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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29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6 08:05
조회
630
추천
6
글자
10쪽

제20장. 배신자 처단.

DUMMY

또 수련이 너무 힘들 때면 그가 이사벨 공녀를 업은 나오미 마법사를 보호하여 눈물을 흘리며 적에게 죽어가며 소리치는 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했다.


[위스퍼 뭐하느냐? 당장가라! 크아악!]


이런 소리가 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결투 중에 자신을 돌아보다가 적의 기사의 검에 허리가 잘려 죽은 모습이 지워지지 않는다.


지금도 간혹 이때 장면이 꿈에 나오는 악몽을 꾸고 있다.


힘이 들 때면 그는 이 비참했던 이 생각을 하며 이를 악물고 수련에 임해 왔다.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하며 수련하기에 그의 검에 경지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편 위스퍼 후작이 수련할 때, 앤드류 공작은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먼저 최근에 만든 공격마법 수련장으로 갔다.


이곳에는 많은 황객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들이 환영인 네크로멘서들과 전투훈련을 하고 있었다.


“죽어라! 콜드 블레이드!”

[다크 실드! 다크 파워 링!]


한 황색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이 네크로멘서에게 4서클 공격마법을 날리자 네크로멘서가 어둠에 방어 마법을 펼치며 흑마법에 공격마법도 날렸다.


순간 황색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은 당황하여 몸을 뒤로 날리며 바닥에 굴렸다.


“어억!”

- 휘익! -


이것을 본 고긴스 전투마법단장이 그에게 소리쳤다.


“파렐! 그따위 밖에 못해! 엉! 그렇게 하여 어떻게 원수를 갚겠다는 것이냐?”

“이익!”


그의 외침을 들은 파렐 단원이 소리치며 벌떡 일어나 다시 몸을 날리며 무작정 공격마법을 날리려했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공격 마법을 펼치는 전투마법단원들 모두에게 텔레파시를 보냈다.


[헤이스트 마법을 사용하여 적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며 적의 빈틈을 찾아 공격하라. 무작정 공격하는 것은 나를 죽여달리는 행동이다.]

“..........”


그의 말을 들은 황색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은 모두 멈칫했다.


그리고 곧 이들 모두 일제히 헤이스트 마법을 비행마법에 섞어 같이 펼치며 빠르게 움직이는 네크로멘서들의 빈틈을 찾기 시작했다.


- 휘이익! -

“콜드 블레이드!”

“파이어 링!”

- 퍼벅! -

- 츠츠츠........ -


이때 여자 전투마법단원과 사내 전투마법단원이 빠르게 움직여 네크로멘서 사이로 파고들어 냉기의 칼날과 화염의 고리를 날렸다.


곧 환영인 네크로멘서 둘이 공격마법에 맞아 소멸했다.


이와 동시에 또 다른 네크로멘서이 이들의 등 뒤에서 공격할 때 이들이 당황하자 앤드류 공작이 또 텔레파시를 보냈다.


[마나를 일시 정시 시키면 밑으로 바로 떨어진다.]

- 휘익! -


이런 앤드류 공작의 텔레파시는 모두가 들었다.


그와 동시에 당사자인 전투마법단원들은 바로 그가 시키는 대로 마나를 일시정지 시켰다.


곧 이들은 밑으로 바로 떨어지고 이때 다시 앤드류 공작의 텔레파시가 들렸다.


[다시 마나를 가동하여 등을 아래로 하고 위에 보이는 적인 네크로멘서들을 공격하라.]


“포스!”

“프로스트 링!”

- 퍼벅! -


순간 또 다시 네크로멘서 둘이 소멸했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황색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모두 잘 들어라! 적은 약하지 않다. 적을 경시하면 죽은 것이다. 적과 전투를 할 때는 무작정 공격하는 것은 죽여 달라는 것이다. 전투라 하여 꼭 공격마법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적의 공격을 막기 힘들 때는 가령 몸을 강화시키는 방어마법을 미리 메모라이즈를 해놓았다가 위급 시에 사용할 수도 있고, 또 하늘 높은 곳에서 전투를 할 때에는 아까처럼 마나를 일시정지를 시켜 적의 공격권을 벗어나는 방법도 좋다.

머리를 써서 공격하라. 또 적이 나보다 강하면 도주를 하여 다음 기회를 노려라. 또 여러 명이나 보다 강한 자를 공격하며 한명은 적이 캐스팅을 할 때 디스펠 마법을 끼워 넣으면 적은 당황하게 되어 있다. 이때 적이 몸을 피할 곳을 미리 선점하여 그곳에 폭발하는 공격 마법을 심어 두는 것도 좋은 공격인 것이다.

캐스팅을 할 때는 소리는 작게 질러라. 크게 지르면 적이 알고 대비를 한다. 또 캐스팅을 할 때는 시간차가 존재한다, 이것을 조심하고 적이 캐스팅을 할 때 먼저 공격하는 것이 더 좋은 공격 방법인 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공격방법이 있다. 이것은 단원을 뿐만 아니라 단장들도 필히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향상 고요하게 만들어라. 이것이 고위급 마법사로 가는 길이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명상을 하며 마음속에 있는 조급함을 버려라. 원한도 버릴 수 있으면 버려라. 원한을 버리면 마법 현자로 가는 길이 보인다. 너희가 본 나오미 후작이 원한을 버린 자이다.

그래서 그녀는 최근의 8서클로 가는 벽을 깨고 마법 현자가 되었다. 원한을 버린 뒤, 갚을 빚만 생각해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르쳐 줄 것은 빠르게 마나 서클을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그대들의 마나 서클은 너무 엷다. 마나 서클에 중심에 있는 그대들이 최초에 만든 마나 볼을 마나 명상을 할 때 눈을 감고 그곳에 정신을 집중하라.

그때 그대들이 드래곤 하트 조각에 흡수한 마나가 정화가 되어 그 마나 볼로 들어가 크기를 확장한다. 그 뒤에는 마나 서클들을 더 두텁게 만든다. 이 수련 방법은 본 공작의 스승이신 전대 드래곤 총 로드님이신 타타론이 가르쳐 준 방법이다. 초기에 드래곤들이 인간에게 가르쳐 준 수련이니, 그대들도 이렇게 수련하라.”

“..........”


앤드류 공작은 이렇게 설명하며 설명을 이어갔다.


“이렇게 마나 서클을 강화해야 그대들의 공격마법에 위력이 더 강해지고 또, 한번에 3가지 마법을 사용할 수 가 있는 것이다. 드래곤 하트는 얼마든지 있다. 단원들은 모두 6서클이 되어야 하고 단장들은 7서클이 되어라. 그리고 저녁은 적게 먹고 밤에 잠을 자는 대신 마나 명상을 하라.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습관이 되면 더 편하고 또 마나가 빠르게 상승한다. 이제 전쟁은 얼마 남지 않아다. 시간은 빠르게 간다. 더 열심히 수련하고 공격 마법을 수련할 때는 머리를 써라. 이상!”

“가르침 감사합니다!! 공작 전하!!”


앤드류 공작이 설명을 끝내자 이들은 일제히 외쳤다.


곧 앤드류 공작은 몸을 돌려 이곳을 떠났다.


이때 4명의 전투마법단장들 중 제1단장이 앨비노 단장이 나서며 말했다.


“우리의 전투 방식이 틀렸다. 공작 전하의 가르침이 옳다! 앞으로 마나 명상도 또 전투 훈련도 모두 공작 전하의 가르침대로 하겠다. 가자! 저녁을 먹고 모두 마나 명상을 공작 전하의 가르침대로 하자!”

“옛!! 단장님!!”


그의 외침에 모든 단원들이 일제히 대답을 했다.


한편 앤드류 공작은 곧 바로 식당으로 가자 모두 와서 앉아 있었다.


이때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 중 이사벨이 심통이 난 얼굴로 말했다.


“나 배 곱은데 엄마가 아빠가 와야 저녁을 먹을 수 있데!”

“아빠가 늦었구나, 그래 미안하구나. 부인 다음에 내가 늦으면 아이들부터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시오.”

“네.”


이사벨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자상한 얼굴로 이사벨에게 사과하며 공작부인에게 말하자 곧 그녀는 순종적인 얼굴로 대답했다.


곧 식사가 나오자 앤드류 공작은 이사벨과 아이들부터 챙겨주었다.


그런 앤드류 공작의 모습을 보는 투투엘은 미소를 지고 고개를 끄덕이고 곧 식사를 시작했다.


앤드류 공작은 제일 나중에 식사를 시작했다.


식사가 끝나고 아이들이 모두 자려가자 앤드류 공작이 차를 마시며 투투엘을 의미심장한 얼굴로 돌아보며 질문했다.


“보물 창고는 어떻소?”

“한마디로 최고였습니다. 언니도 만족을 하였지요.”

“저도 최고였어요.”


투투엘이 환한 얼굴로 대답하자 공작부인도 미소를 환하게 지며 말했다.


투투엘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그녀에게 말했다.


“그대는 그렇게 경호를 하면 되는 것이요. 특히 아이들은 황궁이나 영주 성 바깥으로 나지 못하게 하시오. 전쟁이 가까워지면 암살자들인 어새신들이 우리 영주 성으로 침입을 하려고 할 수도 있소. 그대와 영급 드래곤들이 할 일이 이들을 막는 일이오. 그리고 본 공작이 이계에서 온 마기와 어둠의 기운을 가진 자들은 우리 영주성과 황금성이 있는 섬 전체를 막은 진을 설치하여 놓아 마족이나 네크로멘서는 들어오지 못하니, 이들은 특별히 염려할 필요는 없소. 단 바다나 바람의 마탑은 이미 적의 연합군 쪽에 붙었으니, 영주 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오. 강제로 들어오려는 자는 모두 죽이시오.”

“알겠어요.”


앤드류 공작의 설명을 들은 투투엘은 놀란 얼굴로 대답했다.


그녀의 대담을 들은 앤드류 공작은 나오미 마법사를 돌아보며 지시를 내렸다.


“후작은 퇴근 후 에밀 백작에게 전하여 우리 영지에 어새신 경보를 내리고 바다와 바람의 마탑에 마법사들을 보면 모두 추방시키라 하시오. 추방을 거부하는 자는 모두 첩자로 간주하고 모두 체포하거나 모두 죽이라 하시오.”

“네, 공작 전하.”


나오미 마법사는 그의 지시에 정중히 대답했다.


이런 나오미 마법사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다시 그녀에게 지시를 내렸다.


“에밀 백작도 집중수련에 들어가게 하고 드래곤 하트 조각 3개를 주시오 무조건 드래곤 하트에 마나를 많이 흡수라면 훗날 위스퍼 후작처럼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로 진입하는데 방해만 되니, 지금은 드래곤 하트 조각 3개면 충분하오. 백작들의 검에 경지를 보아 적어도 3년 안에는 모두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에 진입 할 수 있을 것이오. 후작도 그리 아시오.”

“네.”


앤드류 공작의 지시와 설명을 들은 그녀는 공손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앤드류 공작은 나오미 마법사의 대답을 듣고 일어나서 아내를 그윽한 시선으로 돌아보며 말하고는 곧 바로 식당을 나갔다.


“이따 봅시다.”

“네.”


앤드류 공작이 식당을 나가자 곧 나오미 마법사도 퇴근을 했다.


이렇게 오늘 하루가 가고 있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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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11 6 13쪽
73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13 6 14쪽
72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5 661 7 13쪽
71 제19장. 공중전함대. +1 21.11.05 673 6 19쪽
70 제19장. 공중전함대. +1 21.11.05 655 7 13쪽
69 제19장. 공중전함대. +1 21.11.05 651 8 13쪽
68 제18장. 농업 혁명. +1 21.11.05 651 9 15쪽
67 제18장. 농업 혁명. +1 21.11.04 672 8 15쪽
66 제18장. 농업 혁명. +1 21.11.04 657 8 13쪽
65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4 658 9 17쪽
64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3 662 10 14쪽
63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3 675 9 12쪽
62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3 719 9 14쪽
61 제16장. 결혼 +1 21.11.02 705 10 12쪽
60 제16장. 결혼 +1 21.11.02 653 9 9쪽
59 제16장. 결혼 +1 21.11.02 700 8 13쪽
58 제16장. 결혼 +1 21.11.02 732 9 14쪽
57 제15장. 드워프. +1 21.11.01 686 8 13쪽
56 제15장. 드워프. +1 21.11.01 697 9 11쪽
55 제15장. 드워프. +1 21.10.30 712 8 12쪽
54 제15장. 드워프. +1 21.10.30 709 9 12쪽
53 제14장. 황금 성. 제2권, 끝. +1 21.10.30 705 9 14쪽
52 제14장. 황금 성. +1 21.10.29 713 10 12쪽
51 제14장. 황금 성. +1 21.10.29 748 10 13쪽
50 제14장. 황금 성. +1 21.10.28 754 8 11쪽
49 제13장. 기사 후보생. +1 21.10.28 761 9 19쪽
48 제13장. 기사 후보생. +1 21.10.27 782 10 12쪽
47 제13장. 기사 후보생. +1 21.10.27 811 10 13쪽
46 제12장. 다크 링. +1 21.10.27 793 1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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