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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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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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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3 12:32
조회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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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글자
12쪽

제17장. 황실전용선.

DUMMY

그가 나가자 앤드류 공작은 천안통으로 나오미 마법사를 보며 전음으로 지시를 내렸다.


[후작, 에밀 백작이 가면 드래곤 하트 조각 3개를 주시오. 그리고 노예 상인들에게 연락하여 한번에 2백만 가구씩 들어오게 하시오.]

[알겠습니다. 공작 전하.]


그녀가 대답하자 앤드류 공작은 아공간 팔찌에 아공간을 열고 타이탄이 나오자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 츠츠츠....... -

“타이탄 드래곤 하트 조각을 3천개를 아공간 부대에 담아서 가져 오라.”

“예 주인님.”


타이탄은 대답하고 곧 아공간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앤드류 공작은 생각을 했다.


‘일단 범선 제작이 얼마나 되었나. 가보고 난 후, 산악산성으로 가야겠군.’


타이탄이 곧 나와 아공간 부대를 주자 그는 이것을 다른 아공간을 열어 그 안에 넣고 곧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들어가 쉬도록.”

“예 주인님.”


타이탄이 대답하고 아공간으로 들어가지 그는 아공간을 닫고 일어나 텔레포트를 했다.


앤드류 공작이 범선 제작 현장에 도착하자 범선들은 제작을 완료하고 웜급 드래곤들이 마법진을 설치하고 있었다.


한 대는 황금과 마나석들로 아름답게 치장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 대는 전에 쓰던 여객선 희망 호를 닮아 있었다.


희망 호와 다른 점은 큰 돛에 황금 태양이 수놓아져 있는 것만 달랐다.


이때 앤드류 공작을 본 플라우나가 가까이 와서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햇다.


“장식을 하는데 황금이 필요하여 내가 황금을 대었네. 마나석 3개 면 되네.”

“여기 있습니다.”


앤드류 공작은 그녀의 말을 듣고 곧 품속에서 최상급 마나석 3개를 꺼내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환한 얼굴로 마나석을 받아 품에 넣으며 질문했다.


“이제 저 배들이 떠나면 전함들을 제작하면 되나?”

“그렇습니다. 한 번에 몇 대나 제작이 가능하겠습니까?”


플라우나의 질문을 받은 앤드류 공작이 질문하자 그녀가 비로 대답했다.


“최대 40대는 가능하네, 제작 기간을 한 달이면 가능하자. 왜 무슨 일이 있나?”

“전쟁이 예고가 되었습니다. 본 공작은 가만히 있으려 하는데 운명이 가만히 두지 않는군요. 앞으로 1년 후에는 북쪽에 적이 침공해올 것 같습니다. 거기에 우리 제국에도 배신자들이 있고 말입니다.”


그녀의 질문을 받은 앤드류 공작은 순간 어두운 얼굴로 대답했다.


그의 말을 들은 플라우나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했다.


“원래 드래곤은 가만히 있지만 약한 자들이 가만히 있는 드래곤을 못살게 구는 법이네. 이것 또한 주신님이 의도하는 바일 것이네. 제일 큰 원인은 공작이 하는 노예 해방 정책 때문이지. 운명이 이끄는 데로 가시게. 공작.”

“그래야겠지요. 오늘 저녁에 황궁과 마탑에 마법사들을 불려서 저 범선들을 보내야겠습니다.”

“우리가 황궁과 마탑으로 보내주지. 이곳은 그들이 몰라야 하는 곳 같으니 말일세.”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들은 플라우나는 여전히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은 미소를 지며 말하고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럼 부탁하겠습니다.”

- 팟! -


앤드류 공작이 사라지자 플라우나 말했다.


“그래도 너무하는군. 우리 공작은 지금은 밀월여행을 즐겨야 하는데,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니게 만들다니.”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한편 앤드류 공작은 산악산성에 나타났다.


그거 산악산성에 있는 기사수련장에 도착하여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10명의 백작들이 기사후보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보였다.


“누가 마나를 사용하라 했나? 엉!”

“죄송합니다. 교관님.”


기사 후보생이 목검으로 대련 중에 마나를 사용하다가 들켜 지적을 받았다.


이후보생의 사과를 받은 벅 백작이 그 후보생에게 엄한 얼굴로 외쳤다.


“당장 연병장을 구보로 뛰어라. 몇 바퀴!”

“30바퀴입니다!”

- 다다닥! -


그 후보생은 큰소리로 대답하고 뛰면서 검법을 펼쳤다.


이렇게 뛰면서 검법을 수련하는 후보생이 백여 명이나 되었다.


앤드류 공작은 한참을 이들이 후보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지상으로 하강했다.


그가 지상으로 하강하는 것을 본 10명의 백작들이 일제 그가 내려선 곳으로 몸을 날려 와서 일제 외쳤다.


“주공께 인사드립니다!!”

“반갑소. 오늘 본 공작이 온 이유는 백작들과 저기 수련하는 후보생들 때문이오. 후보생들은 아직 드래곤 하트 조각이 필요가 없으나, 백작들은 이제 또 드래곤 하트가 필요할 때가 되었소. 후보생들이 모두 소드 익스퍼트 중급은 되어야 드래곤 하트를 받아 마나를 키울 수가 있소. 후보생들을 6월 안에 소드 익스퍼트 중급에 들 수 있게 키우시오.

그리면 이들에게도 모두 드래곤 하트 조각을 한 개씩 줄 것이오, 본 공작이 이러는 이유는 1년 후에 전쟁에 예고가 되었소. 6개월 후에는 드래곤 하트를 모두 흡수하여 후보생들 모두를 군단에 배치시키고 실전 훈련에 들어가야 하고 백작들 역시 모두 각 군단을 이끌어야 하오. 오늘은 백작들 모두에게 각각 3개씩에 드래곤 하트를 주겠소. 백작들도 훈련만 시키지 말고 검에 경지를 한단씩 끌어올리시오. 이제 줄을 서시오.”

“옛!!”

- 우르르....... -


앤드류 공작의 설명을 듣고 지시를 받은 이들은 일제히 대답하고 줄을 섰다.


곧 앤드류 공작은 이들 백작들에게 각각 3개씩에 드래곤 하트 조각을 주었다.


그리고 이곳을 텔레포트를 하여 떠났다.


그가 이곳을 떠나자 10명의 백작들은 모두 각자의 부대로 돌아갔다.


한편 앤드류 공작은 그날 황금 성으로 돌아가기 전에 무도회가 벌어지는 황궁으로 갔다.


그는 먼저 지친 기색이 역역한 위스퍼 후작을 만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며 말했다.


“본 공작 때문에 고생하는 군요. 힘들면 무도회장을 슬쩍 빠져 나와 케이트를 넘어와 쉬었다가 가시오. 후작.”

“애 엄마가 먼저 돌아갔습니다. 내일 와서 교대하기로 하였습니다. 공작 전하.”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들은 그가 미소를 지며 대답했다.


이때 클로리 황후가 무도회장을 빠져 나오다가 앤드류 공작을 보고 어색한 미소를 지며 다가와 질문했다.


“우리 딸은 어떻게 하고 왔나요?”

“모후 전하, 제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해변에서 놀고 있습니다. 마침 본 공작이 황실용과 마탑에 선물로 줄 하늘을 날아다니는 범선이 완성이 되었다고 하여 거기를 다녀왔습니다. 본 공작이 용언마법진 때문에 웜급 드래곤들 셋을 최상급 마나석을 주고 고용하여 그들이 범선에 들어가는 마법진을 완성하였지요. 내일이나 모래쯤에 황실 전용 범선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그녀의 핀잔 섞인 질문을 받은 앤드류 공작이 의미심장한 얼굴로 이런 말을 하며 설명하자 클로리 황후는 놀라며 질문을 또 했다.


“벌써요?”

“범선 제작에 들어간 지 한참 되었으니, 이제 범선이 도착하며 그 범선을 티고 우리 제국을 여행도 다니시면 좋겠지요.”


그녀의 질문에 앤드류 공작은 환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앤드류 공작은 곧 태양의 마탐으로 가고 위스퍼 후작은 무도회장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클로리 황후는 무도회장을 빠져 나와 쉬는 에스테반 황제를 찾아가 앤드류 공작이 말해준 내용을 설명했다.


아내의 설명을 들은 에스테반 황제는 놀라며 말했다.


“고마운 일이군. 하나 사위가 두 공작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더 좋았을 것을.......”

“나는 우리 사위가 옳다고 생각해요. 그도 공작이에요. 자신의 영지에서 벌이는 일을 왜 다른 공작들이 간섭한단 말인가요? 그가 노예들을 면천시키던 말든 그것은 우리 사위의 고유 권한이에요. 또한 공작은 영지 군을 10만 정도는 보유해도 묵인해왔잖아요. 나는 이것이 왜 잘못이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클로리 왕후는 에스테반 황제의 말을 듣고 앤드류 공작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에스테반 황제는 그런 그녀에게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앤드류 공작의 힘이 커지는 것은 우리 황실의 힘이 커지는 것이니, 두 공작들이 견제를 하려고 그러는 것이오. 하여간 저번에 힘겨루기로 앤드류 공작이 이겨 공식적으로 군단을 보유하게 되었으니 분명 두 공작들은 더 그를 경계할 것이 분명하오. 이것은 앞으로 우리 제국은 이들의 힘겨루기로 시끄러워 질 것이 염려가 되오.”

“그래도 나는 사위의 편에요. 그가 힘이 커지는 것은 우리 황태자의 힘이 커지는 것이니까요.”


이들은 이렇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 시각 앤드류 공작은 마탑에서 아벨 마탑주를 만나고 있었다.


앤드류 공작에게 곧 범선이 도착할 예정이란 말에 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며 말했다.


“그러지 않아도 톤예 공작의 영지와 타마라 공작의 영지를 감시할 필요가 있었는데 다행이오. 공작.”

“그자들이 북부군단과 편 가르기를 끝내면 언제라도 본 공작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제거를 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유리합니다. 그리고 소드 마스터 급에 귀족들 중에 저들과 같은 편이 아닌 이들을 가르쳐 주십시오.이런 귀족들의 검에 경지를 키워 북부군단을 맡겨야 합니다.”


아벨 마탑주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은 그런 그를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아벨 마탑주는 탁자의 제국 전도를 만들고 난 후, 설명했다.


- 츠츠츠....... -

“여기 지도를 보면 북서부에 실피노 후작 령에 잭 폰 모티머 후작과 온시온 영지에 헨리 폰 위트 백작 그리고 지르곤 영지에 엘리 폰 반 백작이 톤예 공작의 심복이고, 이테노 후작 령의 라미스 폰 웨스 후작과 크레이프 백작 령에 모리스 폰 리커 백작이 타마라 공작의 심복일세.

그리고 양대 해군 제독들인 후작들은 황제파이고 아카바스 영지와 마카엘 영지의 영주들은 모두 마법사들이네. 그리리고 공작이 최근에 접촉한 타르코 백작 령의 프리멘 폰 골첸 백작이 전에 톤예 공작 편에 섰다가 뒤통수 맞은 인물이지. 프리멘 백작은 전에 후작이었듯이 그는 중급에 소드 마스터이지,

그는 용맹하기는 한데 머리가 없는 인물일세. 남부 최남단에 아르고스 영지에 칼리 폰 폴 백작은 중급에 소드 마스터이기는 한데 중립파이고, 카사우스 영지의 바비 폰 헌트 후작도 중급에 소드 마스터이기는 한데 이자도 머리가 없는 마치 오크 같은 인물일세. 한마디로 저돌적이지.”

“음........ 결국 아르고스 영지의 칼리 백작과 카사우스 영지의 바비 후작만 우리가 쓸 수 있는 패이군요. 알았습니다. 이들을 본 공작이 만나보고 본 공작의 휘하로 들어오겠다면 쓰겠지만 거부를 하면 버릴 수밖에 없군요.”


아벨 마탑주의 설명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그의 말을 들은 아벨 마탑주가 미소를 지며 다시 말했다.


“프리맨 백작만 쓰게, 아직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어쩌면 바비 후작은 타마라 공작과 손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있네. 그리고 공작에게는 한명의 최상급 소드 마스터인 위스퍼 후작과 11명에 중급 이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백작들이 있지 않나. 이들 중 네 명을 북부군단의 군단장으로 쓰든지, 아니면 프리맨 백작을 키워서 북부 군단 중 하나를 맡겨도 되지 않나?”

“그렇지요. 프리맨 백작은 일단 만나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만 본 공작의 휘하로 들어오면 중부군단을 최종 군단으로 전쟁 때에 라줄라 왕국과 미란다 왕국 쪽 국경에 배치할 수 있지요.”


아벨 마탑주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은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이런 앤드류 공작의 말을 들은 아벨 마탑주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이때 앤드류 공작이 아공간 팔찌에 아공간을 열고 타이탄이 나오자 그에게 지시를 내렸다.


“타이탄 블루 드래곤의 스케일을 한 장 가지고 오게.”

“예 주인님.”


타이탄이 대답하고 아공간으로 들어가자 아벨 마탑주가 호기심 어린 얼굴로 앤드류 공작을 바라보았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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