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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이 시기가 와버렸구나

상점에 비빔면이 세일하는 시기가...


댓글 7

  • 001. Lv.65 케이크

    13.05.09 12:48

    아 이시기가 왔구나 아직도 미출판이라는 ㅜ.ㅠ

  • 002. Lv.45 핵지뢰

    13.05.09 17:33

    뭔가 진행하는 게 있는데, 입밖에 낼 수 없어서 입이 근질거리네요! 곧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 003. Lv.68 명원중공업

    13.05.10 22:50

    "다시 한 번 말해두는데, 선발대가 잡혀갔을 정도로 약은 작가니까 조심해. 튀는 짓은 하지 말고, 눈만 크게 뜨고 잘 살피는거다."

    "예. 독자님."

    "이제 호칭도 생략해. 그냥 형님이다. 용만이, 우리의 목적은?"

    "작가의 집을 찾아가서 신작의 강탈을......"

    "어허, 우린 그냥 작가의 팬클럽인거야. 다시, 우리의 목적은?"

    "강남구에서 사인 받으러 왔습니다."

    "그건 저 작가가 물어보거든 대답하고. 우리 목적은 핵지뢰의 신작을 알아내는 거다. 선발대가 경찰서에 끌려갔고 고소미를 먹은 정황이 있다. 작가의 신작은 양이 얼마나 되는가. 새 작품은 얼마나 있고 하드 어디에 있나, 혹시 cctv같은 게 있지는 않나 살펴보고 작가를 납치할 수 있을지 알아내는 게 우리 임무다."

    "예, 독자님!"

    "만약에 걸리면?"

    "독자들을 위해서 이 한목숨 헌신합니다."
    .
    .
    .
    "좋아. 이제 간다. 작가의 하드를 눈으로 확인하자고. 야, 거기 인상 펴라. 착한 표정을 지으라니까, 왜 신작을 기다리는 표정을 지어?"

  • 004. Lv.65 케이크

    13.05.11 11:42

    ㅋㅋㅋㅋㅋ

  • 005. Lv.68 명원중공업

    13.05.12 01:22

    하하하. 웃으셨다면 드립은 성공이군요.

  • 006. Lv.45 핵지뢰

    13.05.11 14:09

    "내 원고 말인가? 원한다면 주지. 어디 찾아봐라! 이 세상 모든 원고를 거기에 두고 왔다!"
    새상은 바야흐로 대 마감 시대를 맞는다.

  • 007. Lv.65 케이크

    13.05.13 21:25

    난 망나니.. 작가님의 목을 썽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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