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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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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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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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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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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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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Collis Dormientis Gigantis

DUMMY

Collis Dormientis Gigantis


'미카엘? 루시퍼가 아니고?'


악마가 아닌 천사에 의해 소멸했다는 말은 찜찜했다.

따지고 보면 양쪽 모두 환영받지 못할 존재니까. 어느 쪽에서 살해당하든 소멸당하든 크게 이상한 것은 없었다.


어차피 환영받지 못할 존재이고 찬사의 입장에서는 거대한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일 테니까.

그들이 추구하는 절대선의 가장 큰 걸림돌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이 찜찜함의 기분은 레이 때문이다.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이 인퀴지션은 미카엘과 연결되어 있기에 내가 어떤 목적으로 행동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날 소멸 시킨다고?


'그 녀석 어떤 일로 소멸하였지?'


일말의 기대감으로 물었으나 언노운은 답하지 못했다. 안 한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다. 그 이상의 정보는 락다운 걸려있었으니까.


여기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언노운은 날 속이지 않는다. 락다운 걸린 정보라고 말한 것은 100% 락다운 걸려있다.


문제는 그것이 언제 해제되는지는 내게 따로 통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묻기 전에는 말이다.


생각의 일면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7고리의 악마들은 다시 빠르게 공간을 채우기 시작했다.


정확히 야구공 크기만 한 둥근 고압축 공간을 열 개를 만들어 플라즈마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은 내게는 훈련이다. 가장 아쉬운 것은 플라즈마 상태로 압축하는 시간인데 이건 30초다. 이 마의 30초는 절대 줄일 수 없는 최대의 난관이다.


그 외에 익히고 있는 것은 플라즈마 상태의 야구공 크기 공간의 유지 시간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다.


이 자그마한 야구공이 폭발하면 반경 1km는 형체도 없이 증발한다.

언노운도 그렇고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폭발 반경이다.

너무 과한 에너지 방출은 그만큼 위험을 초래한다. 악마는 물론 주변 환경의 타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곳은 7고리니까 그런 신경 따위 쓸 필요가 없지만, 혹시나 지구에서 이 힘으로 악마와 싸우려면 지구 환경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된다.


심지어 언노운의 계산상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동원하여 지구 내핵을 터트리면 지구란 행성을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이제 행성 파괴자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게 되었다.

비록 내핵을 파괴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데엑마 시절에는 행성 정도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간단히 파괴했다고 하니 데엑마의 진정한 힘은 천사조차 날개를 접을 만큼이다.


인간의 몸일 때는 부하가 엄청나게 걸려서 데엑마의 힘을 사용하는지조차 몰랐다. 언노운이 처음 차원 에너지를 이용한다고 했을 때 그것이 순수 언노운의 힘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그건 데엑마의 능력이었고 그 힘을 봉인한 것은 우습게도 나 자신이었다. 힘을 봉인시키고 하우레스 라인에 나 자신을 던져넣은 것이 나라니! 진짜 황당하지만 진실이다.


나 때문에 내가 힘을 봉인 당하고 그 개 같은 정크 보이 시절이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니 참


까마득하게 밀려오는 악마를 향해 야구공 하나를 집어 던졌다.

야구공이 날아가는 속도를 언노운이 측정했는데 빛의 속도의 약 100분 1 정도였다.

와인드업 자세에서 힘껏 공을 뿌렸는데 내 기본 완력에 차원 에너지를 더했고 중력도 제거했고 더욱이 공기 저항을 고려해 야구공을 공간으로 감싸고 앞을 창처럼 뾰족하게 만들었다.


빛의 속도 100분의 1로 날아가면 달까지 약 3시간 33분 20초가 걸린다는 계산식이 나왔다.

이는 100km를 날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3.35초가 된다.


조금 아쉬운 속도긴 해도 지금 내가 낼 수 있는 최대의 속도로 던진 거고 이 속도는 계속 줄어들 것이다.


아 참고로 M4 카빈총의 총구 속도는 880m/s니까 이 속도로 저항 없이 100km를 날아가면 1분 53초가 걸린다.


1분 53초는 113초니까 내가 던지는 야구공의 속도가 m4 카빈총의 총구 속도보다 약 33.73배 빠르다는 이야기다.


이 야구공은 플라즈마 상태로 수소 원자가 임계점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상태다.

날아간 야구공이 목표물과 접촉하면 공간이 해제되며 수폭이 터진다.

이 폭발의 폭심지는 약 1km 정도 수준이다.


딱 이 크기가 적당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던지기도 쉽고 폭발력도 이상적이다.

최대치로 만들면 지름 50m 정도 급으로 만들 수는 있다.

즉 플라즈마 상태로 활성화된 수소 원자가 지름 50m짜리 원 안에 빼곡하게 들어 있는 것이다.


이것으로 지구 내핵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을 만큼의 폭발력을 뿜어낼 수 있다.

다만 이건 압축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급박한 전투 시는 비효율적이다.


공간을 압축하는 데는 데엑마의 능력이 필요한데 아직 그 힘은 미비한 수준이다. 그런데도 7고리 악마와 이렇게 호각으로 싸울수 있다는 것은 데엑마의 힘이 얼마나 가공하는지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다.


한낱 봉인체가 이 정도 힘을 쓰는 것이라면 본신이 어느 정도 힘을 낼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그리고 지금 탱그리의 지식을 알고 있는 내가 데엑마와 합체한다면 내 지식은 데엑마가 고스란히 가져갈 것이다.


만약 본신을 찾은 데악마가 탱그리의 힘을 휘두르게 되면 우주가 어떻게 될지 상상에 맡겨야 한다.


그 이유로 난 수도 없이 루시퍼에 살해당했다. 언노운이 지금까지 기록한 수십억의 나는 탱그리의 지식을 얻었다는 이유로 죽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그 힘 없이는 이런 난관을 또한 헤쳐 나갈 수 없으니 양날의 검과 같은 것이다.

다섯 개의 야구공을 악마가 밀집한 곳에 집어 던졌다.


복제물을 만들어 놓고 권능을 뿜어내면 7고리 악마들이 수도 없이 몰려든다. 멀찍이 폭발 범위 밖까지 물러나 있다가 복제물을 과녁으로 야구공을 집어 던지는 방법이다.


본체인 나는 직접 공격받지 않고 악마만 추려내니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원래 바알이 준 책 스킬대로라면 야간 불안전한 복제물이 만들어지는데 여기에 언노운이 소멸성 나노봇을 투여해 그냥 그대의 나 자신과 똑같은 인격을 가진 완벽한 복제물을 만들어 냈다.


복제물이 악마를 유인하고 진짜 나는 원거리 포격을 가하는 방법이다.


그러니 공간 압축의 강도나 폭발력 등 여러 가지 데이터를 차곡차곡 모을 수 있었다.

아 물론 언노운에 다른 차원에서의 데이터를 빌려 쓰면 되지 않느냐고 했는데 내 능력이 너무 들쑥날쑥해서 직접 데이터를 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해서 이렇게 열심히 싸우는 것이다.


싸운다고 하는 것도 좀 우습긴 하다. 이건 일방적인 학살이니까. 여기서 수소폭발의 능력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면 후일 다른 악마와의 싸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능력을 사용하면 할수록 는다는 것도 큰 요인 중 하나다. 환경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맘 놓고 수소 폭발을 일으킬 곳도 어디 없다.


"재미있는 모양이군."

"뭐 하다 오셨수?"

"애들 뿌리치느라 조금 시간이 걸렸네."


렉토스카르가 조금 전부터 이어링에 잡혔고 내 쪽을 향해 빠르게 날아왔다.

7고리 최악의 악마라 칭하는 카오스 크러셔스다.


"영감 아비스 애쉬즈 온다고 도망치라고 하더니 별거 아닌데?"

"자네가 사용하는 기술이 무한대라고는 생각지 않았거든. 그리고 근접전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스킬이잖아. 그래서 넘겨짚은 건데 복제 스킬까지 사용할 줄이야. 내가 경험한 복제 스킬 중 가장 완벽한 스킬이네. 나라도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 힘들 정도더군."

"그런데 이곳 악마들은 그냥 공격성 하나만 가진 미친놈들 천지인데 어찌 영감은 마치 천사같이 구는 거요?"

"천사? 으하하하. 이것 참 비유해도 구토가 다 쏠리는 비유일세."

"카오스 크러셔스면 다 영감 같은 경우요?"

"전혀! 난 별종이지."

"그럴 줄 알았소. 한데 왜 날 돕는 거요?"

"도와? 세상에! 살다 살다 듣는 가장 미친 단어군."

"에? 그럼 왜 날 따라다니는 거요?"

"당연한 걸 왜 물어봐. 너와 진심으로 방해 없이 싸워 보고 싶은 열망 그 하나뿐이지."

"···."

"뭘 그렇게 똥 씹은 표정을 하나? 7고리에 들어온 이상 숙명이나 마찬가지일세. 한 가지 더 큰 힌트를 주면 날 쓰러뜨려야 다크 로드가 정상적으로 기동 될걸세."

"와, 놔. 씨발! 메피스토 이 개 씨팔 쓰레기 새끼가!"

"클클 자네 이곳이 어딘가? 게헤나일세 속고 속이는 것이 가장 합법화된 법이지. 그런 세계에서 자네야말로 한심하고 멍청한 천사일세."


이어링에 경고들이 계속 삑삑댄다.


"영감 당신만 쓰러트리면 되는 거요?"

"불의의 기습이나 그 잘난 재주로 날 죽이면 영원히 이곳을 빠져나갈 수 없어. 내가 진심으로 자네에게 굴복하여 열쇠를 건네주지 않는 이상은 말일세."


허리춤에서 야구공 세 개를 꺼내 집어 던졌다. 3초 이후 거대한 폭발과 함께 뜨거운 열풍이 휘몰아쳤다. 이곳이 지구의 대기였다면 훨씬 강한 후폭풍이 밀려왔겠지만, 이곳의 대기는 화성 수준이라서 후폭풍의 위력이 상당히 반감된다.


어차피 후폭풍 따위로 악마를 죽일 순 없으니 폭심지에 걸려 증발하는 악마만 사냥할 수 있는 상태다.


"확실히 위력은 칭찬해 줄 만해. 칠죄종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공작의 신분인 자네라면 분에 넘치는 힘은 분명해. 그리고 한 가지 더 단점을 말한다면 상성이 너무 좋지 않은 기술이야. 만약 이 기술밖에 없다면 자네는 절대 나를 이길 수 없어."


"그니까 영감과 정당한 방법으로 싸워서 이기면 여길 나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못 나간다는 거요?"

"못 나간다는 의미를 더 확실히 해 줄 필요가 있겠네. 내게 지면 당연히 자네는 소멸하니까 여길 나갈 수 없다는 의미라는 걸세."

"좋아요.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그 정당한 결투에 저 치들이 끼어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7고리에 좋은 장소가 있어."

"흥, 당신에게 유리한 장조는 아니고?"

"뭐, 가보면 알아. 네가 싫다고 하면 그뿐이니까."

"궁금하긴 하네요. 가봅시다."

"따로 올 수 있겠어?"

"반대로 말하는 건 아니지?"

"후후, 그럼 어디 실력 한번 보지."


-팟


움직인다. 순간 이동은 아니고 진짜 가공할 속도로 움직이는 데 여긴 대기가 옅어서 저항이 그만큼 없어 가능한 한 움직임이다.


'일단 따라가자.'


언노운은 이미 소멸성 나노봇을 렉토스카르에 묻혀 두었다. 놈이 어디를 가든 어떻게 움직이든 내 손바닥 안이다.


나는 곧 녀석의 옆으로 따라붙었다.


"뭐 하는 거요? 이렇게 느려서 언제 가겠다는 건지?"


영감은 비릿한 인상을 짓더니 갑자기 급가속한다. 그것도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것을 보니 어디 따라올 수 있으면 따라와 봐라 이런 느낌이다.


그래봤자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니까.


-팟


공간 이동을 순간 이동처럼 사용할 수 있는 나에게 이미 표적이 된 렉토스카르 따라잡는 건 일도 아니다. 더욱이 언노운까지 도와주면야. 뭐.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쉬운 일이다.


'야, 너 다크 로드 재구성된다며?'

【맞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12시간 02분 28초 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어? 렉토스카르 이겨야만 활성화되는 것 아니야?'

【렉토스카르와 별개로 순수 제 능력으로 다크 로드를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몸에 찍힌 교차로 악마의 표식과 메피스토의 낙인의 권능을 조합하면 다크 로드 재구성이 가능합니다. 다크 로드 자체가 메피스토가 만든 차원 이동 통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럼 굳이 렉토스카르와 싸울 이유가 없지 않은가?

내 생각을 짐작하고 있다는 듯이 언노운이 말했다.


【그와의 싸움은 후일 큰 경험치가 될 것입니다. 다른 차원에서 습득한 정보를 토대로 평균치를 내어도 그와의 싸움은 꼭 치러야 할 과정입니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언노운의 조언은 완벽한 조건을 기본 전제로 한다. 즉 필연에 의한 필연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는 뜻이다.


1시간 넘게 달린 것 같다 이동 거리로 치면 지구를 일곱 바퀴 반 정도의 거리를 훌쩍 넘어섰다.

둘 다 지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나는 렉토스카르가 아무리 변칙적인 움직임을 보여도 느긋하게 따라붙었다.


나중에는 급기야 아주 용을 쓰는 듯한 행동도 보였는데 내가 무리 없이 웃으며 따라붙는 것을 보자 포기한 것인지 그 이후로는 그냥 최대 속도로 움직이기만 했다.


마침내 그가 멈췄을 때 나는 그의 옆으로 날아내렸다.

눈 앞에 펼쳐진 장관. 가만? 이 장소 어디서 본 적이 있다.

이모탈 시티 도서관에서 어떤 책이더라? 하여튼 그 책 속에 실린 이미지와 완전히 같은 느낌의 환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뭐지 이곳은?"

"Collis Dormientis Giga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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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51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77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20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58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42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52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53 7 14쪽
»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59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49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47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49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84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9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47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38 8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37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50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57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54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4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15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65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42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58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71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65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5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5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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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탈출(23) - 잉기르만의 외침 +1 23.05.31 149 7 14쪽
967 탈출(22) - 10분을 버텨라 +1 23.05.30 154 6 13쪽
966 탈출(21) - 구석에 몰리다 +1 23.05.29 145 7 14쪽
965 탈출(20) - 구원의 길 +4 23.05.25 256 7 13쪽
964 탈출(19) - 마지막 전투 +3 23.05.24 158 7 14쪽
963 탈출(18) - 자아 성찰 +1 23.05.23 161 7 14쪽
962 탈출(17) - 전사의 길 +1 23.05.22 168 7 14쪽
961 탈출(16) - 구원의 조건 +3 23.05.18 163 8 15쪽
960 탈출(15) - 지금은 수련 중 +1 23.05.17 151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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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탈출(10) - 사선을 넘나드는 사람들 +1 23.05.09 161 6 15쪽
954 탈출(9) - 역시 실전이 제일이다. +5 23.05.02 197 6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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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탈출(7) +1 23.04.25 174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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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실타래 풀기2 +1 23.02.21 188 7 15쪽
921 실타래 풀기 +2 23.02.20 175 8 14쪽
920 존재 이유 +1 23.02.16 185 7 14쪽
919 타임 웜홀 +1 23.02.15 191 7 15쪽
918 서로가 모르는 것들 +1 23.02.14 186 7 14쪽
917 오만의 권능 +1 23.02.13 202 7 14쪽
916 여정의 시작 +2 23.02.09 198 7 15쪽
915 전리품 +1 23.02.08 195 7 14쪽
914 해야 할 일 +1 23.02.07 189 7 14쪽
913 쓰러진 바르타무스 +1 23.02.06 203 7 14쪽
912 지독한 대결 +3 23.02.02 189 7 16쪽
911 지독한 대결의 시작 +1 23.01.31 185 6 15쪽
910 해결 방안은? +1 23.01.30 196 7 14쪽
909 파리 교단 +2 23.01.20 212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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