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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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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7.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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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수련과 여행 준비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머리가 복잡해져 수련을 조금 쉬기로 하고 어세신의 스킬을 확인해보았다. 지금 확인을 해봐야 별다른 수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얼마나 올랐는지 궁금하였기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다.


“스킬 창”

****************************************

**어세신 스킬**

급소 찌르기 8레벨(79%)

간파 8레벨(12%)

어둠의 일격 7레벨(91%)

은신 4레벨(58%)

난타 8레벨(82%)

뒤 덮치기 8레벨(24%)

추적자 표시 3레벨(13%)

**버프 스킬**

암흑 동화 6레벨(82%)

암흑 집중 6레벨(82%)

암흑 외침 6레벨(82%)

****************************************

하데스는 어세신 스킬 창을 불러놓고 얼마나 올랐는지 보았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그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았다. 그리고 버프 스킬은 같이 사용되었기에 스킬의 레벨은 똑같이 올라가 있었다.

하데스는 나와 있던 스킬 창을 넣어 버리고 복잡한 머리도 식힐 겸, 게임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캡슐의 뚜껑이 열리기 직전에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뚜껑이 열렸다. 그리고 영석의 몸이 캡슐을 빠져나와 간단하게 샤워를 하여 시계를 봤는데 점심이 다된 시간이었다. 영석은 입맛도 없고 또 점심 준비하기 귀찮아. 그냥 거실에 누워버렸고, 잠시 잠이 들어 버렸다.

그리고 동생의 목소리에 눈을 떠 자리에 앉았다.


“오빠, 또 여기서 잠 잔 거야? 제발 방에 들어가서 자면 안 돼?”

“아니야. 생각할 것이 있어서 누워있었던 거야.”

“거짓말하시네. 내가 코 고는 소리까지 들었거든.”

“정말인데. 생각하다가 잠시 잠이 들었나 보다. 그리고 거실에서 졸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뭐라 그러냐?”

“그런 게 아니고 혹시나 손님이라고 갑자기 오면 보기가 그렇잖아 그래서 그러는 거지.”

“알았다. 무슨 말인지 앞으로 는 조심할게. 근데 너 점심 먹으려고?”

“그럼. 점심 먹어야지 오빠는 안 먹을 거야?”

“먹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이러고 있는 거야.”

“난 또 뭐라고 오늘은 내가 선심 쓴다. 내가 해줄게. 기다려.”

“그래, 알았다. 기다릴게.”

“오빠!! 근데? 뭘 먹지?”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오늘은 그냥 시원한 거 시켜서 먹자. 뭐 먹을래? 아니다. 그냥 네가 알아서 시켜라. 난 방에 있을게.”


영석은 그렇게 말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버렸다, 그리고 잠시 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배달 왔다는 말을 듣고 일어나 거실로 나가 보았다. 영석이 나가서 제일 먼저 본 것은 음식이었다.

영석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국수 전문점에서 온 것이었다. 바로 잔치 국수였다. 잔치 국수 하면 뜨거운 것을 연상시키기 마련이지만, 이 집은 여름이 되면 뜨거운 육수를 식혀서 시원한 국수를 파는 맛있다고 소문난 맛집이었다.

영석은 서둘러 음식값을 치르고 아리가 준비한 상위에 올려놓고 시원한 잔치 국수로 점심을 먹었다. 먹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지만, 국수를 한 젓가락 먹으면 쫀득한 것이 이 집의 비법이었다, 그만큼 감칠맛이 좋다는 것이다.

남매는 그렇게 점심을 해결하였고, 국수를 다 먹은 아리는 그릇을 밖에 내어 놓고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아니 들어가려는데 영석이 아리를 부르며 말을 했다.


“아리야 오빠는 밖에 조금 나갔다. 올 거니까. 문단속 잘하고 있어라. 저녁 전에는 올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알았지?”

“어디 가려는데? 혹시 차를 타고 놀러 가는 것 아냐?”

“놀러 가는 거 아니거든!! 페라리 운전을 더욱 부드럽게 하기 위한 적응 훈련하려는 거니까 걱정할 것 없어.”

“알았어. 그리고 조심해서 운전해야 해.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럼 다녀올게.”


영석은 그렇게 아리를 혼자 두고 집 밖으로 나왔다. 사실은 페라리에 적응하려는 것도 사실이지만,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 해소를 시키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페라리에 올라탄 영석은 시동을 걸었다.


-부우우우웅…. 부우우웅…. 우우웅.


공회전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를 살짝 밟았는데 시원한 배기음이 들려왔다. 그리고 영석은 기어를 조작해놓고 천천히 출발했다. 그러자 차는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움직였고, 배기음도 덩달아 시원하게 소리를 내며 앞으로 나아갔다.

영석은 동네를 벗어나면서 왠지 자유로를 달려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길가에 차를 세우고 내비게이션에 통일 전망대를 찍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이동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유로가 나타났고 넓은 차선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낮이라 차도 별로 다니지 않았다. 그때부터 마음껏 달리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내비게이션의 안내양이 말을 했다.


-전방 500미터 앞 속도 단속 구간입니다.


컥…. 지금 달리는 속도가 140인데. 영석은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고 풋 브레이크를 조금씩 사용하며 속도를 줄여 90이하로 만들어 속도위반에 걸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속도가 붙으면 단속 카메라 구간이 나타났기에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하고 통일 전망대까지 오게 되었다. 그런 영석이 투덜거리며 주차를 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조금 쉬었다.


영석은 목도 마르고 해서 통일 전망대 상점에서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사서들고 밖으로 나와 임진강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쉬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영석의 페라리 주위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통일 전망대에 온 사람들이 차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차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360도를 회전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도 보였다.

지금 영석이 나타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했기에 그냥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그리고 혹시 나 누가 차에 흠집이라고 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

다만 보닛에 올라앉아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보였기에 살짝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모두 그런 것이 아니었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때 차 지붕위로 올라가려는 듯 자세를 잡았기에 영석은 빠르게 달려가며 말을 했다.


“이봐요!! 거기 뭐하는 겁니까? 어서 내려오세요.”


영석이 큰소리를 치며 페라리로 달려오자 사람들이 시선이 영석에게 몰렸다. 하지만 보닛에 올라앉은 사람은 멍하니 영석을 보고만 있을 뿐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영석은 다시 큰 소리로 말을 했다.


“이봐요!! 당장 내려와요. 남의 차에서 뭐하는 겁니까?”


그렇게 두 번의 소리를 듣고서야 차에서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석이 도착했을 때는 완전히 내려와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를 먼저 확인해보았는데 보닛에 흠집이 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큰 흠집은 아니었지만, 눈에 확 띄어 보였기에 순간 화가 치밀었다. 그래서 영석은 올라간 사람을 잡고 말을 했다.


“아니 자신의 차도 아니면서 왜 위로 올라간 겁니까? 이거 어떻게 할 거예요?”

“당신이 차 주인이요?”

“그럼, 내 차도 아닌데, 소리치며 달려오겠어요? 그런데 흠집난 거 어떻게 할 거냐고요?”

“뭐가 어떻게 해요.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뭐요!! 지금 장난해요. 내가 분명히 저기서 다 보고 있었는데 어디서 거짓말을 해요.”


그렇게 페라리를 앞에 두고 실랑이가 벌어졌는데 그때 누가 신고를 한 것인지 경찰차가 페라리 근처로 다가왔다.

경찰차에서 경찰이 내려 무슨 일인지 물어보자 영석은 조용히 말을 했다. 그러자 그 사내가 하는 말이….


“제가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흠집을 내지는 않았어요. 제가 올라가기 전부터 흠집이 있었다고요. 정말이에요.”

“어디서 거짓말을 합니까. 여기서 사진 찍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그리고 차 안에 있는 감시 카메라에 찍혀 있을 겁니다.”


이 말을 들은 경찰도 정말 난감했다. 일반 차량이면 어떻게 중재라도 해볼 건데 페라리를 놓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난감한 처지였다. 그렇게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경찰을 보고 영석이 말을 했다.


“이거 빨리 처리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여기 보시다시피 목격자분들도 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신다면 차안에 있는 감시 카메라 영상도 보여드릴게요.”

“네,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우선 여기서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경찰서로 가셔서 말씀하시죠?”


경찰은 그렇게 말을 하고, 많은 목격자의 진술을 받기 위해서 경찰서로 동행을 부탁했지만, 동행해서 진술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자신들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바르게 넘겨주면서 목격자들의 간단한 신원을 확보하고 보내 주었다.

그리고 페라리 차 위를 올라간 사람과 같이 온 동료가 같이 파주 경찰서로 함께 갔다. 그리고 경찰서에 도착해서부터 사건 처리는 신속하게 되었다. 페라리에 오른 사람이 고의는 없었다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죄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페라리에 난 흠집은 차에 오른 사람의 신발에 의해 긁힌 것으로 보였으며 당시에 차를 찍던 사람들의 영상에도 고스란히 나와 있었다. 뻔히 보이는 증거가 있었기에 차에 올라간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도색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해야 했다.

그렇게 결정이 되어서 파주 경찰서 주변으로 페라리 도색이 가능한 공업사를 찾았으며 보닛에 난 흠집은 아주 조금 이었지만, 그래도 흠집제거에 들어가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 들어갔다. 자그마치 25만 원이라는 견적이 나온 것이다. 흠집을 낸 남자가 견적서를 보더니 말을 했다.


“아니 이봐요!! 이렇게 조금 흠집이 난 것뿐인데 비용이 잘 못된 것 같은데?”


그때 견적을 낸 공업사 직원이 말했다.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몇 대 없는 슈퍼카입니다. 그래서 색상을 내기도 힘들고 여러 가지 열처리를 해야 하기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그리고 지금 견적은 최소로 잡은 견적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야 어떻게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흠집에 그만한 돈을 지불할 수는 없어요.”


당당하게 말은 하고 있지만, 불안해 보이기도 했다. 그때 공업사 직원이 다시 말을 했다.


“차 주인이 착하셔서 그나마 부분 도색으로 끝나는 겁니다. 아마 다른 사람이었다면 전체적으로 도색을 원했을 겁니다. 그러면 적어도 2천~3천만 원은 들어갑니다. 그냥 25만 원에 합의 보세요. 차 주인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요.”


공업사 직원의 말이 맞기도 하지만, 아니기도 하였다. 어찌 되었든 지금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 범인은 바로 합의하고 공업사로 가서 상세한 견적을 받아서 비용을 지불 하였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냥 돌아가 버렸다.


그렇게 영석은 할 수 없이 도색이 되는 시간까지 기다려야 했다. 약 3시간~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였다. 영석은 직원의 말에 대답하면서 차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도 부탁했다.

영석은 공업사에 맡겨진 페라리를 뒤로하고 거리로 나왔다. 그래도 공업사가 번화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기에 조금만 걸으니 번화가에 도착하였고, 시간도 많이 지나서 벌써 오후 4:10분이었다.

영석은 동생인 아리에게 전화를 할까. 하다가 아직 캡슐에 누워 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연락하기로 하였고, 적당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변을 돌아보았다. 하지만 어디서 시간을 보내야 할지 난감했다.

그때 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이 보였다. 바로 캡슐 방이라 적힌 간판이었다. 그렇게 영석은 캡슐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게임에 접속하였고, 이후 도색이 끝날 시간에 맞추어 캡슐 방을 나왔을 때 동생인 아리에게 전화를 해보았다. 저녁 7:40분이었다.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그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영석의 전화기에 들리는 노래 제목은 ‘너의 의미’라는 동생의 컬러링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어디야? 언제 오는데?

-여기는 파주고, 지금 바로 출발할 거야.

-그럼, 전화를 빨리해주든지 하지 그리고 전화기는 왜 꺼놓은 거야?

-전화기 배터리가 없어서 지금 충전하고 전화하는 거다. 아무 일 없으니 걱정하지 말고 저녁 안 먹었으면 먼저 먹고 있어라.

-알았어. 조심해서 와.


다행히 동생은 그 이상 묻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영석은 차를 맡겨둔 공업사로 들어가 차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할 때 직원이 먼저 알아보고 말을 걸어왔다.


“오셨어요. 차의 도색은 잘 끝났습니다. 그리고 차를 점검했는데요. 손볼 곳은 없던데요, 차를 잘 정비 하셨나 봅니다.”

“혹시나 하고 말씀드린 겁니다. 도색은 다 되었나요?”

“네, 도색도 다 끝났으니 가시면 됩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 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네, 수고하셨어요.”


영석은 그렇게 말을 하며 운전석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


-우우웅…. 우웅…. 우…. 웅…. 웅우우웅.


약간의 공회전을 한 뒤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천천히 공업사를 빠져나와 대로변으로 들어서자 다시 배기음이 시원하게 퍼져 나갔다.


-우웅…. 우우웅…. 웅…. 우우웅.


요란한 소음을 내며 점점 속도가 높아졌다. 아니 순식간에 100km의 속도가 넘어가더니 120km에 도달했을 때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고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며 속도를 줄이며 안전 운전을 했다.

영석이 집으로 오던 길에 만난 폭주 차량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영석이 오기만 기다리던 동생아리는 집 앞으로 페라리 특유의 배기음과 정차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현관을 주시하였다. 그런 아리의 행동을 모른 채 열쇠로 조용히 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때…. 거실에서 들려오는 아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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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사냥과 퀘스트 1 +6 14.07.31 8,380 17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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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사냥은 이렇게 하는 거다. 3 +4 14.07.29 8,620 235 14쪽
53 사냥은 이렇게 하는 거다. 2 +5 14.07.28 8,683 177 14쪽
52 사냥은 이렇게 하는 거다. 1 +5 14.07.26 8,766 191 14쪽
51 수련의 보상. +9 14.07.25 8,783 169 16쪽
50 하와이 여행기 2 +11 14.07.25 8,043 156 15쪽
49 하와이 여행기 1 +19 14.07.22 8,786 230 14쪽
48 수련과 여행 준비 9 +6 14.07.21 8,374 163 14쪽
47 수련과 여행 준비 8 +13 14.07.20 8,256 178 13쪽
46 수련과 여행 준비 7 +11 14.07.20 8,703 179 16쪽
45 수련과 여행 준비 6 +9 14.07.19 8,704 188 14쪽
» 수련과 여행 준비 5 +11 14.07.18 8,916 196 14쪽
43 수련과 여행 준비 4 +10 14.07.18 9,484 207 14쪽
42 수련과 여행 준비 3 +7 14.07.17 9,792 2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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