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
[못 본 척한다. 반응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운다. 다른 곳으로 떠난다. 의식하지 않는다]
이는 외면입니다. 먹기 싫은 반찬을 앞에 두고 고개를 홱! 돌린 것과 다를 바가 없지요. 여기서 발전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깔보는 경시(輕視)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외면은 할수록 좋지 않습니다.
자유로움
무시하기를 하려면 ‘상대를 무가치’하게 만들면 되는데요.
가치는 필요에 따라 결정되고 필요는 내가 얼마나 의존. 종속됐는가에 달린 것. 그렇기에 무가치하게 만드는 건 그것 없이 사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지면 됩니다.
익숙하다고요?
맞습니다. 똑같이 나의 능력을 키우는 거거든요. 단, 타인과 비교하는 경쟁이 아니라 내가 존립하는 차이입니다.
쭉~!
저는 성공의 방향으로 무시하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둘 다 성공의 길에 오릅니다. 그러나 후자를 택한다면 똑같이 능력이 있더라도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 또 나를 자극한 사람(무엇)을 이렇게 무시하는 건요. 최고의 복수이기도 합니다. 완전히 삶에서 없애버리는 거거든요.
이상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외면하여 경시치말고
직면하여 무시합시다
001. Lv.62 항비
13.10.22 06:50
호오 좋네요 직면하여 무시한다라
오늘도 즐거이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