들이 몽골을 많이 방문하셔서 음으로 양으로 도와 주셔야합니다. 앞으로는 '물고기를 줄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셔야합니다. 몽골이 양 손벌리고 기다리고 있으니 한국의 수 많은 교회와 신도님들이 이제 앞장을 설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드러가겠습니다. 몽골 관광자원 일반 현황과 몽골 주요 관광코스를 요약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몽골 정부의 관광 산업 진흥 정책 목표입니다. 2020년 몽골 정부가 수립한 장기개발정책인 ‘비전2050’에는 유목민족 관광지로의 특성화, 관광 인프라 저변확대 등 국제관광 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19, 공격적인 대외 관광홍보를 전개하여 외국인 관광객수를 2030년에 2백만명, 2040년에 4백만명, 2050년에 6백만명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때 전면 스크린에는 최근 5년간 몽골 방문 외국인 관광객 현황 도표가 나타났다.


" 두번째, 저기 보이는 도표와 같이 몽골 방문의 한국 관광객에 대한 편의 제공 전략입니다. 몽골 정부는 2022년 6월1일 부터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비자로 몽골 관광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해외방문 몽골인 관광객수가 전체 15만 명이었습니다. 방문국가와 관광객 비중은 중국 29%, 러시아 24%, 한국 17%, 일본 4.2%, 미국 3.2% 입니다. 한국과 몽골 노선에 에어부산, 아시아나 등의 신규 항공사가 취항하게 되면서 한국인 관광객수가 급증했습니다. 2019년에 전체 1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몽골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면 스크린에는 몽골의 호텔 등 숙박시설 현황표로 바꿨다.




"세번째, 몽골의 호텔 등 숙박시설 현황입니다. 몽골에서 현재 정상 운영중인 호텔 및 캠프장 등의 숙박업체가 470여 개가 존재하며, 이중에 3성급 이상의 호텔은 약 50여 개가 있습니다. 울란바토르에 해외 유명 숙박 프랜차이즈 호텔로는 Shangri-La, Best Western Premier, Kempinski, NOVOTEL, Holiday Inn, Toyoko Inn, IBIS 등이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5성급 호텔은 5개가 있습니다."


다음 스크린에 국제선과 국내선 취항 주요 항공사 현황표가 나타났다.


"예 저기 보시는 바와 같이 네 번째는 몽골의 해외 및 국내 항공사 현황입니다. 2021년 기준 국제 및 현지 항공사 중 몽골과 외국간 국제정기노선 취항 중인 항공사는 10개사입니다. 그 중에서 40개사는 몽골 현지 항공사이며 나머지 6개사는 해외항공사입니다. 한국과 몽골간 정기노선 취항 항공사는 몽골항공(MIAT), 대한항공(KAL), AIR BUSAN, ASIANA 등이 있습니다."


전면의 스크린에는 몽골 관광명소 사진이 차례로 편집되어 나타났다.




" 다음 다섯번째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근교에 위치한 테렐지에서 2박하며 느긋한 힐링을 체험하는 패키지 여행 코스입니다.대개

테렐지 국립공원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곳에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 울란바타르에서 차로 약 한 시간 반이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기암괴석과 초원, 강, 야생화, 자작나무숲등을 볼 수 있으며 목가적인 풍경에서 승마, 트레킹,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북바위, 어워, 아리아발 사원,칭기스칸 동상 등지가 사진촬영 포인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아주 낭만적인 관광지입니다."


전면 스크린에는 마치 바다와 같이 광활한 홉스골 호수 전경이 나타났다.


" 여섯번째는 한국의 제주도 1.9배 크기의 호수가 있는 홉스골 호수 관광코스입니다. 몽골 최대의 휴양지로서 한겨울에는 영하 40도로 떨어지는 곳이지만 여름에는 아주 드넓고 낭만적인 청정호수입니다. 이 홉스콜 호수의 맑은 물이 세계적 유명한 바이칼 호수의 상수원입니다. 깨끗한 자연 환경의 덕택에 200여종의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곱 번째 몽골/중부투어(6일간)’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몽골 중부지역의 자연과 몽골의 역사를 즐기고 올 수 있는 관광코스입니다. 고대 도시, 카라코룸은 불세출의 영웅, 칭기즈칸이 세운 몽골 최초의 도시이자 옛 수도인 하르호름을 방문해 몽골제국의 옛 영광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현지인들이 찾는 야영지 어기노르호수, 초원과 사막이 공존하는 엘승타사르하이를 둘러보는 등 남들보다 특별하게 몽골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는 고비사막 모래 능선과 낙타를 탄 관광객 사진이 나타났다.



" 여들번째 테렐지/남고비사막(8일간)’은 울란바타르 시내와 테렐지 국립공원 그리고 남부지역에 위치한 고비사막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코스입니다.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승마와 광활한 홍고린엘스 모래사막에서 맨발 트레킹, 모래 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몽골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차강소브라를 여행하는 등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숙박하며,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알려진 몽골의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매일 밤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겁고 경이스런 코스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150회 한몽 다문화가정들의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를 종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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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에 뜬 쌍무지개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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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활기찬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과 식량 자급자족 정책 22.10.26 24 0 9쪽
81 몽골의 Global New Projects 22.10.21 22 0 9쪽
80 "GREAT CHINGGIS KHAAN AND HIS SUCCESSORS’ 36 WORLD CONTRIBUT 22.09.14 27 0 14쪽
79 "차가타이 언어는 중앙아시아 차가타이 칸국의 국어였다." 22.09.13 35 0 25쪽
78 위대한 CHINGGIS KHAAN과 후손들의 36 개 세계 공헌록 22.09.13 27 0 28쪽
77 느헤미야의 눈물 기도와 싱글러브 소장의 한국 사랑 22.08.30 21 0 10쪽
76 인산인해를 이룬 2022년 몽골 나담 축제와 경기 22.07.28 25 0 10쪽
75 몽골의 전통 여름 나담(Naadam) 축제 22.07.28 32 0 8쪽
» 한국-몽골 국제협력 당면 과제와 몽골의 유명 관광코스 22.07.09 25 0 7쪽
73 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 BA.5의 대유행 22.07.08 22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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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몽골 매제의 부탁으로 XV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부터 참석하다. 22.05.04 24 0 7쪽
65 서울코엑스, 제15차세계산림총회와 몽골의 10억그루나무심기 행동계획 22.04.30 27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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