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망을 향하는 사람 소향입니다.
마녀의 연회를 연재를 하면서 하루하루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즐겁던 일들이 저를 얽매기 시작했고, 글이 저를 잡아먹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휴재를 공지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마녀의 연회는 굉장히 애착이 가는 글입니다.
처음 스무살이 되던 시절 처음 소재를 정하고 재학동안 인물과 배경과 세계관을 확립한 이 글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연재 중단이 아닌 휴재를 공지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돌아올 겁니다.
마녀들의 웃음을 보기 위해서요.
그럼 모두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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