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황금망치의 서재입니다.

루이니안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게임

황금망치
작품등록일 :
2018.12.17 00:14
최근연재일 :
2019.04.15 06:00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10,695
추천수 :
123
글자수 :
351,788

작성
19.04.10 06:00
조회
68
추천
2
글자
15쪽

산맥으로 08

DUMMY

촌장과 경비대장의 보고가 끝나고, 베라와 라임, 자몽과 함께 북쪽문 인근으로 나가 레몬의 시체를 화장해주었다.

불이 타오르면서 레몬의 털이 타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파왔고, 말없이 라임과 자몽을 안아주었다.

라임과 자몽도 슬픔에 울부짖었다.

.

.

.

마음을 진정시킨뒤 다시 집무실로 돌아와보니 경비대장과 촌장, 그리고 헤스티아공작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나를 보자 공작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허 이사람아 어디를 그렇게 다녀오는건가? 한참 기다렸네."


"공작각하 저를 찾으셨습니까?"


"언제 시작할건가?"


공작은 흥미와 흥분이 뒤섞힌 얼굴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질문을했다.

그런데 앞뒤 다 짜르고 뭘 시작한다는거야?


"죄송하지만 무슨말씀이신지..."


"어허~ 이사람 참, 식량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고있다면서, 마을광장에서 자네 부인을 만나고 오늘길일쎄."


아~ 병조림을 이야기 하는거로군, 어? 그런데 왠 부인? 나도모르는 사이에 내가 유부남이 된건가?


옆에있던 경비대장과 촌장, 그리고 베라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 남작님 언제 혼인식을 하신겁니까? 아무리 시국이 이렇다 한들 그런 경사를 비밀리 하시다니요."


"허허참~ 남작님께서 마을에 부담주지 않으시려 하신모양이군. 지금이라도 잔치를 벌일 준비를 해야겠군."


경비대장과 촌장은 서로 난리였다.

아니라고, 내가 왜 벌써 유부남이야~

그런데 말없이 옆에 서있던 베라는 한술 더 떴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것이였다.


"이제 주인님하고 같이 있으면 안돼는건가요?"


맨붕이 찾아왔다.

아닌데, 이 상황은 대체 뭐야?


내가 맨붕타는 사이 경비대장이 베라를 위로했다.


"흠, 흠 베라양 충격이 큰 모양이네만, 그렇게 걱정말게나, 귀족들은 일부 다처제가 허용되니 말일세."


"저, 정말인가요?"


베라의 물음에 헤스티아공작까지 끼었다.


"암~ 그렇구말구. 나또한 부인이 셋이나 있다네. 그러니 그렇게 슬퍼 말게나, 에잉 펜저경 자네는 어떻게 둘째부인 될사람에게까지 비밀로 한건가?"


이야기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여기는 어디? 난 누구?

왜 이렇게 흘러가는거지?

.

.

.



한참을 자기들끼리 신나서 이렇쿵 저렇쿵하는걸 넋놓고 보고 있다가 하나하나씩 들어보고 설명해서 상황정리를 하고서야 조용해 졌다.


"자~ 다들 잘 이해하셨습니까? 저는 아직 누구와도 식을 올리지 않았고, 고로 싱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촌장과 경비대장은 아쉬워하는 표정이었고, 헤스티아공작과 베라는 다행이다라는 표정이었다.


"공작각하께서 궁금해하시던 방법은 바로 병조림이라는 기술입니다."


"으음? 병조림이라고?"


공작은 처음듣는 생소한 단어에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예. 그렇습니다. 일단 이곳에는 조리도구가 갖춰진것이 없으니 광장식당으로 가시죠."


모두가 집무실에서 나오고 현관에서 잠시 멈췄다.


"아! 경비대장님 공작각하는 제가 모셔갈테니 광산식당으로 제리코를 대리고 와주세요."


"네? 제리코를 말입니까?"


"네. 그친구가 요리에 취미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아~ 옙. 알겠습니다."


"그럼 공작각하 광산식당으로 모시겠습니다. 베라 라이트를 시전해서 길을 비춰."


"네. 주인님."

.

.

.


그렇게 광산식당에 제인과 스미스, 나와 베라, 헤스티아공작, 경비대장과, 제리코 이렇게 7명이 모였다.


7명이 조리실 안에 모두 들어와 있다보니 좁게 느껴졌다.


선반위에는 오늘의 준비물인 1리터짜리 빈병 세개와 이번에 사냥으로 얻은 고기들, 그리고 비릿네를 없애주는 허브와, 소금이 다였다.


식자재에 여유라도 있다면 각종 채소와 같이 조합해서 요리하겠지만 현상황에서는 이정도가 전부인가?


불이 붙은 화로 위에는 물이 가득담긴 큰 냄비가 두개 올려져 있었다.

물이 끓을려면 시간이 걸릴텐데, 조리실안에 모인 모두가 말없이 나를 집중해서 보고있었다.


"자~ 물이 끓을려면 시간이 걸릴듯하니 시작하기 앞서 간단히 병조림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는 음식을 병에 담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짧게 말할수 있겠고, 조금 길게 말하자면, 뜨거운물로 소독한 유리병에 삶아요리한 음식을 넣고 뚜껑을 닫은다음 다시 중탕하여 가열을 한뒤 뚜껑을 봉인하면 요리한 음식의 보관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릴수 있게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십니까?"


제인은 전에 설명을 들었기에 별반응없었지만 다른 인원들은 상당히 궁금해하는 얼굴이 되었다.

우선 헤스티아공작이 먼저 질문을 했다.


"펜저경 그 병조림이라는것이 음식을 조리한뒤 병에 담는다고 했는데, 이후에 음식을 먹게될때는 그냥 병만열어서 먹을수 있는건가?"


"예 그렇습니다. 공작각하. 물론 동물성 지방의경우 식으면 고체화되서 먹기에 좋지 않으니 다시 뜨거운물로 중탕해서 먹는다면 먹기도 편할것입니다."


다음으로 제리코가 질문을 했다.


"나, 남작님 질문을 해도 되겠습니까?"


제리코야 넌 이미 질문을 하고 있단다.


"그래. 제리코 어려워하지말고 묻거라"


"감사합니다. 저, 그게 보관기간은 어느정도 될런지요"


"보관기간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보관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한달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가능하다."


보관기간에 대해서 설명을 듣자 조리실 안이 술렁이었다.


"오오~"


"굉장하군."


술렁이는 속에 제인이 질문을 했다.


"남작님 병조림에 담지 못하는 음식과 담을수 있는 음식이 있나요?"


"흐음 그부분은 저도 좀더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우유같이 상하기 쉬운건 어렵지 않을까요?"


"흐음 아마도 그렇겠네요."


사실 멸균우유라는것이 병조림과 비슷한 방법이 아닐까하고 생각은 들지만 제대로된 방법을 모르니 다음에 연구해보자.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에 물이 끓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병조림을 시작하기 앞서 병조림으로 만들 요리가 있어야 하기에 사냥을 통해서 구해온 고기를 끓는물에 넣고 허브와 소금을 넣어서 간단한 요리를 완성시켰다.


[이름을 알수 없는 고깃국]

[공복치회복 : 45]

[음식에 들어간 재료는 고기와 허브 소금뿐인 초라한 음식이지만 요리사의 알수없는 능력으로 먹을만한 요리가 나왔다.]

[보존기간 2일]


"뭐 이정도면 먹을만 하네."


음식의 맛을 본 나의 말에 모두가 그럴리 없다는 표정으로 한수저씩 맛을 보았다.

그리고 다들 놀라는 표정으로 한마디씩 했다.


"아니 이보게 펜저경 자네 이떻게 달랑 고기와 소금만으로 이런맛을..."


"남작님 대단해요. 요리실력을 숨기고 계셨던거예요?"


"주인님. 맛있습니다."


병조림을 하기전 엉뚱하게 요리에 쏠렸네.


"다들 잠시만요. 이제부터 병조림을 만들겠습니다."


병조림을 만들겠다는 내 말에 모두들 다시 조용히 주목을 하였다.



"병조림"


[병조림을시작합니다.]

[시작하기 앞서 준비물을 체크합니다.]

... ...

[준비물 체크를 완료하였습니다.]

[병과 뚜껑을 끓는물에 소독합니다.]

... ...

[끓는물에서 병과 뚜껑을 꺼내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

[물이 끓는 냄비는 화로에서 내려줍니다.]

... ...

[소독이 완료된 유리병에 준비된 음식을 넣어줍니다.]

... ...

[유리병의 뚜껑을 닫은후 냄비에 남은 뜨거운물에 15 분간 유리병을 담궈놓습니다.]

... ...

[유리병을 뜨거운물에서 꺼내고 병을 뒤집어 식힙니다.]

... ...

[밀납으로 뚜껑을 봉인합니다.]

... ...

[완성]


드디어 병조림 첫작품 완성이다.


[이름을 알수 없는 고깃국 병조림 1L]

[공복치회복 : 45]

[이름을 알수 없는 고깃국이 담긴 병조림.

3인분치가 담겨져있다. 다시 대워서 먹으면 먹을만한 음식이된다.]

[서늘한곳에 보관치 않을경우 빨리 상할수 있다.]

[보존기간 60일]


성공이다.

거기에 보존기간이 무려 60일이다.


내가 말없이 병조림만 보고 있다보니 주위에 보고 있던 사람들이 결과가 궁금했던 모양이다.

참다못한 헤스티아공작이 먼저 질문을 했다.


"왜그러나 펜저경, 잘 안된건가?"


"아닙니다. 공작각하 성공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병조림의 경우 보존기간이 60일 정도 입니다."


헤스티아공작은 성공했다는 내말을 듣고서는 신기한듯 내가들고있던 병조림을 가져가 요리조리 돌려보았다.


"호오~ 신기하군. 이렇게 병에 담은것만으로도 음식을 그토록 오래 보관할수 있다니"


"예. 사실 큰기술은 아니고, 병을 끓인물에 소독하는것과 뚜껑을 빈틈없이 봉인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식당에 모인 모두가 관심을 가지며 만져보고 직접만들어보기까지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렇다하더라도 헤스티아공작의 열의가 대단해서 의문이 생겼는데 옆에 있던 경비대장이 속삭이며 답을 알려주어 의문이 풀렸다.


"헤스티아가문은 대대로 요리하는것을 가업으로 삼아오던 집안입니다. 공작님처럼 무인으로의 길을 걷는경우가 의외의 경우이지요."


헐 그런거군.

그렇다면 공작도 요리스킬이 제법 높겠는걸.


30여분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식당에 모인 모두가 이해할정도로 연습을 마친상태였다.


"다들 병조림 만드는 방법의 숙달이 된것 같아보이니 슬슬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활용에 대해서 논의 했으면 합니다."


나에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우리는 조리실을 정리하고서 식당홀에 나가 테이블 두개를 이어붙인뒤 의자에 앉았다.


시작은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일단 식량이 급하여 오늘은 사냥을 통하여 급하게 확보는 하였지만, 지금의 상황이 장기화 하게 되면 앞으로는 사냥도 보장할수 없게 될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이 사라진 지금 질병이 번지게 되면 보관중인 식량억 대한 신용도 사라질수 있으니 이점도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의견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고, 다음으로 헤스티아공작이 말을 했다.


"좋은 의견이군. 확실히 지금의 상황만 봐도 알수 있듯이 앞으로는 식량을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 질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금과 같이 태양이 사라진 시점이라면 더욱더 그러하겠지. 그런점에서 방금 우리가 만들어 봤던 병조림이라는것은 현상황에 딱 맞는 아이템이군."


공작의 말이 끝나자 경비대장이 말을 이었다.


"맞습니다. 공작각하. 이 병조림이라는것이 길게는 1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 보관에도 용이하고, 이미 조리된상태로 병에 넣어 놨으니 다시먹을땐 대우기만 하면 되서 전장을 나가는 부대의 군수물자 축소에도 많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경비대장의 말을 들은 공작은 테이블을 탁치면서 맞장구 쳤다.


"그래 바로 그거다. 군수물자축소 뿐아니라 장기전에 따른 식량확보 걱정이 줄어든다는것이다. 펜저경 자네가 정말 큰일을 해주었군."


"감사합니다. 공작각하"


"그래 이제 본격적으로 병조림을 만들테지? 내가 대리고온 요리사들에게는 내가 교육을 할테니 자네는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하게 경비대장은 이곳에 와있다는 상인들을 불러모아서 병조림에 사용할수 있는 병은 모두 확보하도록, 병값는 내가 지불하겠다. 그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수시로 보고하도록"


공작의 지원으로 대량의 유리병을 확보할수 있게된 우리는 마을 주민들과 경비대, 그리고 레이경의 부대를 모두 모아서 병조림에 대해서 교육을 하였다.


다들 조리된 음식을 유리병에 넣는것만으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말에 의야 하긴하였지만 그래도 알려주는대로 곧 잘 따라했다.


유리병은 얼마지닌지 않아 상인들을 통해서 대량으로 확보되것이다.

앞으로 사냥을 해서 얻게되는 식량을 지속적으로 병조림화 시킨다면 당분간 식량걱정은 안해도 될것이라 생각하니 안심이 되었다.


그래도 오래 버티진 못하겠지.


이 사태의 해결방법은 빨리 메인 퀘스트인 마왕의 부활을 막는것 뿐이다.


"남작님 이번에도 대단한 활약을 하셨네요."


교육이 끝난 제인이 내곁으로 다가왔다.


"제인씨 덕분이죠. 사냥으로 확보되는 식량을 부지런히 병조림으로 만들어야 할꺼예요. 어느정도 비축량이 쌓여야 할테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제인씨가 병조림의 제작과 관리를 해줘요."


"어머, 그렇게 중요한 일을 제가 해도 될까요?"


"그래서 제인씨가 해줬으면 해요. 이런 상황일수록 식량이라는건 굉장한 무기가 될수 있는거라서, 믿을수 있는 사람이 관리해야 되요."


"어, 어, 아잉~ 제가 믿을수 있는 사람인가요? 헤헤헷"


병조림의 총책임자로 지정해주자 제인은 만족 스러웠는지 얼굴이 빨게져서는 웃고있었다.


다행이다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나했는데.


"그럼 허락한걸로 알고 제인씨만 믿을께요."


내말에 제인이 웃으며 경려하는 흉내를 내었다.


"후훗, 충! 남작님 명을 따를께요. 히힛"


앞치마를 하고서 어설프게 경례를 따라하는게 귀여워 보였다.

.

.

.




병조림에 대한 교육이 끝나고 베라와 함께 집무실로 돌아왔다.


자리에 앉아서는 밸트파우치에서 트윈헤드오거를 사냥하고서 얻은 코어를 꺼내어 보았다.


[깨달은 오거의 코어]

[멍청한 오거도 말을 할수 있을정도로 지능이 상승하게 해준다.]

[방어구에 합성시 지능 +15, 원거리공격 저항 +25%, 체력+100]


트윈헤드오거가 단순히 머리가 두개여서 지능이 높은게 아니라 코어덕이였구만.


원거리공격 저항이 상당히 매력적이긴하지만, 나보다는 베라가 쓰는게 적당하겠군.


하지만... 나는 고개를 들어 베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보았다.


대장간에 어울릴만한 것은 하나도 걸치고 있지 않고, 걸친거라곤 내가 선물해준 로브와 신발뿐이었다.

뭐라도 사주고서 코어합성을 해야겠군.


내가 계속 쳐다보자 베라는 의야했는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베라 일어나자, 선물하나 해줄께"


나와 베라는 다시 집무실에서 나와 상인 칼로스에게로 갔다.


칼로스는 오랫만에 봐서 반가운건지 손님이여서 반가운건지는 모르겠지만 입이 귀에 걸릴정도로 크게 웃으며 허리를 굽히고 두손을 모은체 나를 반겼다.


"아이고, 아이고, 우리 남작님 오셨습니까. 오늘은 어떤 물건을 찾으시는지요."


"귀걸이를 보러왔어요."


"아하하 귀걸이 말씀이십니까? 당연히 좋은 물건들이 있습죠, 오호라 옆에 계시는 아리따운 아가씨께 드리는 선물인가보죠?"


왠지 말이 더 많아진 기분이드는데 정말 기분탓인건가?


"눈치가 좋으시네요. 그렇다면 아가씨가 기다리지 않게 빨리 귀걸이를 보여주세요."


내가 좋게 말을 돌려 말하자, 그래도 상인답게 눈치가 있는 칼로스가 흠칫하며 대답을 하였다.


"아핫 이런 그렇군요. 제가 빨리 좋은물건들로만 대령하겠습니다."


칼로스가 물건을 가지러 가자 바로 칼로스의 부하직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의자 두개를 가지고와서 나와 베라가 앉을수 있게 했다.


그리고 잠시뒤 칼로스가 따듯한 차와 함께 물건을 가지고 왔다.


"와하하하 오래기다리셨습니다. 지금 저희가 준비해놓은 물건중 제법 괜찮은 것들만 골라왔습니다."


칼로스의 말을 듣고서 그가 들고온 물건들을 보았다.


모두 3세트의 귀걸이로 하나같이 이쁜 귀걸이들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루이니안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잠시 휴재합니다. 19.04.18 30 0 -
공지 "월", "수", "금" 글이 올라옵니다. 19.01.02 201 0 -
49 산맥으로 10 19.04.15 66 1 14쪽
48 산맥으로 09 19.04.12 71 1 15쪽
» 산맥으로 08 19.04.10 69 2 15쪽
46 산맥으로 07 19.04.08 92 2 15쪽
45 산맥으로 06 19.04.05 99 2 15쪽
44 산맥으로 05 19.04.03 104 2 17쪽
43 산맥으로 04 19.04.01 96 2 16쪽
42 산맥으로 03 19.03.29 110 2 17쪽
41 산맥으로 02 19.03.27 175 2 16쪽
40 산맥으로 01 19.03.25 154 2 15쪽
39 선택받음 03 19.03.22 144 2 16쪽
38 선택받음 02 19.03.20 136 2 16쪽
37 선택받음 01 19.03.18 160 2 16쪽
36 오크군단 02 19.03.15 158 2 16쪽
35 오크군단 01 19.03.13 186 3 15쪽
34 다가오는어둠 02 19.03.11 171 2 16쪽
33 다가오는어둠 01 19.03.08 188 2 16쪽
32 마법사베라 03 19.03.08 166 2 16쪽
31 마법사베라 02 19.03.06 164 1 16쪽
30 마법사베라 01 19.03.04 189 1 16쪽
29 그들이 웃는 이유 03 19.03.01 204 3 16쪽
28 그들이 웃는 이유 02 19.02.27 189 2 16쪽
27 그들이 웃는 이유 01 19.02.25 214 3 16쪽
26 케이와 마리아의 집 19.02.22 204 2 16쪽
25 체력단련 19.02.20 215 2 17쪽
24 몬스터웨이브 07 19.02.18 229 2 17쪽
23 몬스터웨이브 06 19.02.15 212 2 16쪽
22 57실버 49코퍼 19.02.13 227 2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