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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1up된 손

D급-짧은글 작성함


[D급-짧은글 작성함] (2) 모든 잔을 비우지 못했지만,

힘차게 건배!

아는 사람만 아는 깜짝 잔.

하지만, 모든 잔을 비우지 못했다.

7개의 잔 중에서 2개가 나에게로 되돌아왔다. 이것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오히려 내가 깜짝 놀랐다.

왜? 그리고 나라면?

여기서 나는 많은 것을 느꼈다.

감사 그리고 과분함과 배려.

모든 사람이 같은 말을 듣고 똑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을 테지만, 비슷하기에...

이처럼 결과가 다를 줄은 몰랐다.

한분의 말을 이해하니, 또 다른 한분의 말.

분명 알고 있었지만,

막상 줄때는 느끼지 못 했던 것을 되돌려 받고 다시 깨달았다.

사실, 한분이 아니라 두분이 되니 되돌려 받는 체감은 3배.

하지만 여기까지.

결국 나의 깜짝 이벤트가 성공할 확률은 5/7.

이렇게 모든 잔을 비우지 못했지만, 그 작은 아쉬움을 여기에 남기고 싶다.


댓글 3

  • 001. Personacon 윈드윙

    14.04.13 03:53

    하지만 많은분들에게 깊은 정을 느끼게하는것은 사실이잖아요..^^

  • 002. Personacon 강화1up

    14.04.14 14:47

    예, 그건 사실이지요^^그리고 여기가 아니라면 저에게 정이 돌아올리도 없었을테니까요.
    이곳은 참 훈훈한 곳인것 같습니다.

  • 003. Lv.60 정주(丁柱)

    14.05.01 03:44

    비록, 그 잔에 든 달콤한 맛의 과육은 몰라도 강화1up님이 담은 마음은 충분히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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