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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운룡쟁천 5권 - 새로운 무림 최강의 전설이 도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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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운룡쟁천 5권

작 가 명 : 조돈형

출 간 일 : 2009년 11월 26일

『궁귀검신 1.2부』,『 운한소회』,『 마도십병』의 작가 조돈형!!

새로운 무림 최강의 전설이 도래하다!!

운룡쟁천(雲龍爭天)!!

팔룡전설의 기재 팔 인(八人)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천하(天下)!!

그러나 여기 진정한 전설이 눈뜨려 하고 있으니!!

그가 무림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새로운 전설이 탄생할 것이다!!

온 무림이 숨죽이며 기다리던 도극성의 무림행!!

이제 시작이다!! 나를 막을 자, 그 누구냐!!

조돈형 新 무협 판타지 『운룡쟁천』제5권

제39장 - 암흑마교(暗黑魔敎)

“후∼ 대체 어찌 된 일이란 말인가?”

명인결이 답답함을 토로하며 전장 뒤편을 바라보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적혈신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도대체 적혈신마께선 어디에 계신 겁니까?”

염라수 간송이 피범벅이 된 얼굴로 다가와 물었다.

명인결이 깜짝 놀라 되물었다.

“부상을 당한 것인가?”

“그럴 리가요.”

간송이 피식 웃으며 얼굴에 묻은 피를 쓱 문질렀는데 얼마나 많은 피를 묻혔는지 좀처럼 지워지지가 않았다.

“그나저나 어찌 된 일입니까? 원래의 계획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적혈신마 어르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후∼ 나도 모르겠네. 이곳에서 당연히 기다리고 계실 줄 알았건만.”

명인결이 답답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하면 어찌합니까? 이대로는 안 됩니다.”

간송이 심각하게 굳은 얼굴로 조금씩 뒤로 밀리는 수하들을 가리켰다.

“음.”

명인결의 입에서 묵직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조금 전, 비동 밖으로 탈출하는 군웅들에게 보내던 조소는 사라진 지 오래고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모를 정도로 치열한 혼전이 펼쳐지는 전장을 응시하는 그의 안색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비동을 탈출한 군웅들의 수는 대략 사백여 명 정도였고 현재는 절반 이상이 줄어 고작 이백여 명 정도가 살아 있을 뿐이었다.

그 정도 피해를 입히기까지 구중천이 당한 손실 역시 만만치 않았는데 선봉에 섰다가 무광과 소림사의 무승들을 상대해야 했던 흑천이대는 사십 명도 살아남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피해를 당했고 수라검문과 맞부딪쳤던 흑천삼대 역시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

전체적으로 봐도 거의 삼분지 일이 훌쩍 넘는 인원이 목숨을 잃었다. 동굴에서 수많은 군웅들을 거의 일방적으로 학살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피해였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승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병력의 숫자나 질은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그들을 이끄는 고수들이 부족했다.

“진다고 생각하는가?”

“처음 계획대로 적혈신마님과 도존, 그분을 따라 움직인 전력이 함께 합공을 했으면 문제될 것이 없었으나 지금은… 고수들만 남았습니다. 특히 저놈들이…….”

간송의 시선을 따라 명인결의 얼굴이 움직였다.

제39장 - 암흑마교(暗黑魔敎)

제40장 - 무당(武當)으로

제41장 - 혈로(血걟)

제42장 - 매화비영진천하(梅花飛泳振天下)

제43장 - 반역(叛逆)의 싹

제44장 - 초혼살루(招魂殺걹)

제45장 - 당가풍운(唐家風雲)

제46장 - 마노(馬老)

제47장 - 운무탈혼진(雲霧奪魂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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