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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망치의 서재입니다.

루이니안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게임

황금망치
작품등록일 :
2018.12.17 00:14
최근연재일 :
2019.04.15 06:00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10,726
추천수 :
123
글자수 :
351,788

작성
19.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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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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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몬스터웨이브 06

DUMMY

모두들 진정되고 유가족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제법 시간도 흘렀고, 이제 슬슬 6차 몬스터웨이브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내앞에 10명의 조장들이 다가왔다.


내가 무슨일인지 물어보기도 전에 갑자기 조장들은 무릎을 꿇었다.

당황스럽게 말이지, 깜박이 켜고 들어오란 말이야.


“무슨일이야?”


조장들의 대표로 한스가 대답을 하였다.


“저희같은 평민들의 죽음을 가여히 여겨주시고, 또한 가족이며 형제라고 말씀해주신 남작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 아, 그런거라면 일어나서 하도록 하자.”


하지만 조장들은 일어나지 않았고, 한스는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지금껏 남작님께서 보여주신 근면과, 솔선수범, 조직을 위한 충성 이모든것들이 저희들에게 본이 되어지시기에 충분히 자격을 갇추신 분이십니다. 저희들은 이자리에서 남작님께 충성을 맹세하고자 합니다.”


“... 조금 갑작스러워서 당혹스럽군”


“남작님께서 저희를 어찌해 달라는것이 아닙니다. 이 충성의 맹세는 여기 모인 저희 스스로 생각해서 다가온것입니다. 그저 앞으로도 남작님께 충성을 할수 있도록 허락만이라도 해주십시요”


나는 딱히 뭐라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일단 허락해주었다.


“그래 알았다. 하지만 당장 내가 뭘 해줄수 있는건 없으니까 서운해 하지마라.”


시큰둥한 나의 대답에 조장들은 모두 일어서면서 큰소리로 경례를 하였다.


“충!~”


조장들이 우렁찬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시스템알림이 떴다.


[경비대 조장 10명이 알렌펜서남작의 추종자로 추가 되었습니다.]

[조장들에게 ‘패시브-충성의의지:알렌펜서가 시야범위내에만 있다면 체력회복속도50%상승’이 활성화됩니다.]

[추종자의 증가수만큼 보상으로 카리스마 수치가 10증가합니다. ]

[카리스마수치가 50이 넘었습니다.]

[패시브스킬-불타는눈빛 : 적의 공격력 -20%가 활성화됩니다. 주변 20m]


좋은 소식만 가득한 시스템알림이었다.

조장들에게 부여된 스킬인 충성의의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기존에 체력을 많이 올려 놓았던 것과 시너지효과가 상당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동안 카리스마 수치는 어디에 쓸모가 있는건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슬슬 그 효과가 나오는듯 했다.


“자 이제 슬슬 전투를 준비...”


그때 연병장에 있던 경비대 대원 모두가 무릎을 꿇으며 충성을 맹세했다.


“저희들의 충성도 받아주십시요!”


“... ··· “


쟤네는 또 왜 그러는데?


“저희들의 충성도 받아주십시요!”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우리들의 교관은 남작님뿐이십니다.!”


90여명이나 되는 경비대 대원들이 모두 한번에 큰소리로 이야기하는데, 시끄러워서 전부 알아듣는건 무리였다.

하지만 쟤네들 충성맹세하는거 안받아준다고하면, 오늘 하루종일 저러고 있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래... 흘러가는데로, 받아들이자.


“모두 일어나라! 너희들의 마음 잘 받았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가서 곧 있을 전투준비를 하도록 해라!”


“충~~~”


경비대 총원과, 레이경을 포함한 병사들이 모두 경례로 답하였다.


[경비대 대원 90명이 알렌펜서남작의 추종자로 추가 되었습니다.]

[대원들에게 ‘패시브-충성의의지:알렌펜서가 시야범위내에만 있다면 체력회복속도50%상승’이 활성화됩니다.]

[추종자의 증가수만큼 보상으로 카리스마 수치가 90증가합니다. ]

[카리스마수치가 70이 넘었습니다.]

[패시브스킬-뜨거운정렬 : 아군의 공격력 +20%가 활성화됩니다. 주변 20m]

[카리스마수치가 100이 넘었습니다.]

[패시브스킬-넘치는기운 : 아군의 방어력 +20%가 활성화됩니다. 주변 20m]

[카리스마수치가 140이 넘었습니다.]

[패시브스킬-잔잔한미소 : 아군의 상태이상저항확률 +50%가 활성화됩니다. 주변 20m]


··· ··· 이번에도 뭐가 많이 떴다.

.

.

.



[잠시뒤 6차 몬스터웨이브가 시작됩니다.]

[리자드맨궁수20, 리자드맨전사90, 리자드맨족장1]


몬스터웨이브를 예고하는 시스템 알림이 떴지만 급할것 없었다.

우리는 이미 북쪽문 앞에 모여 전투준비가 끝난상태였기 때문이다.


몬스터들의 수가 조금 많아진것 같지만, 우리역시 마을경비대가 100여명, 레이경과 그의 병력이 50여명으로, 이전보다 병력이 많아졌다.

물론 몬스터도 이전보다 수준이 높아져서 오겠지만, 이정도 병력이면 충분히 안전하게

방어할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 여기에 회색갈기늑대 두마리도 있으니말이다.


[LV22 회색갈기늑대]


우트달마을에서의 전투간 레벨업을 하여 LV22가 되어 있었다.


거기에 촌장이 마을주민들과 같이 어제부터 오늘오전까지 바리케이트 재설치를 진행해준 덕분에, 길목차단의 효과도 있을것이다.

오크들과의 전투때처럼 무식하게 돌격하면서 부셔버리면 무용지물이 되긴하겠지만, 피해를 줄시간은 벌수 있겠지.


그리고 몬스터들의 정보가 떴다.


[LV22 회색깃털부족 리자드맨궁수]

[LV23 회색깃털부족 리자드맨전사]

[LV26 회색깃털부족 리자드맨족장-코모도-]


어?! 적들의 레벨이 높다, 그리고 뭔가 이전과는 다른듯 한데?


[마이더스님께서 귓속말을 요청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YES/NO]


영주와 함께 우트달마을로 이동한 김성동형님의 쪽지신청이었다.


“예”


[여보세요? 창민아]


[네 형님.]


[너네도 네임드 떴냐? ]


아! 이전과는 다른 느낌 그건 바로 이번 지휘관은 네임드라는 것이다.


[네. 코모도라는 리자드맨족장이네요]


[영주말로는 네임드는 동레벨대 일반몬스터와는 비교되지 않을만큼 강하다고하거나,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하니까 주의하고, 필요하면 물약 가져다써, 떨어져가면 또 조달해줄테니까]


[오호~ 감사합니다. 그런데 형님 혹시 리자드맨의 약점같은건 없어요?]


[약점? 아! 잠깐만... 호구찾기... ...]

상대의 기본적인 능력치와 특징을 파악할수 있는 고급스킬의 이름이 호구찾기라니;;;


[음... 창민아 얘네 불에 약하다고 하네]


[불이요? 감사합니다.]


[그래 수고하고, 나도 영주님한테 빨리 알려야겠다. 이따 연락할께]


[마이더스님께서 귓속말을 종료하였습니다]


네임드몬스터와의 전투는 처음이여서 걱정은되지만, 형님덕분에 약점을 알았으니 어떻게든 해봐야지.

나는 옆에 있는 레이경에게 물었다.


“레이경 오늘의 적은 리자드맨이군요. 혹시 네임드몬스터와 전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까?”


“흠... 죄송합니다. 아직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 왜그러십니까?”


“적들 사이에 지휘관으로 있는 족장이 네임드 이군요.”


레이경은 놀라는 눈치였지만, 아무말도 없는것을 보면 별달리 알고 있는 정보는 없는듯했다.

기사인 레이경도 경험이 없는것을 보면 흔한 몬스터는 아니라는거겠지?


“영주님께서 조언을 주시길 네임드몬스터는 일반몬스터들에 비해서 비교되지 않을만큼 강하다고 하니 오늘은 매우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레이경의 병사들중에서 궁수는 몇이나 됩니까?”


“궁수는 10명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군요, 경비대에는 겸직이긴하지만 궁수가 20명이 있으니까 합치면 30명이나 되는군. 좋습니다. 궁수들이 불화살을 쏠수 있도록 준비를 할테니 레이경 휘하의 궁수들에게도 불화살로 공격하라고 지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불화살을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듣자하니 리자드맨이라는 녀석들 약점이 불이라고 하더군요, 마법을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불화살이라도 써보도록 합시다.”


레이경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 초소에서 관측하고 있던 대원이 큰소리로 알렸다.


“남작님! 1km정도 떨어진 지점에 적들이 몰려오는것이 보입니다.”


칫! 시간이 빠듯하군.

나는 조장 일레인을 불러 불화살을 쓸수 있도록 신속하게 기름과, 횟불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놈들은 어느세 더욱 가까워져 이제는 500m정도 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지휘관의함성]

“오늘의 적은 도마뱀들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네임드몬스터가 있다고하니, 전투중에 주의해서 무리한 교전을 피할수 있도록해라! 적들은 불에 약하다고 하니, 궁수들은 준비가 되는데로 기름과 횟불을 이용하여, 불화살을 쓰도록 한다.”


[지휘관의 함성을 들은 그룹원들이 30분간 공력력 15%, 방어력15%가 상승합니다.]


잠시뒤 조장 일레인이 대원들과 같이 기름통을 들고오자, 나는 기름통중 하나를 들고는 늑대위로 올라탔다.


[동물계 최상위급 포식자 회색갈기늑대의 등위에 올라탔습니다.]

[패시브-공포 : 회색갈기늑대보다 레벨이 낮은 주변의 적은 공포를 느끼고 방어력-30%가 적용. 범위- 주변 20m. 가 활성화 됩니다. ]


늑대를 올라탐으로써 패시브-공포 스킬이 활성화 되었지만, 아쉽게도 이번의 적들은 모두 늑대보다 높은 레벨이므로 스킬의 효과의 기대는 접어두었다.

늑대를 탑승한 나는 신속한 기동을 이용하여 전방의 바리케이트들에 기름을 뿌려 주었다.

기름통이 작아 모든 바리케이트에 기름을 뿌리지는 못하였지만, 30% 정도는 뿌려놓은것 같다.


아군 진영으로 돌아온 나는 기름통을 내려놓고, 적들을 주시하였다.


적들은 150m 정도 남짓 남겨놓고서는 멈춰서있었다.

아마도 공격전 진형을 재정비하는 듯해보였다.

눈을 찌프려서 확인해보니 전사로 보이는 리자드맨들은 창을 들고 있는것으로 보였다.


곧 시작하겠군, 나는 궁수들의 준비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고개를 돌려 확인하였다.


궁수조 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베런과, 코너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엄지손가락을 들어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레이경 또한 나를 보고서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것이 준비가 다 끝난듯 보였다.


갑자기 적진영에서 날카로운 동물의소리가 들려왔다.


“끼에에에에에에~”


리자드맨들은 우리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서 달리기 시작했다.


시작되었다!


“궁수들은 화살에 불을 붙이고 신호를 기다려라”


나는 손을 들고 화살을 쏠 신호를 줄 타이밍을 재고있었다.

리자드맨들은 거치는것 없이 계속해서 달려왔고, 얼마지나지 않아 첫번째 바리케이트 라인에 도달하였다.


나는 손을 내리며 화살을 쏠것을 지시하였다.


“쏴라~”


30여명의 궁수들이 쏘는 화살이 포물선을 그리며 리자드맨들을 향해 날아들었다.

화살을 쏘고 궁수들은 재장전하여 계속해서 화살을 쏘아댔다.


이전에 오크들은 화살이 날라와도 무시하며 그냥 맞아주었던 반면 리자드맨들은 화살에 불이 붙어서 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날아오는 화살을 창을 이용하여 처내기도 하고, 바리케이트를 이용해서 몸을 숨기기도 하였다.

물론 그렇게 해도 다 막아내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몇몇 리자드맨들에게 명중하였다.

불화살이 명중한 리자드맨들을 보니 다리나, 팔 어디에 맞았건 난리법석으로 뒹굴고 있었다.

불이 약점이라더니 효과가 있나보군.

화살을 더 많이 쏴주어야겠다 생각하자마자, 적들의 지휘관 네임드몬스터인 코모도가 좌우로 팔을 휘두르며 괴성을 질렀다. 그러자 리자드맨 병력들이 좌우로 넓게 퍼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화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조치를 취하는 모양이다.

넓게 퍼진뒤에도 화살공 격은 계속 되었지만, 처음과 같은 피해는 주지 못하였다.

피해가 줄어들자 리자드맨들은 바리케이트를 부셔가며 진격속도는 높였다.

나는 다음 수로 기름을 뿌려놓은 바리케이트에 불화살을 쏘아서 불을 붙일것을 지시하였고,

궁수들은 망설임 없이 기름이 뿌려진 바리케이트에 불화살을 쏘아 불을 붙였다.


바리케이트에 불이 붙어 오르자 불이 약점인 녀석들 답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적들이 망설이는 틈을타 다시 궁수들은 열심히 화살을 쏘아 적들을 공격하였다.


이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면 좋았으련만, 적의 지휘관 코모도가 양손을 하늘로 뻗어 춤을 추듯 좌우로 몇번 뛰더니, 푸른빛의 에너지 덩어리가 바리케이트를 향해 날아 들었다.


마법인가? 나와 대원들은 모두 놀라는듯 하였다. 푸른빛의 에너지 덩어리를 맞은 바리케이트는 불이 꺼져버렸다. 아니 얼어버린듯 보였다.

같은 리자드맨들도 처음엔 당황해 하였으나, 불이꺼진것이 코모도의 마법으로 인한 것인것을 확인하자, 바리케이트를 부수거나 들어서 옆으로 던져 버리기도 하였다.

다음 마법은 시간이 좀더 지난후에 사용되었고, 그렇게 하나씩 바리케이트를 얼려 버리더니 어느세 모든바리케이트의 불이 꺼져버렸다.


나는 롱소드를 뽑아 들었다.

바리케이트는 그 역활을 충분히 다하였다.


[지휘관의 함성]

“너희들의 칼로 도마뱀녀석들의 사지를 절단해 버려라!”


[지휘관의 함성을 들은 그룹원들이 30분간 공력력 15%, 방어력15%가 상승합니다.]


나의 지시에 궁수들도 롱소드를 뽑아들었다.


“돌격!!”


아군진영의 병력들은 엄청난 함성을 지르며 리자드맨들을 향해 달려갔고, 두 진영은 바로 충돌하였다.


리자드맨들의 덩치는 오크들과 비슷하였으나, 힘은 오크들에 비하여, 떨어지는듯 하였다. 하지만 녀석들은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면서 긴 공격의 리치를 잘 이용할줄 알았고, 경비대원들이 착용하고 있는 작은방패인 버클러로는 찔러들어오는 창을 막아내기는 매우 힘들었다.

녀석들이 창으로 아군을 괴롭히다 아군이 뒤로 물러서 창의 공격범위를 넘어가는듯 하면 금세 전사 뒤에 있던 궁수가 화살을 쏴서 공격을 이나갔다.


오크들처럼 본능적으로 싸우는 녀석들도, 수로 밀고 들어오는 단순한 녀석들도 아니였다. 녀석들은 훈련받은 정예라는 판단이 들었다.


“녀석들은 주무기는 창이다, 가까이 붙어라!, 궁수조는 다시 활을 들어 전사들 뒤에서 리자드맨들을 견제해라!”


나는 아군병력들이 리자드맨전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해서 적들사이로 파고들었고, 스미스와 볼턴, 그리고 늑대들도 나와 같이 적들 사이를 파고들어 아군 병사들이 리자드맨들과의 거리를 좁힐수 있도록 적들의 진형을 흐트러 주었다.

나는 적진형을 흐트러뜨리면서 틈이 나는데로 리자드맨궁수들을 공격하였는데, 궁수들 때문에 아군의 피해가 더욱 컸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눈앞에 또 하나의 어리버리해보이는 리자드맨궁수가 있어 롱소드를 휘둘러 활을 박살내어버리고, 목을 분리해버리려는 그 순간, 나에게 날아드는 푸른에너지덩어리를 확인하였다.


급하게 피하려는 마음에 늑대 위에서 떨어졌지만, 다행히 푸른에너지 덩어리는 피할수 있었고, 나를 대신해서 내 옆에 있던 리자드맨전사가 맞고 얼어버렸다.

얼어버린 리자드맨은 스미스의 도끼질에 산산조각 나버렸다.

얼은 고기는 부서진다더니, 생명체도 얄잘 없군.


[지휘관의 함성]

“적 지휘관이 사용하는 마법을 조심해라! 조장과 십대장들은 부상당한 병사들을 뒤로 빼내어 사제들로부터 치료를 받게 하고! 사제들이 멀리 있다면 힐링포션이라도 사용해서 치료를 해!”


[지휘관의 함성을 들은 그룹원들이 30분간 공력력 15%, 방어력15%가 상승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코모도의 마법이 연사가 느린편이였고, 현제 적과 아군이 서로 섞여있는 난전이기 때문에, 함부로 마법을 날리지 못하는 듯했다.


하지만 그렇게 방심하는 사이, 리자드맨전사의 기습으로 휘두른 창에 머리를 맞았고, 잠시 경직되었던 나에게 다시 한번 마법이 날라와 정통으로 맞아버렸다.

제길 너무 방심했다.

이대로 빙결 되면 끝인가?


[강력한 냉기 공격으로 인하여 신체가 빙결됩니다. 빙결이 유지되는동안 받은 충격은 방어력이 무시됩니다.]

[패시브스킬-잔잔한미소의 효과로 인하여 냉기에 저항합니다.]


어?

저항했네?

전투전에 얻은 패시브스킬 잔잔한미소라면 아군의 상태이상저항확률 +50% 다.

50% 확률로 운좋게 빙결 저항에 성공했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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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다가오는어둠 01 19.03.08 188 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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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마법사베라 02 19.03.06 164 1 16쪽
30 마법사베라 01 19.03.04 191 1 16쪽
29 그들이 웃는 이유 03 19.03.01 206 3 16쪽
28 그들이 웃는 이유 02 19.02.27 190 2 16쪽
27 그들이 웃는 이유 01 19.02.25 214 3 16쪽
26 케이와 마리아의 집 19.02.22 205 2 16쪽
25 체력단련 19.02.20 217 2 17쪽
24 몬스터웨이브 07 19.02.18 230 2 17쪽
» 몬스터웨이브 06 19.02.15 213 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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