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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alone 님의 서재입니다.

포탈 : 지구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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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alone
작품등록일 :
2019.05.20 21:48
최근연재일 :
2019.07.3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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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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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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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화

DUMMY

고장이 난건지 응답이 없는 집. 지후는 크게 호흡을 가다듬고 문을 두드리려 했다. 지후의 주먹이 문에 닿기도 전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의 배가 불러왔다. 손잡이를 잡고 대차게 흔드는 지후의 입에서 가족을 부르는 소리가 나왔다.


“엄마, 아빠, 지영아!”


불러도 뚜렷한 대답은 없었지만 부풀려진 문짝 사이로 신음소리와 지영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감정에 북받쳐 두 눈이 붉어지며 절규하듯 내뱉어 지는 지후의 목소리가 아파트 단지 전체에 울려 퍼졌다.


쾅!!


또다시 문짝이 배가 불러 오는가 싶더니 지호를 밀어 내며 날아갔다. 떨어져 나간 문짝에 깔린 지후가 고개를 틀어 기침을 했다. 기침에 피가 간간히 섞여 있는 것이 상당히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잔뜩 찡그린 지후의 눈에 피 묻은 부엌칼이 보였다. 문짝의 바깥에서부터 흘러내리는 칼, 칼을 따라서 검게 그을리고 군데군데 굳은살이 배여 있는 손이 따라 나온다. 고개를 끄덕이며 노래를 듣듯 흔들리는 손.


정지되듯 한 시간 속에 또다시 깜빡이는 시야. 지후는 눈을 비벼 다시 손을 바라봤다. 아무리 보아도 알고 있는 손이다. 지금 시간에 밖에서 일을 하고 있어야 하는 손이다. 설사 집에 있다하더라도 지후를 안아주며 등을 두들기는 손이지, 지금처럼 힘을 잃고 피를 내리며 끄덕이는 손은 아니어야 했다.


“아빠!!!”


비명과도 같은 부르짖음에 지후의 몸이 들썩인다. 빠르게 빠져나가 확인을 해야 하는데, 몸을 짓누르는 무게에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가야 한다. 이렇게 깔려 있는 상태에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나가야 해. 나는···, 나는 나가야 해.”


부르짖음에도 대답 없는 아버지를 확인해야 했다. 혹여 라도 아버지가 충격을 받을까 문짝을 밀어 버리지도 못한다. 지후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양손으로 문을 받치며, 조심스럽게 문을 들었다. 조금씩 올라가며 움직일만한 틈이 생기자 몸을 틀어 고개를 내밀었다.


당장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해야 했다. 목까지 빠져나온 지후는 고개를 들어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어깨부터 반대쪽 허리까지 사선으로 깊게 배여 있는 모습이 보인다. 벌어져 버린 상처에서 언뜻 보이는 내장은 아버지의 상태가 얼마나 위독한지 알게 해주었다. 빛을 잃어 가는 눈동자는 지후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피로 채색되어 버린 눈물이 귓불을 적시는 상태에서도 지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 것일까, 다물어지지 않는 입술을 끊임없이 움직인다. 하지만 보이는 건 피눈물을 흘리며 바들바들 떨고 있는 입술일 뿐이었다.


“아빠!!!”


또다시 지후의 부르짖음이 울린다.


아버지의 눈은 저렇게 빛을 잃어서는 안 된다. 적어도 지금은 안 된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후가 장가를 가고, 아이를 가지고, 그 아이가 장성해서 아버지에게 술을 배우는 시간까지는 빛을 잃어서는 안 된다. 그러고 나서야 지후 스스로 아버지를 보내 드릴 준비를 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은 아니었다. 어떻게든 막아야 했다.


그러기 위해서 집까지 달려 왔는데, 그러기 위해서 그 수많은 전장에서 살아 돌아 왔는데, 어째서 지금인 것인지···.


저 꺼져 가는 생명에 어떻게든 숨을 불어 넣어야 한다. 지후는 오로지 그 생각뿐이었다. 극도로 좁아진 시야에 아버지를 제외하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문짝을 들고 있는 손이 떨리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더 이상 충격을 받으면 안 되었기에 지후는 조심스럽게 몸을 빼내기 시작했다.


그때 지후의 앞으로 괴물의 머리가 보였다. 문짝에 올라서 아버지에게 머리를 들이미는 괴물. 다급하게 빠져 나오려고 했지만 괴물의 무게가 더해져서 지후의 몸을 꽉 재였다.


‘으아아아악!’


터져 나오는 비명에 괴물의 고개가 지후로 향했다.


‘크르륵.’


개의 그것과도 같은 울음소리가 들리며 괴물이 손톱이 지후에게로 날아온다. 괴물의 움직임에 문짝이 흔들리자 그 틈을 타 지후는 문짝 밑으로 고개를 숨겼다. 그리고 휘둘러지는 손톱 날에 떨어지는 아버지의 손.


부엌칼의 칼날이 바닥에 부딪침과 동시에 손등을 축으로 빙그르 돌았다. 또다시 붉게 깜빡이는 시야. 이건 마치 마약과도 같았다. 지후를 미치게 하는 마약, 한번 씩 깜빡일 때 마다 지후의 정신을 갉아 먹는 것 같았다. 지후의 발버둥이 시작됐다. 지후의 위에서는 쩝쩝거리는 괴물의 소리가 들렸다. 분명 살아 있었는데···, 두 눈으로 지후를 바라보기까지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았다.


“씨이발. 이 씨발, 넌 죽었어! 이 괴물아! 반드시 널 토막내서 내가 널 먹어 줄테다! 니 뼈까지 아작아작 씹어서 똥으로도 나오지 않게 끔, 다 소화시켜 줄테다! 내가 널 죽여 버릴 거다!!!”


강하게 깃든 원한으로 피 쏟듯 뿜어져 나오는 악다구니에도 괴물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저 우적거리며 삼키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늘어지는 팔을 다잡고 힘을 주고 밀었다. 그럼에도 꼼작도 하지 않았다. 악다구니는 계속 되었지만 괴물의 입을 막을 수는 없었다.


‘제발···, 제발 나에게 힘을 줘. 이 괴물들을 씹어 버릴 수 있는 힘을···.’


지후의 간절함이 통했을까. 머릿속으로 알람이 울었다.


‘띠링.’


지후의 시야 오른쪽 하단에서 깜빡이던 붉은 색 알림창이 커지면서 문자들을 배열했다.


[각성자 윤지후]

-시스템과의 동조화를 시작합니다.

-동조화 이후 각성자의 잠재력에 맞는 특성들이 주어집니다.

-각성자의 기본 능력치는 스텟과 스킬로 수치화 되어 표기됩니다.

-외계의 괴생명체를 사냥 시 그에 따른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경험치는 레벨로 환산되어 레벨이 오를 시 주어지는 포인트로 스텟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레벨 업시 주어지는 스텟 포인트는 각성자의 잠재력에 따라 차등 지급 됩니다.

-스텟과 스킬은 훈련으로도 향상 될 수 있습니다.

-각성자는 일반 공격이나 스킬 공격 시 외계 생명체의 몸을 싸고 있는 마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당신의 행운을 빕니다.


순간적으로 눈앞을 가리는 문자에 시간을 뺏기고 싶지는 않았지만 시야를 온통 가리고 있는 탓에 그 내용을 머리 속에 담을 수 있었다. 지후에 눈에 들어오는 단 하나의 문장. 각성자니 뭐니 하는 생소한 단어들은 그 의미를 찾기가 힘들었지만, 괴물에게 공격이 먹힌다는 단 하나의 문장에 온 신경이 집중되었다. 검은 아우라에 둘러싸여 전혀 피해를 받지 않던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이제는 공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죽여 버릴 수 있어.’


어쩌면 먹히고 있는 아버지를 구할 수 없는 이 현실에 머리가 미쳐 버린 걸지도 모르지만, 미치든 미치지 않았든 지후에겐 상관이 없었다. 시스템이나 스텟은 전혀 생각도 못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게 완전 거짓은 아닌지 몸에 힘이 붙기 시작했다. 괴물의 무게에 짓눌려 움직일 수 없었던 지후가 양팔에 힘을 주자 문짝이 들리기 시작했다. 벌어진 틈으로 몸을 움직일 여유가 되자 몸을 틀어 조금 전과 같이 머리를 내밀었다. 내밀어진 머리에 힐끔 눈길을 주더니 다시 대가리를 처박는 괴물. 다급한 마음에 무릎을 세워 공간을 고정시키자 무리 없이 빠져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쿵 소리와 함께 짧은 거리를 떨어진 문짝으로 시선을 고정하고 얼른 주위를 훑어보았다. 아버지의 손이 꽉 움켜쥐고 있는 부엌칼이 보였다. 당장에 쓸 수 있는 무기로는 그것 밖에 없는 상황. 오히려 지후는 그 칼을 반겼다. 아버지의 마지막 소망을 이뤄드릴 수 있을 거 같은 기분. 지후의 기분이 딱 그러했다.


괴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순간 훑어본 칼을 지후가 집어 들자 신기하게도 아버지의 손이 힘을 잃었다. 절대 놓지 않을 듯이 힘줄을 세워서 거머쥐고 있던 아버지의 손이 거짓말 같이 툭 떨어져 나왔다. 분명 아버지의 의지리라.


‘아빠, 내가 반드시 복수해줄게.’


칼이 쥐어진 오른 손을 강하게 틀어쥐고 상체를 숙인 지후가 굽혀진 무릎에 힘을 가했다.


목표는 괴물의 목.


들렸다가 떨어지는 문짝 위에서도 동요없이 아버지의 배에 대가리를 처박고 있는 모양새를 보았을 때 반격을 걱정 할 필요는 없었다. 날아오르듯 뛰어든 지후가 오른 손을 빠르게 휘둘렀다.


정말 자신이 미친 것이라면 휘두른 힘만큼 튕겨져 나오겠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짧은 길이의 부엌칼이라서 그런지 괴물의 대가리가 완전히 잘라지지는 않았지만, 3분의 2정도가 떨어져 나가선지 괴물의 몸이 순간 경직되더니 곧 힘을 잃고 모로 쓰러졌다.


‘아빠···.’


아버지를 덮고 쓰려진 괴물을 치워 버리자 보이는 광경은 차마 말로 설명하기 힘들었다. 내장은 그 짧은 시간에 벌써 반 이상이나 먹어 치웠고, 핏기 잃은 아버지의 얼굴위로 부릅떠진 눈은 흘러내리다만 피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떨리는 손을 아버지에게 가져가던 지후에게 어머니의 외침이 들렸다.


“지후야!”


좁아진 시야와 피투성이로 쓰러진 아버지로 인해 잊고 있었다. 아직도 집에는 어머니와 지영이가 있다는 것을.


‘괴물이 더 있었던 것인가.’


황급히 고개를 돌려 집안을 봤을 때는 이미 늦었다. 베란다를 타고 들어온 괴물이 어머니의 배를 갈라 버리는 장면이 보였다.


‘으아아아악.’


또다시 비명과도 같은 고함을 지르며 어머니에게 달려갔지만 손톱 날에 베인 상처가 깊었던지 쓰러지는 어머니의 모습위로 몸 안의 장기들이 흘러내렸다. 뿜어지는 피에 취한 듯 게슴츠레하게 떠진 눈으로 어머니를 쳐다보는 괴물을 보고 있자니 정신을 바로 세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휘둘러지는 지후의 오른 손.


아버지 때와 같이 반격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직 포식하기 전이라 그런지 얕은 상처만 남기고는 지후의 칼을 피했다.


한 번에 목을 잘라버리기 위한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다. 너무 강하게 힘을 주었기에 이기지 못하고 칼을 휘두른 방향으로 지후의 몸이 틀어지며 바닥으로 쓰러졌다. 뒤이어 들어오는 괴물의 손톱 날. 급히 바닥에서 몸을 굴렸지만 왼쪽 팔에 깊은 자상을 남기고 말았다.


‘젠장.’


감정이 우선되어 좁아진 시야가 문제였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지후가 그렇게 크게 칼을 휘두를 일도 없었을 터고, 이후의 반격 역시 충분히 예상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지후의 상황은 그런 것들까지 고민하기엔 사치와도 같았다. 당장 바닥에 쓰러진 어머니는 이미 늦었다지만 아직 살아 있을 여동생 지영이만은 살려야 하지 않겠는가. 방금도 지후의 귀에 지영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놈들은 사냥이 끝나면 반드시 식사를 한다. 지금까지는 공격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바로 식사를 시작하고 한번 시작된 그것은 웬만해선 멈추지 않는다. 주변에 적이라고 인지 할만 한 상대가 있다하더라도 공격을 받지 않는 이상은 식사를 멈추지 않는다.’


여기까지가 지후가 인지하고 있는 놈들의 방식이었다. 그렇다면 공격을 받고 있는 지금도 식사에 대한 열망은 그럴 것인가. 알수 없는 물음이지만 충분히 고려해 볼만 했다. 비록 어머니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잠시의 시간이지만 괴물의 먹이로 두어야 한다는 것이 가슴을 비수로 찍어대고는 있지만, 지후는 그래도 어머니가 용서 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지영이를 구할 수만 있다면 말이다.


괴물의 손톱 날이 또다시 휘둘러졌다. 이미 마음을 굳힌 지후는 주저앉은 상태로 뒷걸음질 쳤다. 거실에서 지영이가 있는 안방까지의 거리는 3미터 정도, 괴물이 식사를 두고 적을 포기하기까지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한지는 몰랐지만 지영이를 위한 모험이 필요했다.


몸을 돌려 안방으로 기어가듯 달리는 지후는 뒤를 신경 쓰지 않았다. 짧은 거리지만 멀게 만 느껴지던 그 거리가 지후의 눈과 맞닿았을 때 지영이를 향해 괴물의 손이 움직이고 있었다. 지후가 몸을 날려 괴물의 옆구리를 잡고 쓰러졌다.


‘지영이 만은. 적어도 지영이 만은 지켜야해.’


이제 세상에 가족이라고는 지영이와 자신 뿐 이었다. 뜻하지 않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내 드려야 하지만 그것이 지영이를 포함하게 할 수는 없었다. 지영이를 향해 움직이던 괴물의 손이 지후의 등을 긁어댔다. 워낙 괴물에게 꼭 붙어 있어서인지 강한 힘을 받지는 못했으나, 날카롭게 선 손톱 날에 지후의 등은 피로 물들어 갔다.


가슴께에 난 상처와 왼팔, 그리고 등까지 지후의 전신은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어 보였다. 특히 왼팔의 상처는 그 크기가 작지 않아 차후 생활에 큰 불편함을 안겨 줄 거 같았다. 그렇다고 해서 괴물을 잡고 있는 팔을 풀어 버릴 수는 없었다. 어떻게든 지영이를 살려내야 했다. 정신없이 괴물을 밀어 붙이던 지후는 괴물의 발이 꼬이듯 보이자 지체 없이 부엌칼로 배를 찔렀다.


‘크아악.’


지후의 머리 위에 있던 괴물의 입에서 비명이 토해졌다. 찔러든 칼을 틀어 공기구멍을 만들어 주고 아래로 쭉 그어 버렸다.


두근거리던 괴물의 가슴이 움직임을 멈춰가고 인간의 그것과 같지는 않지만 차갑지도 않은 체온이 빠져 나가는 게 느껴졌다.


‘이 놈들도 심장이 뛰고 피가 흐른다.’


반길 만한 일이었다. 지구상의 생물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심장이 뛰고 피가 흐른다는 것은. 적어도 괴물을 공격하기에 별 다른 수단이 필요 없다는 말이었다. 비록 마기라는 아우라에 갇혀 일반 공격이 되지 않지만, 각성자라는 걸 얻은 지후에게는 일반 동물과 차이가 없었다. 그저 손톱이 조금 긴 개새끼 일뿐.


본능적으로 목과 배를 노렸던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말은 길었지만 괴물이 숨이 끊어지는 데 긴 시간은 필요치 않았다. 고작 숨을 크게 두어 번 내쉴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었다. 인간의 것보단 좀 더 어두운 빛깔의 피가 안방 바닥을 흥건히 적시고 있었지만 신경 쓸 만한 일은 아니었다.


기절할 듯 허물어지는 정신을 가다듬고 몸을 든 지후는 고개를 틀어 지영이를 바라보았다. 빨리 여기를 벗어나야 했다. 어머니가 괴물에게 먹히고 있었지만, 그건 이후의 문제였다. 당장 지영이의 안전이 우선이었다.


“지영아, 어서···.”


입 안 가득 고여 있는 피 맛에 인상을 찌푸리며 말을 뱉는 지후의 눈에 쓰러지는 지영이가 보였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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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54 밍냐뇽
    작성일
    19.07.12 03:29
    No. 1

    아 설마 지영이도ㅜ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highalon..
    작성일
    19.07.12 10:04
    No. 2

    정말 감사합니다.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이런 댓글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가연아빠
    작성일
    19.07.16 16:00
    No. 3

    뜬금없는 전개네... 특작부대도 글코... 수퍼맨 만들었다... 각성했다... 가족애가 강하다... 결론은 재미없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highalon..
    작성일
    19.07.16 16:15
    No. 4

    아무래도 처음 쓰는 글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ㅜㅜ 끝까지 바달라는 말한마디가 참으로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심심하실 때 시간 때우기용으로 봐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highalon..
    작성일
    19.07.17 01:27
    No. 5

    참고로 특작부대 관련은 완결후 리메이크에선 사라질 부분입니다. 처음 초안에 후의 갈등을 위해 남겨둔 부분이었지만 글을 쓰면서 굳이 필요가 없어진 상태라 언제가 됐건 완결이 된후 사라질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9.07.29 10:36
    No. 6

    12층인데 베란다를 어떻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highalon..
    작성일
    19.07.29 17:42
    No. 7

    간단하게 베란다를 타고 넘어왔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음. 눈에보여서? 그런 의미로 부탁드립니다. 나중엔 고쳐져야 할 부분이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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