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24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2 16:25
조회
704
추천
10
글자
12쪽

제16장. 결혼

DUMMY

한편 앤드류 공작이 결혼하는 날, 타니아 제국에서도 결혼식이 있었다.


바로 이지스 황태자의 결혼식이었다.


그의 결혼은 동맹인 이미르 제국의 브로노 공작의 둘째 딸과의 결혼이었다.


결혼식이 끝난 뒤 브르노 공작과 타니아 제국의 로이 황제 그리고 타니아 제국의 양대 공작들과 사막 왕국의 헤돌드 국왕과 양대 공작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았다.


먼저 브르노 공작이 음흉한 얼굴로 입을 열어 말했다.


“아리엘 제국의 톤예 공작과 타마라 공작이 본 공작에게 이런 제안을 해왔소. 본 공작이 타니아 제국을 지원하고 타니아 제국은 울트라 왕국을 지원하여 아리엘 제국을 공격해 준다면 우리가 국경에 도착하면 그때 같이 아리엘 제국의 코르델리아 영지를 먼저 공격하자고 했소.”

“코르델리아 영지는 마법 현자인 앤드류 공작의 공작 령인데, 그자들이 앤드류 공작과 척을 진 모양이군요.”


브르노 공작의 말을 들은 타니아 제국의 로이 호기심을 보이며 말하자 울트라 왕국의 헤롤드 국왕이 차가운 미소를 지며 대답했다.


“최근에 톤예 공작과 타마라 공작이 앤드류 공작에게 까불다가 혼 줄이 났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지금 아리엘 제국의 양대 북부군단을 맡고 있는 이자들이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왕국의 첩보국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앤드류 공작이 비밀리 대군을 양성하기 위해 징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약 3만 명에 병력을 모집하여 호로메스 산에 있는 산악 산성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앤드류 공작이 공왕의 자리를 노리며 군단을 키우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로 그가 공왕의 자리를 노리는 것이요?”


해롤드 국왕의 설명을 들은 로이 황제가 어이없는 얼굴로 질문했다.


그의 질문에 브르노 공작이 음흉한 얼굴로 설명했다.


“아닙니다. 그자가 군을 키우는 이유는 바로 본 공작을 노리고 약 15년에서 20년 후 우리 제국을 침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군단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해 한 것이지요. 그의 양딸이 이사벨 공녀입니다. 이것을 그들이 오해하고 마법 현자에게 덤볐다가 혼 줄이 난 것입니다.

그자들은 마법 현자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모르고 있지요. 거의 드래곤의 수준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누가 권력 밖으로 밀려나는 공왕의 자리를 원하겠습니다. 공작의 자리는 군을 언제라도 장악할 수 있고, 권력의 중심이 있는 자리인데, 공왕이 되면 이런 자리에서 밀려나는 것입니다.

하여간 이 두 놈은 이런 것도 모르는 멍청한 놈들이지요. 우리가 아리엘 제국을 점령해도 이자들은 반드시 제거를 해야 하는 자가 분명합니다. 우리의 전쟁 명분은 아리엘 제국에게 많은 영토를 잃고 사막으로 밀려난 울트라 왕국이 영토를 회복하는 명분이지요.

지금부터 전쟁 준비를 한다면 내년 이맘때에는 침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본 공작은 직접적인 군사지원은 불가능하니, 군수지원을 해주죠. 1차로 1억 골드를 지원해주고 전쟁이 시작 되면 그때 또 1억 골드를 지원해 주겠습니다. 또 우리는 아리엘 제국의 어떤 영지도 필요 없습니다.

물론 본 공작이 이런 지원을 하는 이유는 그자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본 공작은 그자가 직접 와서 전에 본 공작의 심복을 처절하게 죽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군수지원만 하는 것입니다.”

“좋소. 그럼 처음에 3억 골드를 한 번에 지원해주시오. 그럼 우리 제국이 4개 군단을 동원하겠소.”

“우리 왕국은 모든 군단을 동원하지요.”


브르노 공작의 설명을 들은 로이 황제가 그를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라보며 말하자 울트라 왕국의 해롤드 국왕이 말했다.


로이 황제와 해롤드 국왕의 말을 들은 브르노 공작이 쓴 얼굴로 대답했다.


“좋습니다. 3억 골드를 지원해주죠. 그리고 전쟁에 동원하는 전투마법단은 모두 흑마탑에 네크로멘서들이어야 합니다. 4대 마탑은 이미 마법 현자의 편에 섰습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 제국의 모든 마법사들을 네크로멘서들로 채운 것입니다.”

“좋소. 공작, 어차피 우리 제국은 다른 4대 마탑에 마법사는 없소. 그리고 여기 울트라 왕국은 이미 흑마탑이 절대적 지원을 하고 있고, 여기 해롤드 국왕이 바로 흑마탑주요.”

“맞습니다. 본 왕이 흑마탑주이지요. 우리 마탑에도 어둠의 현자가 있습니다. 이들이

전쟁이 벌어지면 앤드류 공작을 전담하면 됩니다.”


브르노 공작이 흔쾌히 대답하자 로이 황제은 마음에 드는 얼굴로 말했다.


그리고 해롤드 국왕은 숨겨 왔던 흑마탑주의 신분을 드려냈다.


이렇게 매국노들인 톤예 공작과 타마라 공작의 의하여 전쟁이 잉태가 되었다.


한편 앤드류 공작은 첫날밤을 지낸 뒤, 글로리아 공작부인이 자고 있을 때 슬며시 일어나 세안을 하고 전날 입었던 예복을 입었다.


이때 공작부인이 눈을 뜨고 질문했다.


“어디가세요?”

“영주성에 가서 이사벨을 보고 오겠소.”


그녀의 질문을 받은 앤드류 공작은 예복을 순식간에 로브로 변화시키며 대답했다.


예복이 로브로 바뀌는 것을 본 그녀가 호기심을 보이며 대답했다.


“알겠어요. 아침 식사는 나도 영주성 식당에서 하고 싶으니, 빨리 다녀오세요.”

“그렇게 하리다.”

- 팟! -


그녀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은 대답한 뒤, 바로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그가 이사벨의 방에 도착했을 때, 이사벨이 일어나 울고 있었다.


“아빠! 아아앙!”

“우리 딸.”


이때 앤드류 공작이 이런 이사벨의 앞에 나타나 이사벨에게 두 손을 내밀자 그는 얼른 안기며 질문했다.


“나 두고 안갈 것이지?”

“그럼 이 아빠가 우리 딸을 두고 어디를 가겠느냐? 자 어서 씻고 아침을 먹을 준비를 하자.”


이사벨의 말을 들은 앤드류 공작은 환한 얼굴로 말하고 시녀를 돌아보며 고개를 끄덕이자 곧 시녀들이 이사벨에게 미소를 환하게 지으며 말했다.


“우리 공녀님, 어서 씻고 아침 식사를 해야죠.”

“응. 알았어.”


시녀들의 말을 들은 이사벨은 바로 대답하고 바닥에 내려섰다.


세안을 마친 이사벨이 평상복이 아니 로브를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나도 아빠하고 같은 옷을 입을 것이야.”

“네, 공녀님.”


그의 말을 들은 시녀들은 대답하고 로브를 입혀준 후, 바로 머리를 손질하여 주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이사벨을 본 앤드류 공작이 환한 얼굴로 말했다.


“이리 온.”

“응.”


이사벨은 허리를 숙이고 두 손을 벌리는 앤드류 공작에게 대답하고 안겨왔다.


곧 이사벨을 안은 앤드류 공작이 일어나며 시녀들에게 말한 뒤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식당에서 봅시다.”

“네, 공작 전하........”

- 팟! -


순간 앤드류 공작은 황금성에 내실에 나타나자 글로리아 부인이 벌써 외출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그녀가 이사벨에게 두 팔을 벌리며 환한 얼굴로 말했다.


“엄마에게 온.”

“응.”


이사벨은 그녀의 말을 듣고 바로 그녀에게 대답하고 안겼다.


이것을 본 앤드류 공작이 안도하는 얼굴로 말했다.


“이제 식당으로 갑시다.”

“네.”

“나 내려서 아빠 손잡고 갈거야.”


글로리아 부인이 대답하자 이사벨이 말하자 곧 이사벨을 내려주자 이사벨은 이들의 손을 동시에 모두 잡고 걸으며 발을 들고 그네를 타며 좋아했다.


“히히히.......”

“하하하........”

“호호호........”


이사벨의 웃음에 앤드류 공작과 공작부인이 환하게 웃었다.


곧 이들은 시녀들을 거느리고 황금 성을 나와 케이트를 건너가 영주 성으로 갈 때, 캔디스 황녀가 시녀들과 함께 오고 있었다.


캔디스 황녀를 본 이사벨은 손을 뿌리치고 소리치며 달려갔다.


“캔디스!”

“이사벨!”


캔디스 황녀는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다가 이사벨을 보고 소리쳤다.


이들이 손을 잡을 때, 샘도 나오미 마법사와 같이 다른 아이들과 오다가 이들을 보고 소리치며 달려왔다.


“캔디스!! 이사벨!!”

- 다다닥! -


아이들은 모두 모여 서로 손을 잡고 식당으로 향하여 갔다.


이때 나오미 마법사가 말없이 공작 부부를 보고 인사를 하였다.


이들은 모두 식당으로 가자 아이들은 벌써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때 이사벨이 맑은 눈으로 앤드류 공작을 바라보며 질문했다.


“아빠, 나 캔디스에게 고모라 불려야해?”

“그래 하지만 지금은 그냥 같이 놀아라. 이사벨.”


앤드류 공작이 이사벨에기 말하자 이사벨과 캔디스 황녀는 이해를 하지 못한 얼굴을 했다.


이때 글로리아 부인이 이사벨에게 미소를 지며 말했다.


“이사벨은 이제 엄마 딸이니, 캔디스가 고모란다. 앞으로 고모라 부르렴.”

“응, 엄마.”


글로리아 부인의 말을 들은 이사벨은 바로 대답했다.


이때 캔디스 황녀가 심통 난 얼굴로 글로리아 부인에게 소리쳤다.


“나 고모 안 할 거야!”

“그래 알았다. 지금은 그냥 놀아라.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 것이니, 지금은 그냥 하고 싶은 데로 하게 두시오.”

“네.”


캔디스 황녀의 외침을 들은 앤드류 공작이 말하자 글로리아 부인은 순종적인 얼굴로 대답했다.


곧 아이들이 모두 먼저 식사를 하고 먼저 식당을 나가자 나오미 마법사가 어두운 얼굴로 앤드류 공작을 돌아보며 보고 했다.


“첩보에 의하면 톤예 공작과 타마라 공작이 우리 제국을 배신한 것 같습니다. 이들을 우리 마탑 첩보대가 계속 감시를 하고 있었는데, 결혼식 있기 전날 밤에 이미르 제국의 브로노 공작과 전쟁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제 타니아 제국에서 울트라 왕국에 두 명의 공작들과 해롤드 국왕과 또 타니아 제국의 양대 공작들과 로이 황제가 비밀리 브르노 공작과 비밀 회담을 가졌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제국을 침공하는 비밀 회담이 벌어졌습니다. 이것이 비밀 회담에 대한 영상입니다.”

“음.......”


그녀가 보고하며 영상 구를 앤드류 공작에게 주자 그는 순간 어두운 얼굴로 신음성을 흘리며 영상 구를 받았다.


글로리아 부인이 놀라며 나오미 마법사를 보자 앤드류 공작이 말했다.


“결국 반골과 간신이 일을 벌었군.”

“그들이 왜요?”


앤드류 공작이 말하자 글로리아 부인이 놀라며 질문했다.


그녀의 질문에 앤드류 공작이 심각한 얼굴로 말했다.


“우리 영지의 노예 면천 때문이오. 또 다른 이유는 내가 그들이 가진 권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소. 그들 양대 공작들이 장악한 북부 군단들은 모두 우리 제국 국민으로 이루어진 군단들이기 때문이오. 전쟁이 시작이 될 때, 이들 양대 공작들만 제거를 하면 북부군단들은 내가 나서서 장악할 수 있소.

무인은 본래 강한 무력을 추구하고 있기에 내가 나서서 이들 북부군단에 강한 무력을 보여주면 북부군단들은 모두 내가 장악할 수 있소. 당신은 이일을 절대 폐하의 귀에 들어가게 하면 안 되오. 폐하의 귀에 이정보가 들어가면 폐하는 이들을 제거를 하려 할 것이오.

그럼 이자들이 먼저 움직여 반란을 일으킬 수 있소. 반란이 먼저 시작이 되면 안 되는 것이오. 후작은 톤예 공작과 아니오. 이일은 제니아 백작을 통하여 하는 것이 좋겠소. 후작은 마탑에 연락하여 브르노 공작의 움직임을 감시하여 주시오. 그리고 제니아 백작과 에밀 백작을 오라고 하여 주시오. 본 공작은 황금성에 있겠소.”

“네.”

“네 공작 전하.”


앤드류 공작의 설명을 들은 글로리아 부인은 놀란 얼굴로 대답하고, 그의 지시를 받은 나오미 마법사는 정중히 대답했다.


그러자 앤드류 공작이 굳은 얼굴로 말했다.


“나는 가만히 있으려 하는데, 이들이 죽여 달라고 이리 설치는군.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으니, 울트라 왕국과 타니아 제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


앤드류 공작이 이렇게 말하자 이들은 이제 큰일 났다는 것을 짐작하고 아무 말도 못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앤드류 대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75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30 6 10쪽
74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11 6 13쪽
73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6 613 6 14쪽
72 제20장. 배신자 처단. +1 21.11.05 661 7 13쪽
71 제19장. 공중전함대. +1 21.11.05 673 6 19쪽
70 제19장. 공중전함대. +1 21.11.05 655 7 13쪽
69 제19장. 공중전함대. +1 21.11.05 651 8 13쪽
68 제18장. 농업 혁명. +1 21.11.05 651 9 15쪽
67 제18장. 농업 혁명. +1 21.11.04 672 8 15쪽
66 제18장. 농업 혁명. +1 21.11.04 657 8 13쪽
65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4 658 9 17쪽
64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3 662 10 14쪽
63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3 675 9 12쪽
62 제17장. 황실전용선. +1 21.11.03 719 9 14쪽
» 제16장. 결혼 +1 21.11.02 705 10 12쪽
60 제16장. 결혼 +1 21.11.02 653 9 9쪽
59 제16장. 결혼 +1 21.11.02 700 8 13쪽
58 제16장. 결혼 +1 21.11.02 732 9 14쪽
57 제15장. 드워프. +1 21.11.01 686 8 13쪽
56 제15장. 드워프. +1 21.11.01 697 9 11쪽
55 제15장. 드워프. +1 21.10.30 712 8 12쪽
54 제15장. 드워프. +1 21.10.30 709 9 12쪽
53 제14장. 황금 성. 제2권, 끝. +1 21.10.30 705 9 14쪽
52 제14장. 황금 성. +1 21.10.29 713 10 12쪽
51 제14장. 황금 성. +1 21.10.29 748 10 13쪽
50 제14장. 황금 성. +1 21.10.28 754 8 11쪽
49 제13장. 기사 후보생. +1 21.10.28 761 9 19쪽
48 제13장. 기사 후보생. +1 21.10.27 782 10 12쪽
47 제13장. 기사 후보생. +1 21.10.27 811 10 13쪽
46 제12장. 다크 링. +1 21.10.27 792 10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