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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想念


[상념想念] 양보로 겸손한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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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

일상에서 겪는 작은 시험이 있지요. 대수로운 건 아닙니다. 

고작해야 둘이 먹다 하나 남은 음식

내가 먹을까? 말까?’ 정도의 수준이거든요.

에이하지 마요. 어릴 땐 누구나 갈등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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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지금은 익숙합니다. 예의 바른 선택지, 양보하기.

턱 하니 권해주면? 자상한 배려.

쓱 보고 주문하면? 멋진 희생이랍니다.

물론, 한 그릇 더 주문한 사람이 돈 내는 건 아시죠? 그걸 잊으면 안 된답니다. 계산하는 당신이 멋있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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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좋은 결과를 얻었어요. 밤새워 노력했죠

자랑하고 싶은데, 아뿔싸나만 좋네요

괜찮습니다. 위로의 화술이 있거든요. 내 노력이지만 운이 좋았어하고 낮춥니다. ‘ 다음엔 잘 될 거야!’듣기 좋아하는 말. 하고 싶어하는 말을 물어봐 주는게 화술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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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웃으세요 

아첨?

에이 뭘 모르시네요. 나를 낮추고 당신을 높여준답니다.

전 겸손한 사람. 좋은 사람이거든요칭찬하고 칭찬받고. 오가는 행복속에 우리 모두 웃는답니다

아참. 칭찬받기만 하고 입 쓱~ 닦으면 전 웃으며 멀어질 거란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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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랍니다. 

앞에 건 무시하고 뒤가 포인트~

다들 그리 살면서 왜 인정은 안하나 몰라


 


댓글 1

  • 001. Lv.62 항비

    13.10.24 17:40

    역시 재미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맛? 재미? 멋?
    무엇일지 모르지만
    익살적이며 해학적인 글에 참 재미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 그림도 찾는데 고민을 많이하셧으리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ㅋㅋㅋ
    올려주심에 감사하며 즐거이 읽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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