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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티쿨 라이프] 장비 점검

배낭: 낡었다. 내부의 발수 코팅이 묻어날 정도면 이미 썩은 거. 그래도 자루라도 감지덕지. 외장 프레임 백 갖고 싶다.


침낭: 내부 찢어진 걸 잊었다. 너덜거린다. 이제 더운 시기니 그냥 담요로 참기로 했다.


신발: 등산화 어디 갔어? 어째선지 사라졌다. 괜찮아, 운동화라도. 맨발이 아닌게 어디야.


칼: 가볍게 모라 + 멀티툴로 가자. 늘 갖고 노는 거라 상태 양호.


불: 마르고 닳도록 애용하던 나의 자랑 옵티머스8R이 저번에 점검하다가 사고사. 귀관의 희생은 잊지 않겠다. 코베아 캠프4 갖고 싶다.


물: 생수병 OK.


방수: 싸구려 우비 OK.


구급백: 약품 유통기한 지난 거 빼니 반창고 밖에 안 남는다. 진통제, 항생제, 소독약 갖고 싶다.


텐트: 폴 사망. 천 상태 안 좋음. 플라이 재활용해서 타프로 쓰기로 마음먹음. 점점 노숙 서바이벌 모드가 되어간다.


기타 구매 희망

모기장

해먹


댓글 2

  • 001. Lv.18 터베

    13.05.19 03:38

    한국에서 셀프 정글의 법칙 찍기.txt
    그나저나 저도 학교책가방부터 여행용 배낭까지 전부 쓰고있는 백팩이 거의 사망상태라(예전에 한번 꼬매는걸로 보강해줬던 어깨줄이 다시 끊어지기 직전, 내부 방수재질이 뜯어져나오고있는건 당연하고 심지어 바닥이 너무 얇아져서 구멍뚫리기 직전.) 하나 사야하긴 하는데, 영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511 싸이트나 뒤져봐야지되겠는데

  • 002. Lv.45 핵지뢰

    13.05.19 07:25

    저도 멕스페디션이나 511 가방 탐나긴 하는데, 요샌 겉에 너무 몰리를 박아놔서 튀는 것이 흠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상용 로우 프로파일 소용량 가방으로 액티브 슈터 백을 점찍어놓고 있습니다. 겉에 몰리나 파우치 안 보이는 평범한 크로스백 모양 제품이 있거든요. 여차하면 탄입대로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DDF도 만족시키고, 딱히 택티컬 장비 티도 안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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