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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좋아 님의 서재입니다.

살고싶은가 그럼 진화하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저그좋아
작품등록일 :
2016.07.31 22:10
최근연재일 :
2017.06.08 22:15
연재수 :
17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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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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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9
글자수 :
1,259,486

작성
16.10.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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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글자
15쪽

11장 선을 넘다.

DUMMY

*5*


꺼끌꺼끌한 돌 표면을 만지면서 회강은 가만히 서 있었다.

‘인간은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세상이 변이되는 동물들에게 피해를 보아도,

세상이 변이되는 인간들의 울음바다가 되어도,

세상 속 기상이변에 여러 사람이 죽어 나가도.


어쩌면 서장미와 대화에서 생각난 것처럼 인간은 변하지 않고 단지 그 보이지 않던 내면을 드러내는 것 같다.

‘바로 눈앞에 있는 인간들처럼.’

후웅.

그가 던진 날카로운 돌멩이가 긴주둥이늑대 얼굴에 박힌다. 투척용 돌멩이를 다 소비한 회강이 주먹도끼를 잡고 놈들에게 달려들었다.

훅 훅 훅

크앙. 스으으팍. 푸쉭.

그에게 달려들거나 쓰러진 인간을 물어뜯고 있는 늑대를 돌로 죽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회강은 점점 혈인이 되어간다.

”헉 헉.“

몇 분 만에 숨을 헐떡이는 회강이었지만, 이미 그의 주변은 늑대시체들로 가득했다.

퍽.

마지막으로 가만히 웅크린 채 벌벌 떨고만 있는 긴주둥이 늑대를 단번에 도끼로 찍어버린 회강이 주변을 돌아보았다.

방송 인원, 군인들 대부분은 무사했다. 단지 그의 눈앞에 물린 사람만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회강은 우두커니 서 있었다.

”으아아아. 살려줘 여기로 와달라고...“

‘박철순...’

이번에도 이 사람은 도망갔다. 싸우는 법도 알고 실체로 물리쳐 보기도 한 이 남자는 강화 늑대를 보자마자, 옆에 있던 사람들을 밀쳐버렸다.

‘어리석은 사람... 도망치는 놈부터 덤빈다는 걸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비명을 지르는 박철순을 무심한 눈길로 보던 회강이, 그의 옆에 쓰러져 있는 여자 방향으로 걸어가 오른손을 내밀었다.

”서증미 괜찮나. 안아주마.“

”죄송해요. 이번엔 짐만 됐네요.“

”강회강 내가 더 다쳤어 그러니.“

박철순에게 회강이 피 칠갑이 된 주먹을 들이밀었다.

”서증미가 더 다츶다. 알글나.“

”허억. 예...“

회강이 노려보자 박철순이 눈을 내리깔았다.

그제야 회강이 서장미에게 다시 자신의 오른손을 내민다.

”이제 안으마. 너도 피트성이니 상근 없긋지?“

”네... 고마워요.“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를 번쩍 안아 올린 회강이,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에게 유명해가 달려온다.

”서장미씨 괜츤- 억.“

퍽.

”오빠!“

”미츤새끼. 끄지라.“

자신의 발길질에 나동그라진 유명해를 노려보는 회강이었다.

”사름이 중오하다고? 지랄 시층룰에 미츤새끄가.“

”오빠 아니야. PD님은 원래 말리려고-“

”됐다. 찍그로 한걸 나둔 자다. 나라면 무조근 난리 츳다.“

”하지만-“

유명해가 비틀거리면서 간신히 일어난다.

”큭. 장미양. 괜찮아요. 총 책임자인 제가 말리지 못한 것도 죄니까요.“

”그래도 상사가 강제로 진행했는데-“

”아니. 그의 말이 맞다. 그래서 차즌 긋이다. 이버넨 우니 조읐지만. 다음에는 누근가 죽긋지. 안그래? 수장이라면 당슨 목으라도 잘릴 가고로 지크야지. 내믈이 틀리나.“

”맞습니다. 회강씨 말이 전부 맞아요.“

침울해진 표정의 유명해가 고개를 떨어뜨리고,

”그자.“

그를 지나친 회강은 차들이 있는 곳에 정차한 구급차들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도착한 회강이 서장미를 내려 주고는, 오른손을 내밀었다.

-어서 가라. 너 상태 생각보다 심해. 흉터는 내 돈까지 써서라도 지워주마.-

그의 메시지에 잠시 자신의 다리를 쳐다보던 서장미.

그녀의 시선 끝에는 물린 자국이 있었다.

운 좋게 회강이 던진 돌에 바로 죽으면서 세게 물리지 않았지만, 상처 크기가 워낙 커서 어쩌면 평생 바지를 입어야 할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서장미 방긋 웃는다.

”괜찮아요. 어차피 액션배우라서 주로 바지만 입거든요.“

밝은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회강의 굳은 얼굴은 펴지지 않았다.

-그럼 나중에 보자.-

”네...“

부우우우웅.

그녀가 탄 차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사람 미소가 그리고 슬퍼 보이긴 처음이야...’

씁쓸한 마음을 안고, 회강은 뒤돌아봤다.

구급대원들이 다친 이들을 부축하거나 들것에 옮기고 있었고, 몸 상태가 괜찮은 스태프들은 침울한 표정으로 장비를 수거하는 중이었다.

주변을 돌아보던 회강의 입에서 섬뜩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우드득.

‘일을 벌인 놈들이 위험하니까 경호원들까지 데리고 잘도 도망쳤구나. 후우... 일단 저들이나 도와주러 가자.’

회강은 그들에게 뛰어갔다.



-최악의 방송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XX일보. 오광민.

최근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진화가 필요해’에서 최악의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이번 특집은 ‘상대할 수 있어’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에게 늑대를 상대하는 요령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다. 특별히 군부대 근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기로 한 이번 일은, 지킴이 활동 중이던 강회강과 최변인의 급작스러운 호출로 인해서 빠진 가운데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순조롭게 진행되던 와중에, 군부대 근처 숲에서 출몰한 강화 늑대 무리가 등장하면서 한국 생방송 역사상 최악의 사고가 일어났다.

수많은 이들이 다쳤으며...

...

만약 강회강씨가 오지 않아도 된다는 PD의 말을 들었다면 많은 이들이 죽었을 것이다. 그가 하나라도 더 알려주겠다는 말과 함께 와준 덕분에...

...

이번 사건의 책임은 현재 흐지부지되려 한다.

사람은 아무도 죽지 않았으며, 위급상황에서도 일반 스태프들의 용기 있는 모습으로 극복하는 모습이 방영됐기 때문이라고 방송국 관계자가 말했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예방 가능했던 일이었으며, 명명백백한 인재다. 주변 정찰이 미흡했던 군부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한 방송국 최고위층 모두의 잘못이다.

심지어 그때 당시 누군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양쪽 고위 간부들이 경호원까지 데리고...

우리는...



후루릅.

‘설탕을 아무리 넣어도 커피 맛이 너무 쓰다.’

뉴스를 보며 커피를 마시던 회강이 인상을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창가로 이동한다.

병원 바깥에서 아이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다.

‘이제 시월에 들어섰는데...’

가을이어야 될 날씨에 눈이 온 것이다. 이 때문에 북반구의 위치한 나라들은 난리가 났다.

‘하긴 그럴 만도 하지, 남반구는 아무런 문제도 없으니까.’

마친 복사를 한 것처럼 위아래 계절이 똑같아지려 하고 있었다.

그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들었던 한 과학자의 말이 떠올랐다.

‘물리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던가.’

현재의 자전축과 궤도를 따지면서 과학자들이 각자 주장하고 있지만, 어려운 단어들 때문에 회강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러니 사람들이 신벌이니 뭐니 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한 과학자들은 어려운 단어들의 남발이 자신들의 지위를 올려준다는 환상에 빠진 것 같았다.

‘차라리 저기서 눈을 던지며 노는 아이들의 행동이 생존에 더 도움이 될 정도로 쓸데없는 말만...’

요즘 들어서 산에서 변이된 존재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진화 속에서나 보이던 동물들이 나타난 것이다. 심지어 자신이 보았던 지렁이가 출몰한 외국 도시도 있었다.

‘아직은 군대나 경찰들로 제압되고 있다. 하지만, 만약 곳곳에서 더 위험한 동물이나 식물들이 등장한다면...’

회강은 위기에 처했을 때, 취했던 사람들의 행동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

어쩌면 알 수 없는 단어들로 말하는 과학자들보다 더 무서운 인간들이 본성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았다.

얼마 전에 벌어진 사건을 떠올린 그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박철순 같은 자들...’

그가 도망치는 행위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연한 본능이다.

하지만 그 본능 때문에 다른 이들을 죽음의 위기로 몬다?

‘그거야말로 살인죄가 아니고 뭐냔 말이야.’

그 일이 있고나서 회강은 그가 많은 비난을 받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론과 그가 쌓아놓은 인맥의 힘, 그리고 뉴스에서 괴상한 단어들을 남발하며 주장하는 심리학자들에 힘에 의해 정당화 되어버렸다.

‘정말 황당했지...’

지나가는 어린이와 노인에게 물어봐라. 누가 잘못했는지. 당연히 박철순이 잘못했다고 할 것이다.

그것 때문에 회강도 지금까지 욕을 먹고 고통받는데, 박철순은 뭐가 그리 잘났는지 사람들이 감싸주고 있었다.

‘나와 그의 차이가 뭔데...’

회강은 바깥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방송국 사람들과 기자들을 내려다보았다.

박철순을 발로 찬 자신이 찍혔고, 사람들의 비난이 빗발쳐서 방송 출연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윤명수에게 들었다.

사람들을 구한 이가 역으로 비난을 받고 물러나게 되었지만, 회강은 화가 나진 않았다. 오히려 후련했다.

‘어차피 저런 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언론에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고 싶지 않다.’

게임 속에서도 힘든데...

욕먹어가면서까지 방송에 나가고 싶진 않았다.

‘어차피 지킴이만 계속해도 내 신분은 보장된다고 들었으니...’

그는 몸을 돌렸다.

서장미가 누워있는 침대로 다가간 회강은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보았다.

‘불쌍한 녀석.’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언론의 힘 뒤에 숨어버린 사내를 구하는 대신 두 다리를 다쳤다.

‘흉터가... 남는다고 했지.’

다행히 불구가 되지는 않지만,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다.

‘밝은 아이인데...’

그는 붕대를 감은 서장미의 두 다리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다행히 안에는 접속이 된다고 했어.’

그게 많이 걱정되었던 회강은, 그녀에게 핸드폰을 내밀어서 합류시키려 시도했던 적도 있었다.

‘음... 잘 지내야 할 텐데...’

회강은 서장미를 걱정스레 지켜보다 집으로 돌아갔다.


*6*


사삭사삭.

마치 손바닥을 비비는 것과 비슷한 소리가 그에게 들려온다.

사방에서 들려오기에 주변을 두리번거려보지만,

‘음 이번에도...’

회강은 어디서 들려오는 건지 알아내지 못한다.

‘숲이 너무 울창해서 밑에는 작은 식물들밖에 없구나.’


-나무가 많이 있다고 유인원에게 좋은 건 아니다.


열매는커녕 뿌리 식물들도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단지 이리저리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얇고 작은 식물만이 그의 주변에 널려있었다.

‘곤충도 없고...’

다시 주변이 조용해지고, 그의 발걸음 소리만이 들렸다. 회강은 멈춰 선다.

‘앞서갈까? 아니면 되돌아갈까?’

반나절 동안 숲 안으로 들어왔지만 밤에 보았던 불빛은 보지 못했다.

‘어쩌면 그날 바로 여기로 왔어야 했을 수도...’

며칠간 같이 지내면서 동굴을 정비하고, 합류한 유인원들을 보살피느라 낭비한 시간을 생각하니 속이 쓰렸다.

‘치료제라고 해서 봤더니 마비 열매였지 아마...’

그것 때문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자신도 먹어봐서 알지만 절대로 열을 내리거나 감기를 낫게 하는 효과는 없었다.

‘그 외에도 그들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았어.’

결국, 약간의 시간이 지나서야 안심하고 양의를 맡길 수 있게 되었다.

‘현실에서 양의의 상태가...’

안색이 너무 나쁜 양의의 얼굴을 떠올린 그가 눈살을 찌푸렸다.

‘마음이 조급해져서 제대로 관찰을 못 한 걸 수도 있어. 오늘은 이 숲의 끝을 보자.’

굳은 결심을 한 회강이 다시 앞으로 걸어간다.



몇 시간 뒤.

어두워지는 숲 안에서 회강이 어깨를 축 늘어뜨린다.

‘힘들다...’

해가 뜨자마자 걸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되돌아갈 것을 생각하자 암담한 그였다.

‘숲이 이리 클 줄이야.’

그는 주저앉아 버린다.

털썩.

“우끼.”

‘으 차가워.’

그러나 땅바닥에서 느껴지는 냉기에 곧바로 일어나버린 그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정말이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구나.’

현실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도 그이 예상대로 풀리지 않았다.

아니 어찌 보면 진화가 심하게 꼬이는 바람에 모든 것이 잘 안 풀리는 것 같았다.

‘내가 잘못한 걸까.’

그는 그나마 덜 차가운 나무에 기대어 서서 눈을 감았다.

현실에서 지킴이 활동을 그만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

이유는 간단했다. 사람을 지키는 이가 사람을 폭행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유명해PD가 해명했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TS의 압박 때문에 애꿎은 PD가 참고 있다고 본 것이다.

‘뭐. 내 잘못이긴 하지. 엄연히 사람을 때렸으니까.’

하지만, 그의 이제까지 해왔던 모든 일이 위선으로 뒤덮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무엇을 위해서 내가 그랬던 걸까.’

방송 일에 지킴이 활동까지 못 하게 되자, 뭔가 마음속 한구석이 휑하니 빈 것 같았다. 양의는 아파했고, 받아들인 유인원들은 오히려 시간만 잡아먹는 존재였다.

분명 목숨을 구해준 자신인데,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는 것 같았고, 외면하는 것 같아 너무 원망스러웠다.

그래서 너무 허무했으며,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양의만 아니었다면...’

아이 때문에 버티고 있는 것이지, 최근 들어 계속 마음속에서 들리고 있는 환청들의 유혹에 빠져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냥 주저앉고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고 싶다.

죽든 말든 남에게 피해만 주지 말고 그냥 몸이나 회복하며 살고 싶다.

방벽설치고 뭐고 다 취소한 뒤, 그냥 풍족하게 살고 싶다.]


그는 또다시 들려오는 환청에 심한 두통을 느꼈다.

‘정말이지 쉬고 싶다.’

머리를 움켜쥔 회강이 점점 아래로 미끄러진다.

하지만...


[빛이나요.]

[아저씨처럼 되고 싶어요.]

[고마워요. 아저씨]

[덕분에 제 자식이 살았습니다.]

[감사해요.]

[흑흑 정말 고맙습니다.]


갑자기 그를 비난하던 환청들이, 이제는 그에게 감사하다 하고 있었다.

‘내가 미친 건가? 욕이라면 몰라도...’

그는 고작 사 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기억을 돌아봤다.

비난과 욕설이 난무한 초기부터 이제는 비난과 응원이 공존한 현실까지...

한참 동안 생각하던 회강이 눈을 떴다.

“후.”

전체 기억을 돌아보니 그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된다.

‘남의 평가에 실망할 이유가 없다. 남의 비열한 모습에 실망할 이유도 없다. 오직 나 자신. 나 자신이 발전하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자신이 생각한 인간의 길을 따라 진실 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 그 다짐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했던 거였다.

‘그래... 나는 나다.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며 사람다운 삶을 사는 거야. 그러면 돼.’

그는 늘어진 몸에 힘을 주고 일어섰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7*


얼마 뒤,

그는 익숙한 광경 보게 된다.

반짝.

‘저건.’

저번보다 큰 불빛이 허공에서 나타나더니 바로 사라진 것이다.

‘분명해. 저런 빛과 일렁임이었어. 가보자.’

금방 사라졌지만, 방향은 이미 분명하게 봐둔 상태였기에 그의 발걸음은 거침없었다.

그리고...

‘이건!’

눈앞을 바라보는 회강이 눈을 부릅떴다.


작가의말

훙훙훙훙.

호호호호.

하하하하.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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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4장 인간은... -1부 완- +7 16.11.23 3,628 91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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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14장 인간은... +10 16.11.18 3,671 83 21쪽
65 14장 인간은... +5 16.11.17 3,817 98 21쪽
64 14장 인간은... +5 16.11.16 3,850 104 16쪽
63 13장 진실은... +6 16.11.15 3,983 111 22쪽
62 13장 진실은... +11 16.11.14 3,970 114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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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13장 진실은... +15 16.11.08 4,379 115 18쪽
56 12장 혼자선 힘들다. +10 16.11.07 4,142 116 18쪽
55 12장 혼자선 힘들다. +13 16.11.05 4,099 114 19쪽
54 12장 혼자선 힘들다. +6 16.11.04 4,410 114 20쪽
53 12장 혼자선 힘들다. +3 16.11.03 4,381 110 20쪽
52 12장 혼자선 힘들다. +11 16.11.02 4,422 108 21쪽
51 11장 선을 넘다. +1 16.11.01 4,330 124 16쪽
50 11장 선을 넘다. +6 16.10.28 4,517 117 17쪽
49 11장 선을 넘다. +2 16.10.27 4,302 120 17쪽
» 11장 선을 넘다. +10 16.10.26 4,457 117 15쪽
47 11장 선을 넘다. +5 16.10.25 4,475 116 20쪽
46 11장 선을 넘다. +7 16.10.24 5,005 128 18쪽
45 10장 가느다란 끈일지라도 잡아야 된다. +6 16.10.23 4,519 124 14쪽
44 10장 가느다란 끈일지라도 잡아야 된다. +3 16.10.23 4,601 123 22쪽
43 10장 가느다란 끈일지라도 잡아야 된다. +4 16.10.20 4,737 122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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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0장 가느다란 끈일지라도 잡아야 된다. +6 16.10.13 5,392 127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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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7장 곱씹다. +12 16.09.22 6,944 151 27쪽
23 7장 곱씹다. +8 16.09.21 7,491 145 17쪽
22 6장 그것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5 16.09.20 7,331 170 21쪽
21 6장 그것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2 16.09.19 7,406 159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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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5장 현실을 덮쳐온다. +4 16.09.12 8,950 190 18쪽
14 5장 현실을 덮쳐온다. +11 16.09.10 8,926 183 16쪽
13 4장 조짐이 보였다. +7 16.09.02 9,461 193 25쪽
12 4장 조짐이 보였다. +9 16.09.02 9,671 193 17쪽
11 3장 하나씩 하나씩. +15 16.08.26 9,742 210 14쪽
10 3장 하나씩 하나씩. +10 16.08.26 10,123 212 15쪽
9 3장 하나씩 하나씩. +13 16.08.26 10,990 221 17쪽
8 3장 하나씩 하나씩. +5 16.08.26 11,330 237 13쪽
7 2장 시작하다. +17 16.08.20 11,606 240 19쪽
6 2장 시작하다. +8 16.08.20 12,847 246 24쪽
5 2장 시작하다. +13 16.08.20 14,630 250 18쪽
4 1장 진화하라 +7 16.08.16 15,080 254 10쪽
3 1장 진화하라 +8 16.08.16 16,357 256 13쪽
2 1장 진화하라 +11 16.08.16 19,518 289 21쪽
1 1장 진화하라 - 의문의 꿈을 꾸다. +18 16.08.16 31,968 29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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