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638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9 11:33
조회
370
추천
4
글자
13쪽

제37장. 마지막 반란

DUMMY

앤드류 황태자의 대답을 들은 마코 마탑주가 이런 설명을 했다.


그의 설명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겉은 아무렇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크게 놀랐다.

무상 도문이란 문파가 있기 때문이다.


무상이란 말은 그가 익힌 마나연공법과 검법 등에 등장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계에서 왔다는 두 명의 무사들은 어쩌면 백두 도문의 사람들일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이들은 곧 식사가 나오고 모두 식사를 할 때 앤드류 황태자는 생각했다.


‘일단 내일 일을 처리하고 내가 한번 다시 가봐야겠군.’


그는 이런 생각했다.


한편 위스퍼 공작이 이끄는 제1공중 전함 군단은 처비 후작의 영주 성을 포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쉐인 후작과 처비 후작이 대 마법 갑옷을 일체 형으로 만들어 치열한 결투를 하고 있었다.


“타앗!”

“이엽!”

- 쾅! 쾅.......... -


이들의 검에는 백열광 같은 오러 블레이드가 두텁게 감싸져 있었고, 이들의 검이 부딪칠 때 마다 굉음이 울렸다.


쉐인 후작이 위스퍼 공작에게 자신이 처비 후작과 결투를 하겠다고 나서자 그가 허락하여 결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공중전함들에서는 수많은 기사들이 탄 채 이들의 결투를 지켜보고 있었다.


처비 후작에게는 영지군이 없었다.


그리고 또 이미 모든 노예들도 면천을 시켰다.


처비 후작이 반란의 뜻을 심복들에게 밝히자 그의 심복들은 겉으로는 그의 말에 동조했으나, 그의 심복들은 모두 해군 전함을 타고 먼 바다로 나가버렸다.


그래서 영주성에는 처비 후작의 세 아들들과 피델리오 자작이 키운 어새씬들이 시종과 시녀들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이때 위스퍼 공작이 보낸 전투마법단이 어새신들을 모두 죽이고 시종들과 시녀들을 구출했다.


처비 후작의 세 아들들은 병사들의 공격을 받아 죽고 혼자 남은 처비 후작이 위스퍼 공작에게 결투 신청을 했다.


이때 나선 이가 바로 쉐인 후작이었다.


위스퍼 공작이 전함에 서서 이들의 결투를 지켜보고 있을 때, 쉐인 후작이 뒤로 밀렸다.


- 쾅! -

- 주르륵! -


이 모습을 본 호위 마법사들 중 한명이 위스퍼 공작을 돌아보자 그가 전음으로 말했다.


[쉐인 후작이 일부로 밀려준 것이다.]

“.............”


그의 전음을 받은 호위 마법사가 다시 결투를 돌아볼 때, 처비 후작이 기합을 지르며 공중으로 솟아올라 몸을 뒤집으며 검으로 밑에 있는 쉐인 후작을 내리치려 했다.


“타앗!”

- 휘익! -


이때 쉐인 후작의 몸을 뒤로 누우며 몸을 막 뒤집는 처비 후작의 겨드랑이를 노리고 찔러갔다.


“웃!”

- 슉! -

- 퍽! -


이와 동시에 공중에 떠 있던 처비 후작이 외마디 비명과 함께 위로 날려갔다.


“억!”

- 휘익! -


이때 쉐인 후작이 그 모습 그대로 뒤로 밀려갔다.


그리고 공중에 뜬 처비 후작의 몸에 폭발하며 산산조각이 났다.


- 쾅! -

“탓!”

- 쉬익! -

- 투두둥! -


이때 쉐인 후작이 몸을 세우며 검을 휘두르자 백열광의 오러 블레이드가 방패처럼 변하며 처비 후작의 몸이 조각이 모조리 튕겨나갔다.


이와 동시에 공중전함에서 결투를 관전하던 기사들과 병사들이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만세!! 이겼다!! 와아아!!”

“황태자 전하의 비서에게 마법통신을 보내라.”

“예 공작 전하.”


위스퍼 공작이 미소를 지며 지시를 내리자 곧 호위 마법사가 마법통신기를 꺼냈다.


이때 막 식사를 끝낸 제니아 마법사의 품에서 진동이 울렸다.


- 찡! -

“네, 말씀하세요.”

[위스퍼 공작 전하를 바꾸겠소.]


제니아 마법사가 대답하자 곧 호위 마법사가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가 손짓하자 곧 세상의 창이 열렸다.


- 츠츠츠....... -

[황태자 전하, 전투는 승리로 끝났습니다.]

“수고 하였소.”


위스퍼 공작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가 말하자 곧 그가 보고했다.


[처비 후작과 결투는 쉐인 후작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영지 군이 없습니다. 처비 후작의 심복들과 기사들까지 모두 모두 전함을 몰고 먼 바다로 나가 우리에게 항복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반란에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미 노예 면천을 모두 끝냈습니다. 가만 노예들을 면천하였을 뿐 교육은 없습니다. 먹을 것만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주어 이것을 개선하고 집과 농지 정도만 개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알겠소. 마코 마탑주와 관리들이 내일 본 황태자가 텔레포트 케이트를 연결하여 제니아 백작과 함께 갈 것이오. 이들에게 영주 성을 넘겨주고 반란에 개입하지 않은 귀족들에게는 어떤 불이익도 주지 마시오. 다만 치안대는 들어갈 것이오, 먼 바다로 나간 전함들은 모두 돌아오게 하시오. 그리고 조 후작을 보낼 것이니 조 후작에게 영지를 넘겨주시고, 공작은 라줄라 왕국 점령 전쟁을 계속 하시오.”


위스퍼 공작의 보고를 받은 앤드류 황태자는 이런 지지를 내렸다.


그러자 곧 위스퍼 공작은 정중히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공작부인 할만이 있으면 하시오.”


위스퍼 공작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기 공작부인을 돌아보며 말하자 곧 그녀가 정중히 대답하고 위스퍼 공작에게 말했다.


“몸조심 하세요,”

[알았소. 당신도 몸조심 하구려. 나는 전쟁이 모두 끝나야 돌아갈 것이오.]


아내의 말을 들은 위스퍼 공작은 그녀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이렇게 이들 부부의 대화가 끝나자 앤드류 황태자는 세상의 창을 닫았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끝낸 앤드류 황태자는 에스테반 황제와 차를 마시며 보고했다.


“반란은 모두 제압 되었습니다. 반란에 연루된 자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그리고 처비 후작이 심복들은 반란을 거부하고 전함을 몰고 먼 바다로 나가 위스퍼 공작에게 항복하였기에 어떤 불이익도 주지 않고 복귀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현재 해군 사령관이 없기에 조 후작을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이아스 영지를 그에게 하사할까 합니다.”

“황태자의 뜻대로 하시게. 앞으로 귀족들의 승작은 모두 황태자가 승작을 시키시게. 그런데 근위 기사단장은 누가 하기로 하였나?”


앤드류 황태자의 보고를 받은 에스테반 황제가 흡족한 얼굴로 대답하며 질문을 하였다.


그의 질문에 앤드류 황태자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로 대답했다.


“조 후작과 같이 수련한 할리 백작이 중 상급에 소드 마스터의 경지에 들었기에 그를 근위 기사단장으로 임명하고 후작의 작위로 시키고 또한 그와 같은 경지에 있는 인디라 백작도 후작으로 승작시킨 후, 근위 부대장으로 임명할까 합니다. 또 근위 병사들도 모두 훈련소로 보내고 새로운 1천인 부대 병력을 받아 이들로 하여금 황궁 근위 부대를 맡게 할 예정입니다.

현재 근위기사들도 실력이 모두 소드 익스퍼트 중, 상급에 불과하여 따로 수련을 시켜야 하고 병사들 마찬가지입니다. 수도 방위 군단도 역시 모든 병력을 교체할 것입니다. 수도를 지키는 병사들이 마나 연공법을 익히지 못하여 무력하여 치안대 병사들보다 약합니다. 전방에 새로운 기동군단을 1개 부대를 받아 수도 방위 기동군단으로 만들고 이들 군단은 모두 전방에 훈련소로 보내어 새로운 기동군단으로 만들까 합니다.

또 기동군단이 황궁과 너무 가까이 있기에 수도 외곽 성벽이 있는 요새로 모두 이동배치 하고 수도 방위 군단이 쓰던 요새는 총치안대 부대로 넘겨 줄 예정입니다, 전에도 보고하였지만 총 치안대는 군부대가 아니라 치안만 담당하는 부대로 만들어 앞으로 범죄와 반란 같은 임무를 막는 그런 부대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그것도 모두 황태자 뜻대로 하시게. 라줄라 왕국이 사라지고 또 우리 제국의 최대 적국인 타니아 제국이 사라자면 양위를 할 것이니, 그것도 미리 준비하게, 타니아 제국이 사라지는 것만 보고 싶어 그런 것이네, 이일이 이루어지면 본 황제의 모든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네.”


앤드류 황태자의 보고를 받은 에스테반 황제는 이렇게 말했다.


에스테반 황제의 말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그에게 정중히 말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럼 쉬십시오. 부황 폐하, 모후 전하.”

“수고 하여 주게.”

“수고해요.”


이들이 대답하자 앤드류 황태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식당을 나갔다.


글로리아 황태자비는 이미 아이들과 먼저 나갔기에 여기 없었다.


그는 잠시 후, 집무실로 가자 어제 영빈관에서 쉰 조 후작과 아홉 명의 백작들이 와 있었다.


이들이 앤드류 황태자에게 인사하려 하자 그는 제니아 마법사를 돌라보며 먼지 지시를 내렸다.


“백작은 북부 제11기동군단을 수도로 오라고 하고, 마이오스 공작에게 연락하여 훈련이 끝난 1천인 부대 2개 부대를 코르델리아 영주성에 텔레포트 케이트를 통하여 황궁으로 보내라 하시오. 그리고 마코 마탑주에는 오후에 보자고 하시오.”

“알겠습니다.”


앤드류 황태자의 지시를 받은 제니아 마법사는 정중히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그녀와 고개를 돌려 조 후작과 백작들에게 다시 지시를 내렸다.


“백작은 마법통신을 보내고 들어오고, 모두 들어갑시다.”

“네.”

“예 황태자 전하!!”


이들 모두 대답을 집무실로 들어갔다.


앤드류 황태자와 조 후작과 백작들이 모두 소파에 둘려 앉자 곧 차가나오고 이들은 잠시 차를 마셨다.


이때 마법통신을 끝낸 제니아 마법사가 들어와 앤드류 황태자의 옆에 앉자 그는 이들 모두를 의미심장한 얼굴로 둘려보며 입을 열었다.


“이번 반란 모의로 많은 자리가 비었소. 그리고 근위 기사단과 근위 병사들이 모두 너무 약한 이유로 근위 기사단을 모두 소드 스쿨로 보내 집중 수련을 시키고 근우 병사들은 모두 북부 제12군단이 운영하는 훈련소로 보내어 마나 연공법과 검을 배우게 할 예정이오. 그런 이유로 마이오스 공작에게 1천인 부대 2개 부대를 보내라 한 것이오. 할리 백작을 후작으로 승작시키고 할리 백작은 승작 이후, 근위 기사단장이 되어 주시오.

그리고 인디라 백작도 후작으로 승작을 시키고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근위 병사들과 이번에 오는 2천 인대 병력과 함께 근위 부대를 통솔하게 하겠소. 또 라키아 백작과 말로 백작 그리고 닐 백작을 후작으로 승작을 시키고 이들은 제1해군사령관과 제2해군 사령관 또 제3해군 사령관으로 임명하겠소.

그리고 나머지 네 명에 백작들은 미안 하지만 후작 승작을 뒤로 미루고 힐 백작은 조 후작이 맡을 해군 총사령부의 부사령관이 되고, 탈리 백작은 제1해군 부사령관이 되어야 하오. 또한 미케엘 백작은 제2해군 부사령관이고, 로비 백작은 제3해군 부사령관 직을 당분간만 맡아 주시오. 이들 네 분의 백작들은 모두 공중전함대 군단장이 될 것이오.

아직은 공중 전함들은 모두 현 공중 전함대 4개 군단을 완전히 배치하지 못했기 때문이오. 단 총 해군사령부에는 우선적으로 이번에 3대에 공중전함들을 배정하여 총 해군사령부로 쓸 것이오. 또 조 후작의 영지로 이아스 영지를 하사 하겠소. 그러나 이번에 새로 임명되는 후작들의 영지 하사는 뒤로 미루겠소. 새로 국영지 된 영지들인 카사우스 영지와 아르고스 영지 그리고 헤미코 아직도 노예 면천 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이오.

또한 이번 전쟁이 끝나면 제1해군 사령부는 카사우스 영지의 제2해근 사령부로 옮겨가야 하고 제 2해군 사령부는 타이아 제국의 서부 해안으로 가야하며 제3해군 사령부는 이미르 제국과 오페리아 제국 사이로 옮겨가야 하기 때문이오. 이렇게 모든 해군 사령부는 자리를 옮겨 가야 하오. 총사령부에 먼저 3대에 공중전함을 배정하는 이유는 총사령부가 이동을 하며 3개 해군사령부에 함대들을 총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오.”

“그럼 총 해군사령부는 그대로 이아스 영지가 되는 것입니까?”


앤드류 황태자의 설명을 들은 조 후작이 질문을 하자 그가 여전히 의미심장한 얼굴로 대답했다.


“그렇소. 하나 총 해군 사령부는 따로 해군 전함을 보유하지 않소. 공중 전함 120대를 보유하며 3개 해군사령부와 4개 공중전함 군단을 지휘하는 총사령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오, 훗날 동대륙까지 점령하면 그때는 조 후작은 공작이 되어 있을 것이고, 총 해군사령부 휘하에 7개에 해군사령부와 12개에 공중 전함군단을 거느린 명실상부한 종합 사령부가 되어 있을 것이오. 이것이 본 황태자 설계한 해군인 것이오.”


앤드류 황태자가 설명하자 모두 환한 얼굴을 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앤드류 대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65 제46장. 시험 방송. +1 21.11.10 307 3 11쪽
164 제45장. 원수를 죽이다. +1 21.11.10 321 3 13쪽
163 제45장. 원수를 죽이다. +1 21.11.10 321 3 13쪽
162 제45장. 원수를 죽이다. +1 21.11.10 307 3 12쪽
161 제44장. 전쟁의 시작. +1 21.11.10 313 3 16쪽
160 제44장. 전쟁의 시작. +1 21.11.10 309 3 13쪽
159 제44장. 전쟁의 시작. +1 21.11.10 306 2 11쪽
158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05 4 10쪽
157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18 2 13쪽
156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24 3 14쪽
155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30 3 15쪽
154 제42장. 제철소. +1 21.11.10 321 3 6쪽
153 제42장. 제철소. +1 21.11.10 334 3 14쪽
152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49 3 15쪽
151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25 3 16쪽
150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26 4 14쪽
149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26 3 14쪽
148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56 4 17쪽
147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34 3 13쪽
146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55 2 14쪽
145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57 3 13쪽
144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59 3 15쪽
143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55 4 14쪽
142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69 2 12쪽
141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75 6 14쪽
140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64 5 11쪽
139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58 3 12쪽
138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79 3 13쪽
137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97 4 14쪽
136 제37장. 마지막 반란 +1 21.11.09 370 5 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