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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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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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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7.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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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글자
13쪽

수련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전사 스킬 ‘회오리 베기, 분노의 검, 선회의 검, 내려찍기, 돌격, 방패치기.’를 배우셨습니다.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데스 님이 전사 버프 스킬 ‘수호의 보호, 수호의 진격, 수화의 외침.’을 배우셨습니다.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사의 스킬을 배우고 나니 길드장이 들어왔다.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냥 말없이 구타할 뿐이었다. 하데스도 마찬가지였다. 고통에 비명을 지르기는 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더 이상의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퍽퍽퍽…. 으악…. 퍽퍽…. 으악.


그렇게 비명을 지르며 바닥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아니 생명력이 많이 빠지기는 했지만, 그렇게 바닥에 키스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 하데스를 보며 길드장은 화가 난 목소리로 크게 말을 했다.


“네, 이놈!! 지금 날 가지고 놀려는 거냐? 어디서 연극을 하는 게야!!”

“아…. 아닙니다. 놀리다니요. 전 그냥 제 발에 걸려서 넘어진 것뿐입니다.”

“역시 어제 다른 길드장들이 하던 말이 맞았나 보군. 조금만 틈을 주면 이렇게 연극을 한다고 말했는데 내가 잠시 잃어버렸지 뭔가. 그래서 말인데 이제부터는 각오하는 게 좋을 것이다.”


그때부터 길드장의 표정이 변하더니 갑자기 하데스를 누르는 듯 한 압박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시작된 구타는 지금까지의 구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길드장의 스킬 한방은 하데스의 생명력 1/3 이상 빠져나갔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 오는 공격 또한 엄청난 고통을 주면서 생명력이 급속히 빠져나갔다.

그렇게 하데스는 갑자기 몇 번 맞지도 않았는데 쓰러지고 말았고 눈앞에는 별들이 돌아다니는 착각까지 생겼다. 바닥에 쓰러진 하데스를 보던 길드장은 다시 검을 들어 올려 하데스를 공격하였다. 그리고 고통을 못 이겨 하데스는 강제 종료되었다. 괜찮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을 동반한 어지러움이 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다행인 것은 지금 늦은 밤이라는 것이 다행이었다. 영석은 조용히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찬물에 샤워하고 방으로 들어가 미리 두통약을 먹고 침대에 누웠다.

그리곤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 것이다. 미리 먹어둔 두통약 때문인지 밤새 두통은 없었다.


“삐빅, 삐빅, 삐빅, 삐빅.”


시계의 알람소리에 눈을 뜬 영석은 모처럼 편하게 잠을 잔 것인지 온몸이 가벼웠다.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방으로 나가 세수를 하고 주방으로 들어가 아침을 준비하였다.

그사이 동생인 아리도 나와 세수를 하고 아침을 도왔고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아리가 아침상을 치우고 영석에게 시원한 커피를 한 잔 주면서 말을 했다.


“오빠, 우리 언제 하와이 여행갈 거야?”

“여행 가야지 더 늦기 전에 가야 하는데 우리만 가려니 왠지 미안하지 않아?”

“태수 오빠가 많이 도와줬는데 같이 가면 좋겠다. 오빠는 어때?”

“당연히 같이 가야지 태수는 우리 식구나 마찬가지잖아. 그리고 경수와 민정이도 같이 가면 좋지 않을까?”

“다 데리고 가려면 경비가 많이 들어가겠다.”

“경수는 날 잘 따르는 것 같고, 민정이는 너 친구잖아. 그리고 여행가면 너 혼자 방을 써야 하는데 민정이랑 같이 가면 좋잖아. 안 그래?”

“생각해보니 그렇기는 하네. 그런데 민정이네 부모님이 허락해 주실까? 우리끼리만 가는데?”

“힘들겠지? 민정이는.”


아리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영석에게 말을 했다.


“오빠 그러지 말고 저녁에 모두 만나서 이야기해 보면 되잖아. 그럼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그래 알았다. 그럼 게임에 들어가서 네가 다 약속을 잡아라. 난 아직도 수련 중이라서 바쁘거든 약속 시간 정해지면 귓말 부탁해.”

“알았어. 약속 정해지면 바로 귓말 할게. 그럼 나 먼저 접속한다.”

“그래 알았다.”


아리는 말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고, 영석도 시원하게 커피를 다 마시고 방으로 들어가 접속하였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접속을 한 하데스는 어제 그렇게 강제 종료를 당한 기억을 떠올리며 눈을 떴는데 수련 방에 있는 침대였다. 하데스는 침대에서 일어나 주변을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것이 하데스에게는 안심이 되었는지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을 때 문이 열리며 길드장이 들어왔다. 길드장은 하데스가 일어나 서 있는 것을 보고 조금 미안했던지 말없이 테이블에 음식을 놓아두고 말을 했다.


“흠. 자네 괜찮은가? 내가 조금 흥분을 해서 말이야. 미안하네.”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다행이야. 여기 있는 음식을 들게. 그리고 여기는 자네의 전용 수련 방이니 언제라도 와서 수련하면 될 거야. 그리고 이 증표를 보이면 나를 통하지 않아도 바로 수련 방으로 올라 올 수 있으니 잘 보관 하게.”


“네, 알겠습니다.”

“그래. 그럼 수고하게.”


하데스는 접속하면 몇 번은 더 구타를 당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길드장의 구타는 없었고, 그리고 마음대로 오고 갈 수 있게 증표까지 주고 밖으로 나가 버린 것이다.

하데스는 테이블에 놓인 음식을 먹고 나서 바로 일어나 전사 길드를 나와 버렸다. 어차피 여기서 수련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마지막 남은 궁수 길드를 먼저 찾아가려고 나왔다.

하데스는 전사 길드 건물을 나와 걸었다. 그리고 하데스가 가던 걸음을 멈추고 어느 건물 앞 깃발을 보았다. 활과 화살이 그려져 있는 깃발이었다. 바로 오고자 했던 궁수 길드 앞이었다.

하데스는 만족한 크게 숨을 쉰 다음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길드 내부는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었고. 안내를 해주는 미녀도 있었다. 그렇게 하데스가 건물로 들어가자 상냥하게 웃으며 하데스에게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수고하시네요. 전 길드장을 만나러 왔습니다. 펠리스의 제자가 왔다고 전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증표를 보여주면 알아보실 겁니다.”

“네, 알겠어요. 잠시 기다리세요.”


하데스는 자신의 증표를 주며 말을 하자 여인은 증표를 받아서 뒤뜰로 걸어갔다. 그리고 하데스는 여기에서 수련은 뒤뜰에서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길드장이 오기만 기다리며 건물의 내부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잠시 후 안내를 하던 여인의 옆에 또 다른 여인이 같이 오고 있었다. 느낌상 길드장처럼 보였다. 두 명의 연인들이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안내하던 여인의 옆에 있던 여인이 증표를 보이며 말을 하였다.


“혹시 증표의 주인 되시나요?”

“네, 제가 증표의 주인입니다.”

“전 궁수 길드장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리를 옮겨서 이야기하실까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지요.”


하데스는 길드장을 기다리며 여기선 ‘뒤뜰에서 수련하겠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하데스의 생각이 맞는 것인지 뒤뜰로 들어서니 넣은 공터가 나타났고 먼 곳에는 화살 표적들이 여러 개 보였다. 그리고 다른 곳과 비슷한 테이블도 놓여있었다.

하데스는 길드장을 따라서 들어오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길드장에게 말을 했다.


“여기는 수련장 아닌가요?”

“맞아요. 여기서 우린 궁술에 기초적인 수련을 하고 있답니다.

“그럼, 지금은 수련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안 보이는 것이?”

“수련을 원하는 이방인들이 많이 찾아왔어요. 그런데 펠리스님의 제자가 각 길드를 방문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지요. 그래서 당분간 이방인들의 수련은 다른 곳에서 하도록 지시를 내려놓은 상황입니다.”

“그럼, 저 때문에 여기서 수련을 시키지 않았단 말입니까? 정말 미안합니다.”

“아니에요. 어차피 여기도 시설들이 낡아서 보수할까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적당한 시기에 방문을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길드장의 나이는 그렇게 많이 되어 보이지는 않았기에 존대를 하면서도 지나치게 높임말을 쓰지는 않았다. 그리고 날 위해서라는 말이 걸리기는 했지만, 길드장 말처럼 수련장은 꽤 오랫동안 사용을 하였는지 여기저기 보수를 해야 할 곳들이 널려 있었다.

그렇게 다시 주변을 돌아보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길드장이 말을 하였다.


“먼저 활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활을 잘 다루기 위해선 팔과 어깨 그리고 허리를 바로 펴서 이렇게 어깨와 팔의 동작이 자연스럽게 일자가 되어야 공격력과 명중력이 세어진답니다. 이렇게요.”


길드장은 그러면서 활에 하나의 화살을 걸더니 당겨서 표적에 향해 손가락의 힘을 풀었다. 손가락에 힘이 풀리자 화살은 활을 떠나 멀리 있는 표적으로 날아가 ‘퍼억’ 소리와 함께 박혀버렸다.


-쉬이익…. 퍼억.


하데스의 옆에서 커다란 활을 들고 화살을 시위 걸어 쏴 보이는 길드장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게 보였다. 그리고 다시 한 대의 화살을 시위에 걸더니 다시 표적을 향해 쏴 보이고는 말을 하였다.


“이건 활을 사용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동작이에요. 그리고 이번에는 궁술의 비기인 궁극의 활을 보여 드릴게요.”


길드장은 자신이 들고 있던 활을 거치대에 내려놓고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마치 활을 잡는 자세를 취하더니 이번에는 화살을 시위에 거는 행동을 하였다. 그리고 하데스를 향해 손을 놓았다.

활의 사정거리에 비해서는 엄청 가까운 거리였지만, 하데스를 보며 손을 놓았을 때 무언가 묘한 기분이 들었고 그 찰나에 무엇이 하데스의 어깨에 박혀버렸다.

설명을 말하자면 지금 길드장이 사용 한 스킬은 궁술의 궁극의 스킬이라는 것과 활을 떠나 적에게 도달할 때까지 어떻게 공격을 당하였는지 볼 수가 없다는 말이었다. 그렇게 하데스의 어깨에 무형의 화살이 박혀서 약간의 통증이 밀려났지만, 소리를 지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런 하데스를 보고 길드장은 재미있다는 표정을 보이며 하데스에게 말을 했다.


“이것이 바로 궁극의 활 즉 마음으로 쏘는 활입니다. 어떤가요? 너무 약했나요?”

“아닙니다.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으윽.”

“연기를 잘 못 하시군요.”

“…….”


그녀의 말에 하데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길드장은 드디어 구타를 시작하려는 것인지 궁극의 활로 하데스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데스도 그냥 있지는 않았다.

어디서 날아오는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바람을 가르는 미세한 소리로 무영의 화살이 어디로 오는지 알았지만, 하데스는 막지 못했다. 아니 피하지 못했다.

그만큼 속도도 빠르고 하데스를 향해 조준하는 것도 아니었기에 어떻게 막거나 피할 방법이 없었다.


-퍽퍽퍽…. 흐흑…. 아악.


수련장에는 드디어 하데스의 비명이 나오기 시작했다. 길드장은 하데스를 고문도 구타도 하지 않고 그냥 가지고 노는 장난감 취급을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하데스가 말을 하려고 몸을 돌렸을 때 길드장이 눈치를 보면서 먼저 말을 하였다.


“이건 그저 방어용으로 쓰는 기술이라 큰 상처는 줄 수 없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하니 부디 힘이 드시더라도 참으세요.”


길드장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조금 전에 거치대에 내려놓은 활을 들어 올렸다. 조금 전에 봤던 활이었지만, 그 크기가 보통 사람의 신장을 능가하는 길이의 큰 활이었다. 그리고 어깨 뒤로 화살통도 하나를 메어 있었다. 그때부터 하데스의 시련이 시작되었다.


-핑핑…. 쉭쉭…. 펵퍽…. 으악…. 아악.

-퍽퍽…. 으악…. 퍽퍽…. 아악.


길드장이 쏜 화살은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하데스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공격하였다. 그런데 그 공격은 그냥 시험적으로 날려 보았다는 말을 해주는 길드장….

정말 얄미웠다. 그리고 연속으로 화살이 날아왔다. 길드장은 기본 스킬로 하데스를 공격했지만, 하데스에게는 엄청난 고통을 안겨 주었다. 다시 하데스가 바닥에 쓰러졌을 때 길드장이 말을 했다.


“체력은 좋아 보이는데 끈기가 부족한 것 같군요?”

“네? 그…. 그게 무슨 말인지?”

“아니에요. 이제 회복이 된 것 같으니 다시 시작할게요.”


길드장은 하데스에게 경고하면서 최대한 예의를 차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하데스는 그런 길드장이 얄미웠다. 미리 경고하면 긴장을 해서 더욱 아팠기 때문이다.


-퍽퍽…. 으악….퍽퍽…. 아악.


길드장이 쏘는 한발 한발의 화살들은 정확하게 하데스의 어깨나 허벅지에 박혔고, 그 통증은 말로 설명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그렇게 또다시 바닥으로 쓰러진 하데스가 거친 숨을 쉬며 길드장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길드장은 하데스가 회복되기만 기다리는 건지 아무 동요도 없었다. 하지만 하데스가 일어서기 무섭게 공격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데스가 힐링으로 회복을 하면 어김없이 경고를 날리며 공격을 하였다.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잘 견뎌보세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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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사냥은 이렇게 하는 거다. 2 +5 14.07.28 8,683 177 14쪽
52 사냥은 이렇게 하는 거다. 1 +5 14.07.26 8,766 191 14쪽
51 수련의 보상. +9 14.07.25 8,783 169 16쪽
50 하와이 여행기 2 +11 14.07.25 8,043 156 15쪽
49 하와이 여행기 1 +19 14.07.22 8,786 230 14쪽
48 수련과 여행 준비 9 +6 14.07.21 8,374 163 14쪽
47 수련과 여행 준비 8 +13 14.07.20 8,256 178 13쪽
46 수련과 여행 준비 7 +11 14.07.20 8,703 179 16쪽
45 수련과 여행 준비 6 +9 14.07.19 8,704 188 14쪽
44 수련과 여행 준비 5 +11 14.07.18 8,915 196 14쪽
43 수련과 여행 준비 4 +10 14.07.18 9,484 207 14쪽
42 수련과 여행 준비 3 +7 14.07.17 9,792 2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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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수련 3 +9 14.07.14 9,988 219 14쪽
» 수련 2 +8 14.07.13 9,854 21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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