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32화
2부 32화
없다, 그러나 있다!
1
황제 . 특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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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무대는 틸리 . 발렌군 진영에 머물며 기회를 기다렸다. 본군에 유명인사가 참여했다. 우투단 "폰스 " 루카스 형제회 "엑셀 " 마르크스 형제회 " 블랑 "이 방문했다. 검술특강을 열었다. 그들은 구경삼아 지켜본다. 마르크스 형제회는 제국 기사 최초 알브레히트 뒤러가 창설했다. 그들은 제국 내부에 지부가 많다. 그들은 특정 지역 원산지로 하는 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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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군 병상들은 모욕적이고 상스러운 표현을 받아도 그들을 좋아했다. 그들은 스스로 결정하며 판단했다. 애초에 그들은 일개 병사다. 발렌슈타인은 그들에게 감사의 대가를 지불했다. 병사들을 달래기엔 충분한 존재감이 틀림없다. 하루가 빨리 지나갔다. 발렌슈타인은 아내의 수상한 행동에 기시감을 느껴 감시를 붙였다. 아내는 점쟁이와 손잡아 작당한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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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중세 민간 종교는 없다. 교황이 쥐고있는 이상 , 카톨릭은 대세다. 그는 세상도서를 이것저것 읽어왔다. 세상에 절대 이론은 무너진다. 그는 의심이 많다. 제국 장군이기에 그렇다? 절대 아니다. 제국 장군에 많은 명성이 붙어 수많은 귀족이 견제했다. 그는 이런 명성을 놓고싶어했다. 일부분이라도 말이다.
아내는 탐욕이 강했다.
부하를 시켜 아내에게 점쟁이를 떼놓으려 잡아왔다.
점쟁이는 그를 보며 광기를 보여주었다.
그는 칼을 빼들어 위협했다.
" 하하하하 하하하 하하 하. 두려운가? "
" 무엇이 말이냐? 미천한 출신이 무슨 망발을 하는가? 닥쳐라. "
" 잘 보입니다그려. 당신은 잃을 게 많은 겁쟁이입니다. 아내가 저를 만나 무슨 작당을 벌이실 줄 아나본데 틀렸습니다. "
" 내가 틀렸다. 장난하느냐? "
" 죽이십시오. 전 죽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
발렌슈타인은 검을 버렸다.
그의 눈에 총기가 돌아왔다.
" 나를 위해 무슨 일을 해주겠느냐? "
혀로 전쟁을 치른다Linguabellare
2
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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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 ????"를 몰래 저택 밖에서 만난다. 그는 " 안스바흐의 늑대 " 라 불리는 청부업자이다. 그는 호리호리한 인상에 얼굴에 큰 상처가 나있다. 보스는 그가 동족임을 알아본다. " 나와 일해보겠는가? " " 선금 먼저 부탁드립니다 , 나으리. " "허락하겠네. " 그는 재빨리 발을 움직여 몸을 숨긴다. 주변에서 바이에른가 주택인 그 분이 보스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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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택생활은 어떠하냐? 할만하느냐? " " 감사합니다. 형님. " 보스는 형님 속을 떠보며 물어본다. " 요새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 그는 티를 안내며 답안했다 . 형님 속을 더 긁어댄다. 시녀들은 쉬는 시간에 나와 있었다. 그들은 문학에서 본 기억에 있는 시골춤을 추며 시간을 보낸다. " 국립대학을 나와 정치까지 참여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어느샌가 내각을 구성하는 사람이 되시고 " 멋지십니다.
" 그만 하거라. 선물을 바라거든 멈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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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형님의 유일한 지지자임을 과시하고 자랑했다.
보스는 형님을 위한 조언을 했다.
" 편리한 독은 해독된다 보십니까? "
" 내가 알 리가 있겠는가?"
" 작은배 (나룻배)에 탄 새가 쉽게 병들겠습니까? "
" 병들겠지.(관심없다.) "
보스는 그의 치부를 건드렸다.
" 병든 따님을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
" 거부한다. "
" 서자인 니가 나설 일이 아니다. "
" 그녀의 결혼은 누가 한답니까? "
형님은 우물쭈물하며 답을 피했다.
확답을 못내렸다.
" 제가 형님의 아픈 팔이 되어 드리죠. 피는 제가 흘리는 겁니다. "
" 그래. 맘대로 해라. 책임은 니가 져라. 집안 어른은 너를 반푼이로 본다. "
" 대가를 얻기 위해선 희생이 따릅니다. 형님 "
" 해라. 해 . 난 모른다. 난 일체 간섭안할테니 해봐라. 집안어른은 내가 잘 설명해두겠다. . "
사태가 경첩 위에 달려 있다Res in cardine est
3
소년(영웅) . 스웨덴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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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파이)
그는 헤센 공국 2 곳을 활동 중이다. 며칠을 노숙하며 " 꼬끼오 " 소리를 듣는다. 하루마다 수상을 욕하며 원망하고 분노했다. 그는 노숙 신세를 벗어났다. 귀인이 나서서 도와주었다. 뱅백국의 궁정재무국 " 엘리어드(가상)"이었다. 그는 20대?갓 넘음 청년이었다. 귀티가 나는 신부님? 도련님?이었다. 그는 그를 숙소비를 일시불이나마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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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구에 천사가 있었다니 감탄했다. 나중에되서야 그가 두 방백국 후계자 였음을 알았다 . 그는 숙소를 잡고나니 마음이 녹초가 되고 참을 수 없는 식사욕구가 돌아왔다. 그는 간단한 주점에 들러 식사했다. 그는 진력나버린 컨디션을 회복하고 지루한 외지생활의 괴로움을 해소했다. 배가 따뜻해지고 정맥류는 활발해진다. 그는 누군가를 " 따라잡기" 에 익숙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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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름더미를 뒤진다. 스웨덴 수상이 지시한 장소에 도착했다. 그 장소는 헤센카셀 방백국 . 헤센다름슈타트 방백국 중앙에 있었다. 두 국가는 제국에 의해 분열되었다. 강제 분열 정책은 서로 미워했다. 같은 지역에 살던 사람들인 헤어졌고 이념에 종속되어 이용된다. 세상은 약자를 배력하지 않는다. 두 국가는 한 장소를 지정하여 선거 전의 예비선거를 치룬다.
스웨덴은 작센 공국 근처 . 근방에 세작을 보내 입지를 차지했다.
전쟁에 명분이 될 지역을 말이다.
그는 스파이로서 이런 말을 하기 싫지만 할 수밖에 없다.
" 전설은 없다. 민중은 그냥 버려지거든. "
뒤에서 징그러운 말투가 들려왔다.
" 당신 , 평범한 신분이 아닌가봐. "
"
아아아아 . 들켰네.
당신 일부러 나 살려준건가?
놀라워라.
참 대단해 .
"
병사들이 그를 둘러싸 포위한다.
토끼처럼 산다Leporis vitam
-sound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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