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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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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10 11:01
조회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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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3쪽

제44장. 전쟁의 시작.

DUMMY

한편 황궁에서 이어진 텔레로트 케이트로 코르델리아 영주성으로 간 나오미 공작의 아버지인 아델 자작과 어머니는 카멜의 손을 잡고 영주성을 보고 놀라며 말했다.


“무슨 영주성이 궁전이니?”

“황궁의 여름 궁전이었어요. 이 궁전은 원래 아까 만나보신 황태자 전하께서 공작이던 때에 황실에서 그분을 잡기 위해 내린 이곳 국영지에 딸린 여름 궁전이었어요. 여기 말고 황실에 여름 궁전으로 가보시면 더 놀랄 것이에요.”


아델 자작의 말을 들은 나오미 공작이 이런 설명을 하자 아델 자작이 그녀를 돌아보며 말했다.


“그래도 먼저 대부인 마님께 인사를 드려야 하지 않겠니?”

“지금 시간이면 여기 계시지 않아요. 여름 궁전으로 바로 가면 거기 계실 것이에요.”


아델 자작의 말을 들은 그녀는 의미심장한 얼굴로 말하여 황금 성으로 가는 케이트로 이들과 함께 갔다.


이들은 모두 곧 케이트를 넘어갔다.


그리고 황금 성 입구에 도착한 아델 자작은 황금으로 된 난간을 보며 설마 황금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카멜의 손을 잡은 아델 자작과 어머니를 모시고 황금 성을 나와 해변으로 가는 언덕에 도착한 나오미 공작이 아델 자작과 어머니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며 말했다.


“뒤를 돌아 궁전을 보세요.”

“와아!”

“세상에........”


나오미 공작의 말을 들은 이들이 뒤를 돌아보자 카멜이 함성을 지르고 아델 자작과 어머니도 놀라며 말했다.


이들의 표정을 보고 말을 들은 나오미 공작이 황금성에 대하여 말했다.


“저 황금성은 진짜로 황금은 만들어진 성이에요. 황태자 전하께서 마족을 소탕하며 얻은 저 성을 아공간에 담아서 와서 이 섬에 가져가 놓은 것이에요. 이 섬은 우리 제국의 남쪽 바다 멀리 있는 무인도인데. 우리 황태자 전하께서 우리가 통과해온 텔레포트 케이트로 연결하신 것이에요. 저기 바다 멀리 보이는 안개는 용언마법으로 만들어진 방어마법에요. 저기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 중에 이사벨 황녀님이 있어요. 어서 가요.”

“그래 알았다.”

“..........”


아델 자작만 대답하고 그의 어머니는 대답하지 않고 그녀를 따라갔다.


잠시 후, 이들이 천막이 쳐진 곳으로 가자 그곳에 있던 기스온 공작이 부인인 사라 대부인이 아델 자작 부부를 알아보고 일어나며 소리쳤다.


“아델 자작! 베로니카!”

“대부인 마님!!”


이들은 사라 대부인 외치는 소리를 듣고 놀라며 외쳤다.


잠시 후, 이들이 사라 대부인이 있는 곳으로 가자 카멜의 손을 놓은 아델 자작과 그의 아내가 인사를 했다.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대부인 마님.”

“살아계셨군요.”

“그러는 자네들도 살아 있었어. 정말 잘 왔네. 저 아이가 카멜인가?”


이들의 인사를 받은 사라 대부인이 서 있는 카멜을 보고 말하자 아델 자작이 카멜에게 말했다.


“카멜 인사하여라.”

“..........”


아델 자작의 말을 들은 카멜은 맑은 눈으로 사라 대부인을 보다가 곧 아들이 노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아델 자작이 당황한 얼굴로 카멜을 보고 소리치려 할 때, 나오미 공작이 나서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우리 카멜이 아직 어려서 그렇습니다.”

“카멜이 이제 4살이 되었나?”


나오미 공작의 말을 들은 사라 대부인이 그녀에게 질문하자 그녀가 바로 대답했다.


“네, 그렇습니다.”

“엄마, 나 놀거야!”


이때 카멜이 나오미 공작을 보며 소리쳤다.


이런 카멜의 말을 들은 사라 대부인이 환한 얼굴로 말했다.


“그래 어서 놀아라. 카멜.”

“그래 옷을 벗자.”

“응.”


사라 대부인의 말을 들은 나오미 공작은 아들의 옷을 벗겨 주었다.


이미 저택에서 수영복을 입혀서 데리고 왔기에 겉옷과 신발만 벗으면 된다.


이때 시녀들이 종을 쳤다.


- 땡땡땡....... -

“와아아!!”

- 다다닥! -


종소리가 울리자 곧 놀던 아이들이 모두 함성을 지르며 달려왔다.

간식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때 달려온 이사벨 황녀가 나오미 공작의 손을 잡고 있는 카멜을 보더니 나가와 질문했다.


“너는 누구니?”

“나 카멜인데. 누나.”


카멜은 이런 이사벨 황녀를 알아보는지 바로 대답하자 이사벨 황녀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말했다.


“카멜은 아기인데.”

“카멜이 많이 컸단다. 이사벨.”


이때 사라 대부인이 말하자 이사벨 황녀가 카멜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우리 간식 먹으러 가자.”

“응. 누나.”


카멜은 대답하고 이사벨 황녀의 손을 잡고 따라 갔다.


이때 나오미 공작이 사녀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시녀들에게 말했다.


“우리 아들 카멜은 아직 어리니, 잘 보살펴 주세요.”

“네, 공작 전하.......”


그녀의 말을 들은 시녀들은 일제히 공손히 대답했다.


이들의 대답을 들은 그녀는 아들 카멜에게 가서 말했다.


“누나하고 여서기 놀고 있어라. 엄마는 다녀올게.”

“응, 엄마.”


카멜은 바로 대답하고 이사벨 황녀의 손을 놓지 않았다.


카멜의 이런 모습을 본 그녀는 떨어지지 않은 발걸음을 돌려 사라 대부인과 함에 앉아 차를 마시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말했다.


“저는 일이 있어서 가봐야 해요. 두 분은 여기 계세요. 저녁시간에 올게요.”

“그렇게 하렴.”

“저녁에 보자.”


그녀의 말을 들은 어머니와 아버지는 바로 대답했다.


곧 나오미 공작은 케이트가 있는 황금 성으로 가며 몇 번을 뒤를 돌아보았다.


이런 나오미 공작이 케이트로 사라지자 사라 대부인이 말했다.


“따님이 정말 대단하지요. 여자로서 처음으로 제국에서 공작이 되었고, 또 마법을 완성하여 9서클 대현자가 되었으니까요.”

“정말 우리 딸이 대현자입니까?”

“세상에......”


사라 대부인의 말을 들은 아벨 자작이 크게 놀란 얼굴로 질문하고 베로니카 부인도 놀라며 말했다.


이런 이들 부부를 사라 대부인이 의미심장한 얼굴로 바라보며 말했다.


“맞아요. 대지의 마탑의 차기 마탑주로 내정이 되어 있어요. 나오미 공작에게 황태자 전하는 스승과 같은 분이지요. 나도 전에 공작부인으로 살 때는 노예들의 삶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못했어요. 여기 와서 노예들이 면천이 되고 또 그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살던 그 삶에서 우리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이제 곧 노예 해방 전쟁이 일어날 것이에요. 그런 이유로 두 분과 카멜을 여기에 살게 해준 것일 것이에요. 저기 보이는 젊은 아가씨는 사람이 아니고 영급 드래곤이에요. 우리를 보호하라고 황태자 전하께서 보낸 드래곤이에요. 참! 들리는 말에 의하여 드워프란 종족도 이곳으로 살려고 왔다고 하고 엘프란 종족도 살려고 왔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언제 그들을 한번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때 간식을 다 먹은 아이들이 함성을 지르며 해변으로 달려갔다.


“와 아아!!”

- 다다닥! -


이런 아이들 중에는 카멜도 있었다.


이런 카멜을 보던 이들 부부는 행복한 얼굴을 했다.


이때 시녀들이 그릇에 빙수를 담아서 탁자에 놓자 사라 대부인이 말했다.


“따님과 제니아 여자 후작이 만들었다는 빙수에요. 드셔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예.”

“네.”


그녀의 말을 들은 이들 부부는 생전 처음으로 빙수를 먹어보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 * *






한편 며칠 후, 타니아 제국의 움베르토 황제와 4대 공작 그리고 황궁마법사인 버니 후작이 황제의 집무실에 앉아 심각한 얼굴로 첩보장의 보고를 받고 있었다.


“현재 울트라 북부 사막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티라코 용암 구덩이도 거의 식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직접 본 것은 아닙니다, 적인 아리엘 제국의 공중전함이 사막 하늘에 보이지 않는 곳에 떠서 지상을 관찰하고 있어, 이곳에 침투했던 우리 제국의 첩자들이 모두 죽었기 때문이다. 첩자 중 한명만이 스티라코 지역 멀리서 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도 곧 적의 공격을 받고 죽었습니다.”

“그럼 이라스 영지나 아프로디 영지에 있는 영주와 영지군은 뭐하고 있단 말인가?”


첩보장의 보고를 받던 아드리안 제1공작이 화가 난 얼굴로 질문했다.


그의 질문을 받은 첩보장이 굳은 얼굴로 다시 설명했다.


“이라스 영지와 아프로스 영지의 영주는 이미 죽었습니다. 그리고 영지군도 대부분 죽었고 산 자들도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이 남부 2개 영지로 가는 곳 하늘에 적의 공중 전함들이 있고 수시로 에키드나 영지와 테데스 영지 또 티탄 영지에도 적의 공중전함들이 나타나 공격하여 영주들은 영지를 버리고 북으로 탈출하고 있습니다. 또 엄청난 마나 역장이 펼쳐지고 있어 이곳 영주성에 있는 워프 케이트가 작동이 되지 않고 또한 텔레포트 마법도 되지 않아 걸어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예들을 부리는 치안대도 모두 북으로 숨어서 탈출합니다.”

“그럼 마법사나 기사들은 뭐하고?”


첩보장의 보고를 받은 움베르토 황제가 노하여 질문했다.


그의 질문에 첩보장이 더욱 어두운 얼굴로 보고 했다.


“마법사나 기사는 적이 발견 즉시 끝까지 추격하여 죽입니다. 그런 이유로 마법사는 로브를 벗고 기사도 대 마법 갑옷을 벗어 버리고 탈출하고 있습니다. 적은 10인대 병사들과 마법사 두 명이 동행하는데, 이들 병사들이 모드 소드 유저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뭐! 소드 유저!”

“병사들이 소드 유저란 말인가?”


첩보장이 디시 보고하자 아드리안 제1공작과 벤티부트 제2공작이 놀라며 외치고 질문도 했다.


그의 질문에 첩보장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적국인 아리엘 제국의 총 치안대 병사들마저 모두 소드 유저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적은 병사들 6만으로 이루어진 기동군단으로 이루어 졌으며 모두 기마병들입니다. 이런 기동군단이 총 15개 군단이 있으며 이들은 병사들과 전투마법단들 그리고 군단장까지 모두 아공간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다니며, 이 아공간에 6개월 치 식량과 필수 보급품을 넣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병사들 6만이 소드 유저이라 그런지 기동군단에는 기사가 따로 없습니다. 이들 병사들은 철저히 10인대로 움직이며 10인내 중 네 명은 방패와 검을 쓰고 또 네 명은 기마병의 철퇴 무기인 프레일을 쓰며 두 명은 복합궁을 가진 레인저 병입니다. 여기에 5서클에서 6서클로 보이는 전투마법사 두 명이 같이 다닙니다.

티탄 영지에 바이스 후작이 이런 10인대에 만났고, 그는 전투마법사가 구경만 하는 상태로 10인대 병사들의 합공에 프레일의 철퇴에 맞아 죽었습니다. 이들 병사들은 모두 공중전함을 타고 다니는 병사들도 모두 기사들의 비행술을 펼칩니다. 이것을 보아 이들 병사들은 모두 마나 연공법을 익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아리엘 제국의 병사들은 거의 모두가 전 노예들입니다. 이들은 귀족이라면 이를 가는 자는 자들입니다.”

“음........ 제길! 그 미친 황태자 놈의 뜻을 이제야 알겠군. 그놈은 우리를 모두 죽일 생각인 것이야.”

“설마 했더니, 결국 우리를 모두 죽일 생각을 하고 있었더니.”

“그자 황자를 얻은 지 얼마 되지 않고 7일 축제 중이라, 전쟁은 준비를 잠시 쉴 것이라 생각했는데”


첩보장의 보고를 받은 움베르토 황제와 공작들은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이때 첩보장의 마법통신구가 울렸다.


- 찡! -

“뭔가?”

[우리 제국의 해군이 아리엘 제국의 해군 전함들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제국의 전함들이 거의 모두 침몰하고 몇 대만 남아 쫓기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첩보장이 신경질을 내며 마법 통신을 받자 그의 부하가 이런 보고를 했다.


이런 보고를 하는 소리를 들은 움베르토 황제가 어두운 얼굴로 공작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적은 이미 전쟁을 시작했다. 적은 남쪽에서 올라오니, 모두 군단은 남으로 이동하시오.”

“옛!! 황제 폐하!!”

- 우르르....... -


4대 공작들이 대답하고 집무실을 나가자 움베르토 황제가 남은 버니 황궁마법사를 보며 지시를 내렸다.


“후작은 적을 막을 수가 없다고 판단이 되면 우리 황궁전용선으로 같이 갑시다.”

“알겠습니다, 폐하.”


버디 후작은 움베르토 황제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기에 정중히 대답했다.


움베르토 황제는 안 될 것 같으면 황족 일부를 데리고 도망칠 생각인 것이다.


하지만 아리엘 제국의 해군 총사령부의 명령을 받은 공중 전함 대들이 타니아 제국은 물론이고 서해 바다를 접하고 있는 타니아 제국과 이지라크 제국 그리고 안테 왕국의 바다를 모두 봉쇄한 상태이다.


한편 7일 축제가 끝나는 그날 밤에 앤드류 황태자는 집무실에서 세상의 창을 열고 위스퍼 공작과 대화를 나누었다.


“공작, 검은 어떻소?”

[현재 소드 아이에 검에 경지를 수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 4개에 드래곤 하트에 마나를 흡수하였는데, 아직도 소드 아이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앤드류 황태자의 질문을 받은 위스퍼 공작은 말은 이렇게 했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얼굴로 대답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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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제45장. 원수를 죽이다. +1 21.11.10 320 3 13쪽
163 제45장. 원수를 죽이다. +1 21.11.10 320 3 13쪽
162 제45장. 원수를 죽이다. +1 21.11.10 306 3 12쪽
161 제44장. 전쟁의 시작. +1 21.11.10 312 3 16쪽
» 제44장. 전쟁의 시작. +1 21.11.10 308 3 13쪽
159 제44장. 전쟁의 시작. +1 21.11.10 305 2 11쪽
158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04 4 10쪽
157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17 2 13쪽
156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23 3 14쪽
155 제43장. 에드워드 황자의 탄생. +1 21.11.10 329 3 15쪽
154 제42장. 제철소. +1 21.11.10 319 3 6쪽
153 제42장. 제철소. +1 21.11.10 333 3 14쪽
152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48 3 15쪽
151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24 3 16쪽
150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25 4 14쪽
149 제41장. 드워프 종족들. +1 21.11.10 325 3 14쪽
148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55 4 17쪽
147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33 3 13쪽
146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54 2 14쪽
145 제40장. 고구려 제국. +1 21.11.09 356 3 13쪽
144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58 3 15쪽
143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54 4 14쪽
142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68 2 12쪽
141 제39장. 광자 컴퓨터인 헤임달. +1 21.11.09 374 6 14쪽
140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64 5 11쪽
139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58 3 12쪽
138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79 3 13쪽
137 제38장. 마족 멸종. +1 21.11.09 397 4 14쪽
136 제37장. 마지막 반란 +1 21.11.09 369 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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