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2호 3호!
모방. 따라 하기는 본능입니다.
부모님, 친구, 선배, 선생 등 우리는 함께 하는 이들로부터 각각의 모습을 닮고자 노력합니다. 모방하며 내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이랄 수 있는데요.
슬픈 건, 싫어하는 모습. 꺼리는 부분도 닮아버린다는 겁니다.
습관으로 젖어든다랄까요.
그 사람처럼 되기 싫다는 것이 그 사람을 곧 나의 기준점으로 만들거든요. 즉, 싫어하는 그 모습보다 당신은 나아집니다.
자세히 보면 다르죠. 그러나 제3자가 보면 크기가 다른 도토리일 뿐입니다. 이를 흔히 표현하는,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으론 두 가지가 있습니다.
경쟁과 무시입니다.
다음 목표는~
1. 경쟁하기.
비교 대상을 상향시킵니다. (더 좋아질 거야!)
아름드리나무나 황금과 비교해요. 기준점을 높이는 이 방법은 맹모삼천지교부터 시작하여 온갖 책이 말하는 좋은 친구 사귀기. 좋은 환경 선택하기로 잘 알려졌습니다.
훗!
2. 무시하기.
비교 대상을 지워버립니다. (그거 없어도 돼!)
무시하기를 잘하면 같은 성공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무시하기는 ‘무가치하게 만들기’거든요. 나를 괴롭히는 것을 무가치하게 만들면, 우리는 성장합니다. 자유로워지는 까닭입니다.
001. Lv.62 항비
13.10.22 06:49
두 가지를 고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참 좋으련만
쉽게 생각하면 쉬운 일이겠지요 ^^
쉽게 생각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