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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禎福) 입니다.

먼치킨 대한민국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정복(禎福)
작품등록일 :
2019.02.16 23:49
최근연재일 :
2020.03.08 06:00
연재수 :
10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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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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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1
글자수 :
598,512

작성
20.0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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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24. 세대 교체

DUMMY

테라니우스 조원들의 ‘킬킬’거리는 웃음과는 달리,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 판매 소식은 세계를 뜨겁게 달구어버렸다.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적게는 한 대씩, 많게는 스무 대씩 판매를 의뢰해 왔다.

테라니우스 조를 비롯한 지킴이 대부분이 놀라자빠졌다.

돈이라든가, 세상 돌아가는 일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던 시운조차 깜짝 놀라고 말았다.

시운으로서는 그저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만 확인하고 있었기에 세상 돌아가는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워낙 지킴이들을 믿고 있었기에.

이번에 테라니우스 조에서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을 팔겠다고 했을 때도 그저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그 판매 금액을 듣고는 깜짝 놀랐었다.

제조 원가에 비해 적게는 스무 배, 많게는 마흔 배나 비싸게 불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주학파에 불려 오고, 작업지시를 들었을 때에도 ‘얼마나 사가겠어?’ 라고 여유를 부렸었다.

그렇게 거의 천여 대의 주문이 한꺼번에 밀려들게 되었다.


할 수 없이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 조립 공장을 또 만들었다.

그것도 다섯 곳이나.

마법사뿐만 아니라, 기사들도 동원되었다.

기사들은 마법진을 오러로 그려넣는 작업에 동원되었다.

마법사들은 그려진 마법진을 확인하고, 마법을 활성화하는 데 동원되었고.

물론, 모든 마법사와 기사가 동원될 수는 없었기에 겨우 스물다섯 명의 마법사와 서른일곱 명의 기사만 동원되었지만.

마법사와 기사만의 문제에서 그치는 것도 아니었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조선소, 항공기 제작 공장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세상 모든 사람이 입을 모아 말하는 공통된 사실이 한가지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누구?

이런 질문에 세상 모든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사람’

예전에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느라.

웬만큼 살기 좋아져서 세상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발전 속도에 깜짝 놀랐을 때에는.

좀 더 좋은 성적으로, 더욱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발버둥 치느라.

세계 사람들이 입을 모아 대한민국 사람을 손가락질해 왔다.

‘도대체가 쉴 줄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지킴이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밝은 세상’이 중요하고 크다고 생각되는 거의 모든 기업을 집어삼킨 후.

그 기업을 활성화하고, 급여나 복지가 세계 최고가 된 후에도.

아울러 전 세계 유일하게 GNP, GDP 등 부의 척도가 2위 국가와 세 배 이상 차이 나는 현재까지도.

‘도대체가 쉴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사람들이다.

흔히 ‘일 못 해 죽은 귀신이 붙은’ 것도 아닌데.


지금 세계에는 새로운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오래되어 더는 사용할 수 없어 폐선시킨 유람선이나.

너무 커서 채산성이 맞지 않아 운행을 중단한 유조선이나.

하여튼 크다는 배는 모조리 끄집어내는 중이다.

조선소에서 새로 건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초대형 비행기도 다시 꺼내지고 있다.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에 잠들어 있던 초대형 비행기가 하나도 남김없이 지킴이들에게 팔려나갔다.


테라니우스 조에서 사 온 비행기는 모조리 우주왕복선 개조 공장으로 보내졌다.

비행기들은 모든 날개를 잘라 내 버렸다.

몸통만 달랑 남은 비행기 본체에 착륙 시에 바닥을 지탱할 수 있는 지지대를 붙였다.

내부는 의자만 새로 갈았다.

외부에는 공기를 차단하도록 보강 공사를 했다.

맨 뒤쪽에는 마나 발전기를 설치했다.

조종실의 계기판이나 각종 장치도 싹 뜯어내 버렸다.

단출하게 마법 조종기만 붙여넣었다.

초대형 배들은 조선소로 보내졌다.


그렇게 조선소, 공장, 마법사, 기사들까지 동원되어 바쁜 가운데.

유독 한 마법사는 미국, 러시아, 인디아, 중국 등에서 빼 온 우주 관련 자료에 푹 빠져 있었다.

우주의 신이 되고 팠던 마법사, 코스모데우스.

그에게는 달 착륙의 과거 역사에서 충격을 받았다.

비록 영화였지만, 화성 착륙에, 화성 연구 기지, 달 기지, 달에서의 자원 채취 후 지구로 투사하는 내용까지.

그런 모든 것들이 충격이었고, 도전 과제였다.

그래서 오늘도 달에 착륙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달과 화성에 인간이 머물고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할 연구까지 발을 넓히고 있다.

이 세상에 있는 자료란 자료는 모두 쌓아둔 채로.


그러는 동안 세계는 날이 갈수록 격변하고 있다.

대한민국 영토라 할 수 있는 지역 곳곳에 마탑이 세워졌다.

전국의 미군 부대 자리와 한국 군부대가 있던 곳에 자리를 잡았다.

처음 마법사들이 제시한 3차원 입체 모형도를 본 건설회사들은 기겁했다.

위로 올라갈수록 비대칭적이고 형이상학적으로 커지는 건물을 어떻게 세우라는 것인지.

거기에 모양은 또 어떤가.

어떤 건물은 한 발로 서 있는 왜가리 같은 모양도 있었다.

처음에 마탑 공사라는 말을 듣고는 첨성대나 피사의 사탑처럼 위로 길쭉한 탑이려니 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에펠탑처럼 생각하기도 했고.

그래서 나름대로 관련 자료를 미리 준비한다고 난리를 부려서 준비도 해 두었었다.

그런데 막상 모형도를 받아보니, 이건 어린아이들의 공상 그림을 3차원으로 그려놓은 모양이었다.

그나마 조심스럽게 이런 건축물은 만들어 본 적도 없고, 구조 안전 설계상 불가능하다는 말을 전할 수 있었다.

그에 대해 마법사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마법은 괜히 있는 줄 아는가?’

‘우리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잊은 것 같군.’


그렇게 설계에서부터 마법사 한 명이 붙어서 마탑을 준비했었다.

마탑의 규모는 똑같이 정했다.

지하 50층, 지상 200층.

건물의 가운데는 아래에서 맨 위까지 뻥 뚫려 있다.

맨 아래, 지하 50층에 초대형 마나 발전기를 설치하고, 그 위로 매 10층 높이마다 초대형 마나 발전기를 설치했다.

지하 10층에서 지상 100층까지는 일반인도 출입 가능하게 했다.

그 외의 지역은 지킴이 전용으로 제한하게 했다.

그렇게 건축을 시작했던 마탑이 4년이 지나면서 하나씩 자리를 잡아갔다.

각 마탑마다 마법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쪽 세상의 사람들은 마나 감응력이 없게 타고났다.

그래서 심장에 마나 고리 3개까지는 마법으로 심어주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나마도 마나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했다.

대한민국 부모들의 극성이 다시 한 번 발동했다.

너도나도 자녀들을 이끌고 마탑으로 몰려들었다.

전국 마탑에는 ‘마나 거부반응 검사’를 받으러 몰려드는 아이와 그 부모들로 그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마탑의 마법사들은 그런 모습에 오히려 흐뭇한 웃음을 보였다.


‘암. 저렇게 마법에 열정을 보여줘야지. 그래야 마법 제국 대한민국의 장래가 밝아지지.’


마탑의 마법사들은 아예 마탑에 찾아오는 부모들까지 모두 마나 거부반응 검사를 해 주었다.

사실 어려울 것도 없었다.

마나 증폭 마법진을 활성화 해 놓고, 그 위를 걸어 지나가면 끝이다.

그럼 마나를 거부하는 몸이라면, 머리가 띵하던가, 심장이 짓눌린다든가, 호흡이 가빠온다든가 등등.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즉 마나 감응력이 좋을수록 온 마음과 몸이 편안함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역시나 이 세계 사람 중에 마나 감응력이 좋은 사람은 드물었다.

들어갈 때는 멀쩡하던 사람들이 나올 때는 헬쓱한 얼굴을 하고 나온다.

머리를 부여잡고 나오기도 하고, 숨을 심하게 헐떡이는 경우도 있다.

온몸을 부들거리기도 했고.

물론 그 마법진을 벗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긴 하지만.


그렇게 마법 열풍이 지나가고 나자, 남은 것은 각 마탑당 한두 명씩의 아이들이었다.

그 많은 사람이 몇 달 동안 마탑을 풍비박산으로 만들 만큼 호들갑을 떨었던 것에 비하면.

정말로 허무한 결과였다.

크게 실망한 것은 대통령을 비롯한 전 국민이었다.

그에 반대로 마법사들은 당연하다는 듯 만족한 모습이었고.

마탑에 파견된 국정원 직원을 통해 지킴이들의 반응을 살폈던 대통령은 그 이유가 궁금했다.

그래서 지시를 내렸다.

‘지킴이 어르신들의 반응을 보고하라.’


그에 대한 대답이 놀라웠다.

‘당연한 일이랍니다. 마법사가 될 수 있는 소양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는 천만 명에 한 명 있을까 말까 한 경우라서.’

‘그런데 이번에는 대상자 선정 기준을 대폭 낮췄기에 이만큼이라도 나온 것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마법 학교 입학 자격에 대해 거듭 회의를 했다.

결론을 내렸지만, 시간을 오래 잡아먹은 이유는 ‘지킴이 어르신들의 심기’를 살피기 위해서였다.

아예 자신들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모두 전하기로 했다.

어차피 마탑과 관련한 일은 나라에서 간섭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으니까.

그에 대해 마누스는 ‘세상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보내도 된다.’라고 대답해 주었다.

그에 대해 놀라는 위원들에게 마누스는 이렇게 덧붙였다.


‘전 세계에 가장 우수한 인재를 대한민국 우호 인사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모두가 무릎을 쳤다.

그 이후로 전 세계 국가에 마탑의 활동을 알리고, 마법 학교 입학을 허가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다시 한 번 마탑이 몸살을 앓았다.

그와 반대로 마탑 인근의 숙박 시설은 다시 한 번 대호황을 맞이했다.

마탑이 들어선다고 할 때, 이미 건설회사들은 마탑 주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시작했었다.

마탑보다 훨씬 빨리 완공해서 한동안은 파리를 날렸지만.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마탑이 올라갈수록 세계 수많은 사람이 ‘새로운 신비’라며 관광을 오게 되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마탑 주변에는 새로운 풍경이 일상화되기 시작했다.

인터넷 방송인들이 건설 현장과 주변의 새로운 변화들을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방송하는 것이다.

건물 한 층이 올라갈 때에도 일반적인 건축물들과는 다른 모습.

또 다른 기법들이 보여서, 처음 마탑의 건축을 찍기 시작한 스트리머가 나타난 이후.

또 그 방송이 급작스럽게 실검 1위까지 차지한 이후.

많은 스트리머들이 마탑 건설 현장을 찾기 시작했다.

심지어 돈 많은 일류 기업 스트리머들은 서른 곳의 마탑 중에 이동할 수 있는 모든 마탑을 돌기도 했다.

그러면서 각 마탑의 차이점이나, 주변 위치나, 건축 방법 등을 방송했다.

건축 전문가까지 초빙해서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절대 불가능한 점까지 조명해 주었다.

그런 스트리머들이 대대적으로 방송해 대자,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관광 업계에서는 다시 한 번 발 빠르게 움직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관광하러 오는 곳이 대한민국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전 세계뿐만 아니라, 우주까지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마누스 조의 세계 관리소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마법과 통신, 마법과 초고배율 감시 카메라.

더 나아가 위성 카메라 및 감청, 감시 등.

지구 내외로 모두를 관리, 감독, 안전을 챙기게 되었다.

앞으로는 각 나라에 보낼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마저 관리해야 한다.

그동안은 마누스 조에 마법사만 관리자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제는 기사들까지 불러들였다.

그동안 기사들은 마법사들이 필요한 일을 돕는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이제는 마법의 개량이 이루어진 부분에 한해서, 기사들도 마법진을 그리고,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다.

오러를 통해 동체 시력을 높이면, 마법사들보다 더 많은 화면을 더 빨리 관찰할 수 있다.

그런 점이 필요하게 된 마누스 조에서도 기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를 지켜보던 마누스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작가의말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독자님들은.

만화주인공님.

어려웠을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모든 후원이 제게는 큰 빚으로 느껴집니다.

그동안 후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그동안 선작해 주셨던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그동안 추천을 눌러주셨던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그동안 한 번이라도 읽어주셨던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이제 완결로 가느냐구요?

흐흐흐. 아직은 조금 더 남았어요. ㅋ.ㅋ


그저 하루하루 살아내기가 힘들다고 생각되는데,

오래 간만에 만화주인공님이 후원금을 내 주셔서,

갑자기 심쿵 + 뭉클 + 부끄 까지...


그래서 한동안 죄책감까지 가지게 되었다니까요?

무리해서라도 꾸역꾸역 글을 고민하고, 적다가 이렇게 올립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모두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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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24. 세대 교체 +5 20.02.02 1,048 29 13쪽
» 24. 세대 교체 +7 20.01.06 1,130 31 12쪽
106 23. 우주 개발 전쟁 +8 19.12.30 1,174 41 14쪽
105 23. 우주 개발 전쟁 +4 19.11.17 1,355 37 15쪽
104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9 1,321 40 12쪽
103 22. 지구 녹지화 사업 +3 19.10.28 1,383 37 12쪽
102 21. 세계 패권 +4 19.10.25 1,380 38 12쪽
101 21. 세계 패권 +7 19.10.06 1,598 44 13쪽
100 21. 세계 패권 +6 19.08.24 2,133 54 13쪽
99 20. 지킴이의 테러 대처 방법 +3 19.08.07 1,968 51 12쪽
98 19. 시운의 방랑 +5 19.08.04 1,799 50 12쪽
97 19. 시운의 방랑 +2 19.08.03 1,683 50 12쪽
96 19. 시운의 방랑 +4 19.08.03 1,628 40 13쪽
95 19. 시운의 방랑 +3 19.07.31 1,786 50 12쪽
94 19. 시운의 방랑 +5 19.07.29 1,875 49 14쪽
93 19. 시운의 방랑 +4 19.07.15 2,110 61 13쪽
92 19. 시운의 방랑 +5 19.07.14 2,246 61 12쪽
91 19. 시운의 방랑 +7 19.07.08 2,524 65 12쪽
90 19. 시운의 방랑 +6 19.06.30 3,048 74 12쪽
89 18. 홍익인간 +9 19.06.20 3,214 82 12쪽
88 18. 홍익인간 +3 19.06.09 3,364 88 12쪽
87 18. 홍익인간 +6 19.06.07 3,400 90 12쪽
86 17. 천지개벽 +9 19.06.04 3,524 92 13쪽
85 17. 천지개벽 +6 19.06.01 3,640 91 13쪽
84 17. 천지개벽 +6 19.05.30 3,734 93 12쪽
83 17. 천지개벽 +6 19.05.28 3,936 95 12쪽
82 17. 천지개벽 +5 19.05.26 3,829 93 13쪽
81 17. 천지개벽 +3 19.05.24 3,899 95 12쪽
80 17. 천지개벽 +3 19.05.22 3,968 98 13쪽
79 17. 천지개벽 +4 19.05.20 4,142 102 12쪽
78 17. 천지개벽 +12 19.05.18 4,241 108 13쪽
77 17. 천지개벽 +8 19.05.16 4,282 106 12쪽
76 17. 천지개벽 +7 19.05.14 4,338 107 12쪽
75 17. 천지개벽 +9 19.05.12 4,639 122 12쪽
74 17. 천지개벽 +4 19.05.08 4,860 122 13쪽
73 17. 천지개벽 +3 19.05.05 5,024 112 12쪽
72 17. 천지 개벽 +6 19.05.04 5,312 119 12쪽
71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5.03 5,044 124 12쪽
70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5.02 4,755 112 13쪽
69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3 19.05.01 4,711 124 12쪽
68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30 4,780 128 12쪽
67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9 5,133 119 12쪽
66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5 19.04.28 5,140 131 12쪽
65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7 5,043 134 12쪽
64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6 19.04.26 5,150 119 13쪽
63 16. 우리도 같은 민족인데 +4 19.04.25 5,603 125 13쪽
62 15. 홍익백성 +8 19.04.24 5,254 127 12쪽
61 15. 홍익백성 +4 19.04.23 5,196 144 12쪽
60 15. 홍익백성 +5 19.04.22 5,414 131 13쪽
59 15. 홍익백성 +7 19.04.21 5,498 132 13쪽
58 15. 홍익백성 +7 19.04.20 5,636 131 13쪽
57 15. 홍익백성 +3 19.04.19 5,660 132 12쪽
56 15. 홍익백성 +3 19.04.18 5,776 139 13쪽
55 15. 홍익백성 +3 19.04.17 5,981 139 12쪽
54 15. 홍익백성 +8 19.04.16 6,107 144 13쪽
53 15. 홍익백성 +11 19.04.15 6,321 143 12쪽
52 15. 홍익백성 +7 19.04.13 6,616 144 12쪽
51 15. 홍익백성 +4 19.04.12 6,466 138 12쪽
50 15. 홍익백성 +6 19.04.11 6,676 138 12쪽
49 15. 홍익백성 +5 19.04.10 6,771 144 12쪽
48 15. 홍익백성 +6 19.04.09 7,124 160 13쪽
47 15. 홍익백성 +7 19.04.08 7,541 165 12쪽
46 15. 홍익백성 +4 19.04.07 7,990 154 12쪽
45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4.06 7,811 154 12쪽
44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7 19.04.05 7,748 161 12쪽
43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3 19.04.04 7,904 161 12쪽
42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3 7,969 158 12쪽
41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4.02 8,245 157 12쪽
40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4.01 8,767 151 12쪽
39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30 9,173 160 12쪽
38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5 19.03.29 9,198 171 12쪽
37 14. 악랄한 채권 추심 - 전범 기업 털어먹기 +4 19.03.28 9,759 180 12쪽
36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7 9,660 174 12쪽
35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5 19.03.26 9,536 170 12쪽
34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5 9,861 164 12쪽
33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6 19.03.24 10,114 170 12쪽
32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2 19.03.23 10,134 163 12쪽
31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3 19.03.22 10,209 161 12쪽
30 13. 북한도 우리나라 땅이다. +4 19.03.21 10,607 178 12쪽
29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6 19.03.20 10,526 180 12쪽
28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4 19.03.19 10,695 186 12쪽
27 12. 미세먼지 때려잡기 +3 19.03.18 10,968 185 12쪽
26 11. 돌아오다. +4 19.03.17 10,888 192 12쪽
25 11. 돌아오다. +3 19.03.16 11,082 191 13쪽
24 10. 내부 물갈이 +4 19.03.15 11,080 199 12쪽
23 10. 내부 물갈이 +5 19.03.14 11,178 195 12쪽
22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3 19.03.13 11,171 197 13쪽
21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8 19.03.12 11,144 209 12쪽
20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5 19.03.11 11,311 203 12쪽
19 9. 나는 낚시왕 메이슨이다. +6 19.03.10 11,712 224 12쪽
18 8. 몸 갈아입히기. +3 19.03.09 11,543 190 13쪽
17 7. 주식회사 크라시 투자 +4 19.03.08 12,085 200 12쪽
16 6. 이제 뭘하지? +4 19.03.07 12,055 209 13쪽
15 6. 이제 뭘하지? +7 19.03.06 12,264 203 13쪽
14 6. 이제 뭘하지? +10 19.03.05 12,825 189 12쪽
13 5. 돌아가야지. +5 19.03.04 12,939 192 13쪽
12 5. 돌아가야지. +3 19.03.02 12,820 18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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