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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kypark 님의 서재입니다.

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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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rk
작품등록일 :
2024.07.11 20:19
최근연재일 :
2024.09.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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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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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785

작성
24.07.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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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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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글자
16쪽

기간틱 나이츠(Gigantic Knight)

DUMMY

스스스···


잔잔한 바람이 부는 언덕 위,


한 소년이 서 있다.


허름해 헤지고, 늘어진 낡은 옷차림의 소년···


그의 손에는 허리까지 오는 막대기가 들려 있었다.


누가 봐도 영락 없는 평범한 소년,


그는 양치기 소년이었다.


···


···


“후우···”


하지만, 소년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우우웅


눈을 감고 있는 소년의 몸을 중심으로 파란 기운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소년의 발 아래에서 부터였다.


조금씩··· 조금씩··· 


츠츠츠


청량한 기운을 지닌 그것은 소년의 발을 중심으로 조금씩 회전하기 시작했다.


휘리릭


그리고 차츰 그 범위가 넓히기 시작했다.


우우웅


푸른 기운은 소년의 발을 시작으로, 다리, 허리를 따고 이내 온몸을 휘감기 시작했다.


···


소년의 몸을 감싼 푸른 기운의 정체, 그것은 바로 이 세계를 이루는 기본 속성으로 불리우는···


「마나」였다.


···


놀라운 일이었다.


한낯 양치기인 어린 소년이 스스로 마나를 체내 외부에서 컨트롤 하고 있었다.


슈우우우

휘리릭


소년의 몸을 감쌈 회전하던 마나의 기운이 소년의 머리를 지나 하늘 위로 바람과 함께 사라져 갔다.


스륵


천천히 눈을 뜨는 소년, 그의 푸른 눈동자에는 아직 마나의 기운이 서려 있었다. 


“후우···”


길게 심호홉을 하는 소년,


스윽


이번엔 자신의 오른손을 들어 올렸다.


기이잉


이번엔 오른손 끝에 옅은 푸른 기운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아까의 마나와 같았지만··· 이번엔 그 속성이 달랐다.


슈아앙


그 상태에서 뻗어나오는 푸른 기운··· 


길이는 대략 손가락 한 마디 정도였다.


소년은 그 상태로 바로 옆에 서 있는 나무를 향해 다가갔다.


휘익


그리고, 나무의 위쪽 나뭇가지를 향해 오른손을 휘둘렀다.


그러자




나뭇가지가 깔끔하게 짤려 나갔다.


슈우웅···


그리고 기운을 해제하는 소년···


···


그는 자신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아냈다.


···


“후··· 아직은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방금 시전한 그것,


그것은 소위「오라」의 전 단계로 불리는···


마나를 이용한「검기」였다.


··· 


「마법사와 기사」


마법사가 마나를 특정 형상으로 발현하는 존재라면···


기사는 체내의 마나를 기(氣)의 속성을 변환시켜, 그 기운을 발현하는 존재들이었다.


그리고


소년은 방금, 짧긴 했지만, 그 두 가지를 모두 해낸 것이다.


···


스스스


그때 시원한 바람이 소년의 몸을 스치고 지나갔다. 은색 머리를 따라 흐르는 땀방울이 바람에 마르면서 한층 더 시원하기 느껴졌다.


소년은···


저 멀리 보이는 자신의 마을을 내려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의 이름은 카엘,


현직··· 헤일리 마을 양치기 소년이었다.


나이는 15살,


하지만 그는 그 또래의 아이들과는 달랐다.


외모는 물론, 말투···  그리고 생각의 깊이까지,


결정적으로··· 


방금 시전한 마법과 검기까지···


도저히 시골의··· 15살 양치기 소년이라 보기 힘들었다.


···


그 이유는···


그가 단순한 15살 소년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


소년의 원래 이름은 강일, 지구에서 전이된 이계(異界)의 인간이었다.


소년은 자신의 손에 남아 있는 마나의 기운을 보며,


‘이제 어느 정도 준비가 된건가?’


···


카엘, 아니 강일이 이곳으로 전이 된건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어느날,


평범한 카엘의 몸으로 갑자기 전이 되었다. 그 어떤 전조도 없었다. 평소처럼 자기 방에서 잠든 것이 마지막 기억···


그리고 그는 이 세계의 카엘의 몸으로 다시 깨어났고, 그와 하나가 되어 그의 기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대체 왜?’


지금까지 카엘은 그 의문에 답을 찾지 못했다.


···


게다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차원 이동? 전이?


마치 불가능처럼 보이는··· 영역이었다.



···


하지만 카엘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겐 반드시··· 돌아가야만 할 이유가 있었다.


‘어머니···’


···


순간, 카엘의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병실에 누워 계신 어머니의 모습···


···


‘이곳과 그곳의 시간 흐름이 같다고 단정할 수 없어.’


차원 전이를 통해 이곳으로 소환 되었다면, 분명 돌아갈 방법도 있다.


그는 그렇게 확신했다.


···


···


그렇게, 그가 내린 결론은···


『마법(魔法)』이었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기적의 힘···


이 세계에는 바로 그 마법이 존재했고, 카엘은 오직 그것만이 집으로 돌아갈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했다.


그가 마법을 수련하는 목적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가난한 평민인 몸인 그에겐 마법을 배울 기회 따위는 없었다.


이 세계에서 마법은 일종의 신분이자 권력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길을 발견했다.


『마법』이 작동하는 원리와 메카니즘···


‘마나의 기본 술식에··· 연산과 동화.··· 그리고 발현···’


···


그가 그것을 스스로 깨우친 그 날, 그의 손에서 마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역시 내 생각이 옳았어. 마법은 프로그래밍 원리와 거의 같아’


카엘이 강일이었던 시절의 직업.


「프로그래머」


이를 바탕으로 그는 스스로 마법을 익혔다.


···


···


그로부터 1년···


그가 이룬 경지는··· 가희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


마나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숨을 쉴 때마다 그 호흡에서 마나와 파장을 맞추는 단계까지 들어선 것이다.


다른 누구의 가르침이 아닌··· 전생의 지식을 활용해서···


‘하지만 이 정도로는 부족해.’


아무리 천재라도 혼자서 모든 걸 할 수는 없었다. 결국 마법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이 필요했다.


‘최종적으로 그것(?)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손에 넣어야 해.’


그렇게 카엘은 자신의「목표」를 정했다.


···


그리고··· 또 하나,


육체가 스스로 마나를 받아들여, 제어할 수 있게 된 이후,


···두 번째 변화가 찾아왔다.


몸을 이루는 생명의 기운, 기(氣)


그는 마나의 일부를 기(氣)로 변환 할 수 있게 되었다.


···


「마법(魔法)과 기(氣)」양쪽을 모두 다룬다.


남들이 들으면 그야말로 꿈과 같은 상황이···


지금 카엘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


그때···


‘응?’


그때 카엘의 기감에 누군가가 포착 되었다.


두개의 기운으로 단련된 그의 육체는 이미 여타의 또래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 하나··· 감지 능력,


“카에에에엘!!!”


언덕 아래에서 한 소년이 손을 흔들려 달려오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포우, 카엘의 기억에 남아 있던 그의 유일한 소꼽친구이자, 강일이 이 세계에서 만난 유일한 친구이기도 했다.


“카에에에엘!!!”


‘목청 터지겠다.’


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다. 포우는 늘 저런식이었다. 


덩치에 맞지 않게 목소리 하난 우렁찬 포우, 카엘은 익숙한듯 여유있게 손을 흔들며 그를 맞이했다.


···


···


“헉··· 헉··· 헉···”


숨이 턱밑까지 올라온 포우는 가뿐 숨을 조절했다.


“카. 카엘··· 아. 알아냈어. 오, 오늘이래.”

“뭐 정말? 오늘?”


예상치 못한 포우의 말에 깜짝 놀라는 카엘···


“맞어. 오늘이 맞데. 빈 아저씨가 분명히··· 분명히 에일스에 갔다 들었데.”

“정말이지?”

“확실해. 분명 오늘 중으로 강변 큰 길 대로를 지나갈거래.”


오늘, 오늘이라고 한다.


‘두근’


카엘은 자신의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두근··· 두근···’


그리고 그 강도가 점차 올라가기 시작했다.


“카엘 어떡해? 지금 바로 갈까?”

“물론이지. 지금 당장 가자! 놓치면 완전 손해라고”


카엘은 흥분한 상태로 포우의 옷깃을 잡았다.


‘쿵 쿵 쿵 ···’


카엘의 심장은 한층 더 강하게 뛰기 시작했다.






***






“누나!”


문이 벌꺽 열렸다.


“아악! 깜짝이야!”


깜짝 놀라는 한 여성


“카엘! 또 무슨 일이야! 또 사고 쳤어?”


카엘의 유일한 가족, 제이나였다.


앞치마를 두르고 저녁 메뉴인 양송이 스프를 준비하던 그녀는 기습적인 카엘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러던가 말던가 카엘은 자기 할말을 해대기 시작했다.


“누나! 누나! 오늘!! 오늘이래!!”

“뭐가?”

“아 지난번에 말했잖아. 오늘 그게 온데!!”


한껏 흥분한 카엘의 목소리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다그치듯 묻는 누나를 뒤로하고, 카엘은 양치기 막대기를 던지듯, 내려 놓았다. 그리고 책장으로 달려가 한 권의 낡은 책을 짚어 들었다. 책장에 꽂힌 유일한 책이었다.


“갔다와서··· 갔다와서 다시 얘기해줄게 누나!”

“아니 이제 곧 날이 저물텐데 대체 어딜간다는거야?”

“미안. 오늘 저녁 누나 혼자 먹어! 나 포우랑 금방 갔다올게! 기다리지마!”

“카엘! 거기서!!!”




거칠게 닫히는 문,


휘잉···


어느새 사라진 카엘을 보며 할말을 잃은 제이나···


“에휴··· 대체 언제 철이 들거니···”


순식간에 사라진 카엘을 뒤로하고 제이나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






해가 서쪽으로 늘어지기 시작하는 초저녁···


카엘과 포우는 자신들의 목적지인 강변 옆 큰대로에 도착했다. 근처에 레일강이 흐르는 이곳 대로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대로였다. 주로 대형 상단이 이용하는 경로였다.


“헉. 헉.. 헉..”


털석


대로에 도착하자마자 대자로 뻗어버린 포우


“카.. 카엘. 나. 나, 지. 진짜 죽을거 같아.”


이미 한계까지 달린 그는 모든 체력을 소모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와 달리 땀 한방을 흘리지 않은 카엘.


바닥에 누워버린 포우와 달리, 대로의 바닥을 자세히 확인하고 있었다.


“카. 카엘 너 뭐해?”


포우의 말을 뒤로하고 온 신경을 집중하는 카엘··· 이내 대로의 이곳 저곳을 살피고 있었다. 


잠시 후··· 


“좋아. 말과 마차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지나간 흔적이 없어. 적어도 일주일 이내에는···”

“뭐? 너 지금 그걸 확인한 거야?”

“응. 그건 무게가 상당해서 지나간 자리에 반드시 흔적이 남거든···”

“···”

“근데 여기 있는건 모두 마차와 들짐승이야. 가장 큰 건 저쪽에 있는데··· 발자국 모양이나 땅이 패인 깊이로 볼 때 그리즐리 베어나 코로아 베어 일거야.”

“허···”


질린듯한 표정의 포우, 그것(?)의 무게까지 고려하는 카엘에 혀를 내둘렀다.


“넌 대체 그런 걸 어떻게 아는건데?”




포우의 말이 무섭게 카엘은 손아귀에 있던 낡은 책을 앞에 드리 밀었다.

책 자체도 낡았지만, 얼마나 읽었는 손떼가 수북한 책··· 


『ㄱ... 간틱.. 도···ㄱ』


하도 오래되고 닳아서인지 책 제목 조차 잘 보이지 않았다.


“여기 다 나와있지. 이미 다 외웠다고”

“···너도 참 독하다. 누가 보면 무슨 건국 신화에 나오는 그 책(?)이라도 되는 줄···”

“쉿!”


포우의 말을 끊는 카엘


“포우 이쪽으로!”

“왜? 왜그래?”

“잘 들어봐 진동이야. 땅이··· 땅이 울리고 있어.”

“뭐? 진짜?”


포우와 카엘은 땅에 손을 대고 눈을 감았다.


쿠웅


미세하지만 작은 진동이 느껴졌다.


쿵···


쿵···


그 규칙적인 진동은 점점 더 커졌고, 뚜렷해졌다.


‘온다.’


카엘의 추측은 잠시 후, 확신으로 변했다.


그리고


쿵! 쿵! 쿵!


···.


저 멀리 포우의 눈에도 무언가가 들어왔다.


“카. 카엘!!”


포우는 카엘의 이름을 불렀지만, 카엘은 이미 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카엘의 눈은 이미 무언가에 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쿵!!! 쿵!!!


거대한 갑주의 무리,  인간의 형상을 본딴 그것들은 거대한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한손에는 방패를··· 다른 한손에는 거대한 검을 장착한 거인들···


지금 카엘과 포우의 앞을 지나고 있었다.


쿵!! 쿵!! 쿵!!


열을 맞춰 그들의 앞을 지나는 거인들··· 그들의 왼쪽 어깨에는 모두 하얀 독수리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로봇···”


카엘은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노봇?”


로봇의 의미를 모르는 포우가 갸우뚱 했지만 카엘은 신경쓰지 않았다. 


···


『검과 마법의 대륙 발렌시아···』


···


처음 이곳으로 강제 전이 되었을 때··· 


‘대체 왜?’ 라는 의문을 가졌을 때···


‘혹시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가 바로 이것인가?’


라는 걸 느끼게 해준 존재···


···


『로봇 좋아하세요?』


언젠가··· 원래의 세계에서 들었던 질문···


하지만 예전 그는 때에 따라서 거짓말을 한적이 있었다.


아니라고, 그런거 안좋아한다고···


하지만 이젠,


카엘은···


달랐다.



···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고요.”


···


이곳 발렌시아에서는 로봇을 이렇게 불렸다.


···


『기간틱(Gigantic)』


마법으로 움직이는 거인!


그리고 이 세계에서는


그들을 조종하는 자들을 이렇게 불렀다.


···


『기간틱 나이츠(Gigantic Knight)』


...


...




#별첨1


<세계관 설정>


팔시온 왕국 - 기간틱 (1세대) - 일반

1화 팔시온 기간틱(일반).jpg



1. 모델명 : 바톤

2. 소속 : 팔시온 왕국

3. 제작 : 리벨리온 연구소

4. 전고/전장 : 10m / 3m

5. 장갑 : 강철 및 강화 판텍스

6. 출력 : 마나핵(中) X 1 (3,000 MPX)

7. 무장 : 대검, 방패


팔시온 왕국의 1세대 기간틱으로, 가장 널리 보급된 기체이다. 300년 전 고대 마법 왕국 메사이야 유적에서 발견된 0세대 기간틱을 바탕으로 현생 인류가 코어와 관절에 술식을 적용하여 개발한 최초의 기간틱이다. 수 세대에 걸쳐 일부 개량이 이루어졌고, 국가나 기관, 혹은 사용 목적에 따라 일부 디자인과 무장 변경이 이루어 졌지만, 코어와 마나 운영 방식 및 기신 방식 등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변경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기간틱 나이츠들이 운용하는 시작형이다. 기본 무장은 대검과 방패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무장으로는 기병창과 거대 둔기가 있으며, 특수장비로 대 거대 마수 장갑 파괴용 공성추를 장비할 수 있다.


군에서 운용하는 기간틱 나이츠는 크게는 일반과 지휘관 기체로 구분되지만, 신분과 직책, 그리고 운용 목적에 따라 수십가지의 타입으로 구분된다.


팔시온 왕국의 기간틱은 거의 100% 리벨리온 연구소에서 개발 및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법적으로 왕가에서만 생산 의뢰를 하도록 되어 있다.


작전 운용 기간이 끝난 구(久) 기간틱들 중 일부는 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군사적 가치 때문에 그 거래 수량이 제한 되며 왕가에서 인가를 받은 대형 상단이나 용병단에서만 취급이 가능하다.


별도의 훈련병을 위한 기간틱도 따로 존재하며, 아카데미에서만 운용되고 있다.




#별첨2


<세계관 설정>


팔시온 왕국 - 기간틱 (1세대) - 지휘관기

1화 팔시온 기간틱(지훠관기).jpg



1. 모델명 : 바톤

2. 소속 : 팔시온 왕국

3. 제작 : 리벨리온 연구소

4. 전고/전장 : 10.2m / 3m

5. 장갑 : 강철 및 강화 판텍스

6. 출력 : 마나핵(中) X 1 (3,000 MPX) 

7. 무장 : (전용)대검, (전용)방패


팔시온 왕국의 1세대 기간틱으로 지휘관 전용 기체이다. 일반 기간틱과 기본 스펙은 전혀 차이는 없다. 지휘관을 상징하는 망또가 달려 있으며, 망또의 재질은 특수 마법이 코팅된 하이플로 천으로 되어 있으며, 또한 일부 장갑의  디자인이 수정되어 있다.


6기 1조의 기간틱 편재에서 선임 기간틱 나이츠들 중에서 지휘관을 선발하게 되며, 지훠관기 전용 대검과 방패를 장착할 수 있다. 대검에는 마법 술식이 각인되어 있으며, 발동시 검날에 윈드 데일 기운이 감싸여 절삭력이 조금 더 상승하게 된다. 방패에도 마법 술식이 각인 되어 있고, 발동시 노움 브릭이 발동하여 방패의 방어력과 내구성이 약간 상승하게 된다.


그 외는 일반 기체와 완전히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선호작 등록과 추천은 창작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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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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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암흑소환술 NEW 5시간 전 32 1 15쪽
74 팬텀 소드 24.09.16 62 1 14쪽
73 혈투 24.09.15 82 1 13쪽
72 점보 골렘 24.09.14 87 0 11쪽
71 나다 24.09.13 98 1 12쪽
70 골디온 햄머 24.09.12 117 4 14쪽
69 기간틱 vs 연습용 기간틱 24.09.11 116 2 12쪽
68 수업 24.09.10 115 2 13쪽
67 입학식 24.09.09 119 2 13쪽
66 이사 24.09.08 137 3 13쪽
65 30만 골드 24.09.07 152 3 12쪽
64 네가 왜 거기서 나와 24.09.06 131 3 14쪽
63 리벨리온 마탑 24.09.05 148 3 13쪽
62 선수 교체 24.09.04 156 3 15쪽
61 검은 로브의 사내 24.09.03 183 1 15쪽
60 오퍼레이션 메테오 24.09.02 221 4 14쪽
59 기가슬라임 24.09.01 238 3 13쪽
58 고대 덴마족 24.09.01 228 5 12쪽
57 덴마 유적지 24.08.31 249 3 14쪽
56 퀘스트 24.08.31 281 4 14쪽
55 용병길드 24.08.30 299 4 14쪽
54 클레어바이블 24.08.29 273 6 12쪽
53 왕립 도서관 24.08.28 271 5 13쪽
52 오라검사 vs 마검사 24.08.27 262 6 14쪽
51 반격 24.08.26 258 3 13쪽
50 숨겨진 힘 24.08.25 259 4 13쪽
49 면역 24.08.24 260 5 14쪽
48 붉은 마녀 키리나 24.08.23 274 6 13쪽
47 2차 시험 24.08.22 285 4 14쪽
46 1차 시험 24.08.21 283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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