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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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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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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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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힘을 찾아서(4)

DUMMY

힘을 찾아서(4)


이스타르는 붉게 빛나는 세상을 한동안 넋 놓고 바라보더니 말했다.


"창조와 파괴 그 작은 차이를 알겠어?"

"태어나면 언젠가 죽음으로 가는 생명의 순환입니다. 별도 예외일 순 없겠죠."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

"이제 다 끝이 난 건가요?"

"넌 이제 원소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주변의 밝음은 다시 어둠 속으로 천천히 흡수되어 갔다. 행성이 폭발하는 순간은 장관이었으나 식어가는 것 또한 빨랐다.


"현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너무 큰 리스크가 따를거야."

"그럴지도요. 잘못해서 차원에 구멍이라도 생기면 난감하겠죠?"

"난감할 뿐인가? 세상의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어. 물론 네가 탱그리의 힘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려면 본신이 있어야겠지만. 그 선택 또한 네게 달린 거니까."


이스타르가 현실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된다. 블랙홀의 밀도 속에서 창조를 워프의 균열에서 파괴를 배웠다.

즉 그런 특별한 환경이 뒷받침되었기에 힘이 구현된 것이지 현실에서는 본신을 찾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이 이스타르의 생각인 것 같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겠지. 언노운의 존재를 모르는 이상은.


"세 번째 힘은 배우지 않는 것이 좋아. 그건 정말 균형을 무너뜨릴 수도 있으니까."

"제가 탱그리 마법서 내용 전부를 기억하고 있다면요. 후회하실 것 같은데?"

"그럴 수도 있겠지. 네가 미친놈이라면 신의 흉내를 내려 하겠지. 그럼 세상에는 하늘의 별만큼 너를 미워하는 자들이 많아질 거다."

"서글픈 이야기네요."

"태고신도 결국 무너졌다. 고대신도 마찬가지지. 지금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은 운에 의한 것이 아니야. 그 위치에 올라서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대가로 희생을 치렀다는 거다. 그 난관에 너 한 명 정도는 작은 먼지조차 되지 않아."

"제가 가만히 있어도 방해할 악마는 흘러넘치고 있는데요. 새삼···."

"그런 너에게도 선택권이 있어. 이대로 천천히 탱그리의 힘을 네 것으로 만들도록 수련하는 방법. 물론 블랙홀의 공간과 워프 균열 속에 있고 싶다면 장소 대여는 얼마든지 해 줄 수 있어."

"두 번째는?"

"더 진심인 건데 하루빨리 본신을 찾아 진정한 탱그리의 힘을 발현하는 것이지."

"바알도 그렇고 다른 악마도 그렇고 왜 본신에 집착하는 거죠? 그때 천사는 왜 데우스를 소멸시키지 못했을까요? 천사와 싸워 기진맥진한 상태라 루시퍼가 겨우 데우스의 광기를 막을 수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루시퍼는 왜 본신을 소멸시키지 않고 심연에 던졌나요? 차라리 없애 버리면 힘의 균형이 맞아떨어질 거고 데우스 인한 이런저런 문젯거리를 겪지 않아도 될 것 아닙니까?"

"왜겠냐? 둘 다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네? 그깟 네필림의 본신이 뭐가 대단하다고? 루시퍼가 하지 못했다고?"

"허, 하긴 네게 누가 가르쳐 준 적이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데우스 본신은 태고신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거다. 그러니 루시퍼도 부술 수 없지. 원래 너를 만든 것은 루시퍼가 아닌···. 아니다. 이런 말 해 봐야 아무 의미 없으니."

"누가 만들었는지만 말해 주실수 없습니까?"

"알아서 뭐 하려고? 네가 데우스인 것처럼 동화되지 마라. 그건 나쁜 버릇이야. 넌 단지 데우스의 지성을 봉인하고 있는 그릇이라는 작은 존재 가치를 가진 인간일 뿐이다."

"보시다시피 우주 공간에 그것도 워프 균열에 맨몸으로 떠 있는 인간이 있을까요?"

"그래서다. 네가 어찌해서 데우스의 힘을 빌려 쓰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다고 네가 데우스가 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본신을 찾게 되면 더더욱 이지. 그래서 그 선택은 너 자신을 포기하는 것과 같지."

"그래요? 본신을 찾게 되면 봉인이 저절로 풀리나요?" "넌 내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구나. 이건 애초에 했던 약속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거란걸 알고 있는 거냐?"

"말 몇 마디 해 준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겁니다."

"쉽게 말하는구나. 내 말 한마디에 의해 네 선택이 달라질 수도 있어. 그것이 미치는 영향과 파장은 생각지 않는 거냐?"

"상관없어요. 본신이 태고신의 조각으로 되었다고 해도 놀란 것은 없어요. 단지 그래서 천사들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학살당할 수밖에 없었구나 이해하게 되었죠. 천사란 존재도 그 위 존재에게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 것도요. 간단히 말해 파워 인플레이션 상황인 거잖아요."

"물론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감당할 수 있는 한계도 분명히 있다. 약점도 존재하기 마련이고 영원함이란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루시퍼가 아니면 누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만들었지?'

【그 질문에 대한 정보는 락다운 걸려 있습니다】


"루시퍼가 아니면 누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만들었습니까?"

"태고신의 조각을 운반해 온 것은 한 명의 천사였다. 그의 이름은···. 아니다. 지금에서 그의 이름을 입에 담을 수가 없구나. 네 선택에 따라 그의 운명 또한 바뀔 것이니 당장은 지켜보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다."

"그럼, 그렇게 하세요. 저 스스로 풀어낼 수수께끼가 되어 버렸네요. 그럼 이거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넌 호기심의 악마보다 더 호기심으로 가득한 놈이구나. 세상 진리를 모두 알아버리면 그만큼 허무한 것이 또 없다."

"세상 진리를 다 알기에는 그릇이 너무 작고 형편없어서요. 필요한 것만 알면 충분해요."

"뭘 알고 싶은 거냐?"

"본신을 찾으면 그릇을 어떻게 되는 거죠?"

"뭔 상관이냐? 넌 영혼이 없는 놈이야. 그냥 잠자듯이 잠에 빠지는 거지. 다신 일어날 순 없겠지만."

"그럼 제가 배운 탱그리의 지식은? 제 권능과 신성력과 그 모든 것은?"

"당연히 데우스의 것이지. 네가 가진 지식은 데우스가 흡수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다. 지금까지 다 그래왔으니까."

"다 그래왔다고요?"

"멍청아. 네가 그놈의 첫 봉인체는 아니지 않느냐? 그 오랜 세월 동안 데우스의 지성을 봉인해 온 그릇은 셀 수도 없이 많아. 그들이 그릇의 사명을 다하고 죽으면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은 데우스에 흡수된다. 데우스가 아스트랄계에서 버틸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대리 삶의 경험이지."

"그렇군요. 그럼 제 경험과 지식은 데우스가 가져가는 것이로군요···."

"후후, 너 본신을 찾으면 데우스의 지성을 봉인해 두고 네가 본신을 제어하겠다는 망상을 했구나. 그래 그건 너로서 한 번쯤 해 볼 수 있는 망상이긴 해. 그 전에 그런 놈들이 한둘 정도인가 있었던 걸로 기억은 해. 다 덧없이 가버렸지만."

"그야 얼마나 각성한 것인가에 대한 차이겠죠?"

"음, 만약에 말이야. 네가 데우스의 지성을 넘어서겠다면 천사 10억 명분에 해당하는 신성력에 차원을 넘나들며 인간 영혼 적어도 1조명 정도는 섭취해 줘야 겨우 비빌만 할거다."

"···."

"네가 생각하는 꿈은 망상도 아니야. 아예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할 것이지."

"그럼 본신을 찾는 것은 자살 행위네요···."

"자살? 영혼이 없는 놈이 뭔 자살이냐? 자살은 영혼이 있는 놈에게나 통용되는 것이지. 넌 아니야."

"생각하고 말하고 지금 이거 내 영혼이 아닌가요?"

"마치 영혼처럼 느껴지지? 네 지성체라는 생각이 들지? 미안하지만 그것도 모두 데우스 엑스 마키나 거야. 그놈과 연결된 의식체 중 아주 작은 조각 하나가 너 의식을 담고 있는 거지. 그것 때문에 아스트랄계와 연결된 거고 유일하게 세상에 연결된 고리 중 하나인 거지. 그래서 이따금 보면 그릇 중에 간간이 특별한 놈이 한 번씩 튀어나오긴 해. 너처럼 말이야. 그래선가 루시퍼는 좀 더 신중하게 그릇을 만들기 시작했어."

"왜 그런 난해한 방법을 쓰는 거죠? 그냥 아스트랄계를 닫아 버리면 되는 거지."

"쯔쯔쯔."


이스타르는 어이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었다.


"넌 봉인이 무얼 의미하는지조차 모르는 햇병아리구나. 어처구니가 없어. 몰라도 이렇게 모르는 놈이 어떻게 탱그리의 힘은 이해 했누? 봉인이란 현실에서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소멸 시킬수 없으니까 대상이 활동 정지 상태를 유지하도록 꼼짝 못 하게 옮아 매는 거지. 지금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봉인 된 거라고 쉽게 말해 자장가를 불러서 재워 두고 있는 거야.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깊은 잠에 빠진 것이고 그는 꿈을 꾸고 있지. 그는 다양한 꿈을 꾼다. 지루하지 않게 매번 다른 꿈을 꾸는 거지. 그 꿈의 한 단면이 바로 너희들의 삶인 거다."

"그럼 데우스가 꿈을 깨면?"

"제힘으로 아스트랄계를 찢고 나올 정도는 충분해. 그리고 본신을 찾아 날아가겠지. 우리가 유일하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막을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기도 하고."

"본신을 없애···. 이제 이유를 알겠네요. 당신들 손대서는 안 되는 금단의 물건 태고신의 조각으로 데우스를 만들었어. 그래서 당신들 힘으로도 그를 억제하지 못했던 거군."

"그러지. 태고신의 조각으로 만든 본신은 천사들이 아무리 달려들어도 악마들이 아무리 용을 써도 안 되더라고 그건 진짜 괴물이었어."

"···. 저기요. 제가 만약 탱그리의 지식을 가진 채로 놈에게 흡수되면요? 아니지. 저도 언젠가는 죽을 텐데···. 그러면 이 지식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흡수···. 그랬군요. 당신이 왜 쉽게 저에게 탱그리의 지식을 가르쳐 준 건지 알겠네요. 이스타르 당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다시 이 세상으로 불러올 수작이었나요? 기브 앤 테이크 운운하며 내 약속은 어쩌고저쩌고도 다 기만이었네. 당신이 악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어야 했어. 세상에 친절한 악마는 있을 순 없으니까. 놈을 불러내서 뭐 하려고? 우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당신 목적이야?"

"흥분하지 말고 기분을 가라앉혀. 물론 네가 한 말은 틀린 말이 아니야. 하지만 그때 넌 존재할 수 없으니 상관없는 일일게고. 또 세상은 생각대로만 흘러가지 않아. 항상 변수가 도사리고 있지. 그래서 더 재미있는 거지만."

"이 상황은 변수가 아니잖아. 내가 어떻게 되든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흡수되는 건데. 놈이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탱그리의 지식을 가지고 아스트랄계로 뛰쳐나올 텐데···."

"병신이라는 것은 말이야. 속인 놈이 아니고 속은 놈이 듣는 소리라고. 하하."

"루시퍼가 알면 가만 있지 않을 거다. 아니지 그 전에 그릇부터 옮기려고 하겠지?"

"정답. 그러니 너도 입을 떼지 못할 거잖아. 지금 네 실력으로 루시퍼를 이길 수는 없어. 루시퍼는 반드시 널 죽이려 할 거다."

"날 죽이면 탱그리의 지식이 데우스로 갈 건데?."

"알아.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야. 꿈을 제조한 사람이 바로 루시퍼지 그런 루시퍼가 꿈 한 조각 잘라 내지 못할 것 같아? 루시퍼를 너무 낮게 판단하지 말라고. 대체 그릇에 가짜 기억을 심어 놓고 데우스가 눈치채지 못하게 바꿔치기하는 거지. 물론 그때 네 조각을 리셋 시키고 그 위에 가짜 기억을 복사하면 간단히 끝. 생각해 보라고 데우스는 실시간으로 꿈을 꾸는 것은 아니잖아. 그릇이 운명을 다하고 죽어 조각이 다시 돌아오면 그걸 읽는 거니까. 지금 데우스가 읽고 있는 기억은 전대 그릇의 기억이지."

"살고 싶으면 주둥이 처닫고 알아서 처신해라 이거네."

"뭐, 루시퍼에 살해당해 소멸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언젠가 언노운이 말했다.


당신은 루시퍼에게 수도 없이 죽임을 당했다고. 왜 루시퍼가 날 죽일 수밖에 없었던 건지 그 이유가 이제는 너무나 명백해졌다.

이스타르는 해 맑게 웃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을 손에 넣은 아이의 표정처럼.


"탱그리의 힘을 사용하면 루시퍼가 바로 눈치챌 텐데요?"

"괜찮아. 현실에서 아직 넌 탱그리의 힘을 사용할 수 없어. 원한다면 조금 전 공간을 대여해 준다니까. 그곳에서는 마음을 놓고 힘을 사용할 수 있겠지."

"당신은 진정한 악마로군요. 세상을 향한 복수입니까?"

"음, 날 이렇게 만든 루시퍼에 대한 원념이라고 할까?"

"유혹에 넘어간 천사치고는 남 탓 쩌네요."

"흥, 날 말릴 수도 있었다. 충고 한마디면 됐었어. 하지만 놈은 날 타락 시키는 데 더 관심이 있었지."

"루시퍼 하나 잡겠다고 우주를 날릴 생각입니까?"

"놈을 잡으려면 그 정도는 돼 줘야 하지."

"이 모든 것이 당신의 계획이었습니까? 모노스 테리움도?"

"그들에게 정보를 흘린 것은 맞아. 놈들은 좋은 꼭두각시였어."

"바르타무스를 이용한 것도 카마초가 나를 경매에 올려 멜페르의 수집광을 자극한 것도 다···. 왜냐하면 환상 박물관에 탱그리의 마법서가 있었으니까!"

"물론 네 말은 쉽지. 그렇게 흘러가는 것은 다 변수다. 그래서 재미있다고 하는 거야. 카마초가 널 경매에 올리면 당연히 멜페르가 관심을 끌겠지. 그래서 널 낙찰 받겠지만 그다음이 진정한 변수였어. 네가 고분고분하게 환상 박물관에 끌려갈는지가 첫 번째 재미. 네가 탱그리 마법서를 훔쳐 나올지가 두 번째 재미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데 탱그리가 널 선택할지 안 할지 그것이 가장 중요 관심사였지. 설마 그것도 통과할 줄이야. 탱그리가 널 선택했을 때 난 기절할 것 같은 기분이었어. 그리고 너 스스로 그 내용을 알아낼지가 네 번째 재미였어. 당장 실패하더라고 네겐 얼마든지 기회가 더 있으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솔직히 네가 그 정도일 줄은 몰랐어. 원트에 트라이 될 줄 진짜 나도 몰랐다고. 나 지금 막 흥분하고 있는 게 느껴져? 삶은 되도록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자는 게 내 신조였는데 말이야. 끌끌끌."


'언노운 현실에서 탱그리의 힘을 사용할 수 있나?'

【현 차원에서 탱그리의 지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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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존재 이유 +1 23.02.16 185 7 14쪽
919 타임 웜홀 +1 23.02.15 191 7 15쪽
918 서로가 모르는 것들 +1 23.02.14 186 7 14쪽
917 오만의 권능 +1 23.02.13 202 7 14쪽
916 여정의 시작 +2 23.02.09 198 7 15쪽
915 전리품 +1 23.02.08 195 7 14쪽
914 해야 할 일 +1 23.02.07 187 7 14쪽
913 쓰러진 바르타무스 +1 23.02.06 203 7 14쪽
912 지독한 대결 +3 23.02.02 189 7 16쪽
911 지독한 대결의 시작 +1 23.01.31 184 6 15쪽
910 해결 방안은? +1 23.01.30 196 7 14쪽
909 파리 교단 +2 23.01.20 212 6 12쪽
908 할 건 하고 보자 +1 23.01.18 192 7 14쪽
907 루시퍼의 임무? +4 23.01.17 201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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