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15화
15 리메
- 제국 -
- Insanum qui me dicet, totidiem audiet
- 날 미쳤다고 하는 자, 그도 그런 소리를 들을 것이다 -
- 반역 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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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
용병 ????
- 쥐덫에 걸리다 -
바바는 풀다 수도원에 입성했다. 그들은 세실을 찾아야 한다. 그는 바바수도원장을 만나기로 했다. 동료 한 명은 프랑켄 공국 출신이다. 본명은 “ 데이너 브라이트 ” 수도원장이 직접 지어주신 이름이다. 현재 수도원장은 “ 알란 드 벤자민 ”이다 그는 50대로 추정된다. 데이너는 기분이 좋아 보인다.
오랜만에 가족을 찾아 온 셈일테니 이해가 된다.
수도원장은 데이너를 보자마자 화색이 돌았다. 무뚝뚝한 얼굴이 온화해진다. “ 데이너 , 살아있었네? 찾아왔어야지 임마 . 그리웠다. ” 데이너는 풀다 수도원 우등생이었다. 무슨 사유로 나왔는지 말해주지 않았다. 어린 치기라고 해두자. 데이너는 수도원장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 수도원장님 , 세실이란 여자를 들으신 적 있나요? ”
“ 난 모르겠다. 10년 동안 수도원에 있으면서 들은 기억이 없다.
바뻐서 이만. “
격식있고 근사한 걸음으로 집무실로 돌아갔다
데이너 브라이트는 바바를 찾아 돌아다닌다.
그는 수도원 외부에 있는 눈치이다.
그 녀석은 수도원 서재에 있음이 예측되었다.
“ 차근차근 찾아보자. 기회는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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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
특무대
서부-동부
- 당신의 정체는 음유시인? 음악선생?? -
그는 롬바르디아-토스카나 백국에서 활동을 재개했다. 3국 연합은 의미심장한 행보이다. 왕에게 보고는 아직 안했다. 확정적인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단서를 제국 남부 끝단 시칠리아 왕국에서 찾았다. 시칠리아는 스페인 제국의 지배에 놓여있다. 시칠리아는 팔레르모가 제일 인구가 큰 도시로 제국 남부 국경에 있다. 내부 상황을 모르지만 제국은 신경쓰는 지역은 정해져 있었다.
시칠리아는 패스다.
제국 집안이긴 하나 , 계통이 달라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다.
동부 서부가 1번이고 북부는 3번이고 남부가 2번이다. 남부는 프랑스제국 그리고 스페인 제국이 있다. 엘레나는 무언가 아버지 의도와 다르게 가는 방향성이다. 아버지는 집안의 부귀영화 . 생존을 추구했다. 아버지는 인맥이 넓다. 엘레나가 왜 롬바르디아와 우르비노 공국을 끌어들이는지 의문이 들었다.
두 아들과 달리 아버지는 그녀를 후계자로 둘 가능성이 높았다.
총명함 . 아름다운 미모 . 재력은 지역 내에서 그녀를 1등 신부감으로 본다.
집안 내부에 균열이 가있다는 증거이다.
아니면 그녀를 이용해 음모를 꿈꾸는 누군가가 존재한다.
아니면 그녀가 의도한 판에 전부 놀아난다.
그는 승부수를 함부로 두지않는다.
상대가 숨기는 면이 많을수록 말이다.
그는 판을 뒤집기에 능한 자이다.
게임은 결말에 오지도 않았다.
모든 수를 최선을 다해 둘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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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음모-술수 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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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
왕도
서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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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ischenzug ,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움직이는데 예상 외에 다르게, 그리고 강력하게 움직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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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VS 교황
그들은 이번 반란을 안좋게 보기는커녕 “ 기회 ”라고 여긴다. 베로나변경은 90퍼센트 넘어왔고 다른 귀족 가문의 협력이 의심된다고 보고가 들어왔다. 동방변경이 심각하다 필립 그리고 어머니가 계시다. “ 근방 장군이 움직인다. “는 보고가 들어왔으나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필립이 잘해낼 거란 믿음이 있다. “ 그가 총애하는 황비가 장군회의를 소집했다. “는 보고가 들어온다. 틸리백작과 신임 장군 2명이 출정에 나선다고 한다. 틸리백작은 왕의 의도에 맞게 움직이는 충성스러운 말이다. 그를 괴롭히는 궁정대신은 없다. 황비 2명 중 하나가 의심이 되었다.
제 1 황비의 친가는 제국이 세워지면서 사라진지 오래이다. 대신 그녀를 돌봐주고 받아준 베로나 변경 숙부집안이 있다. 그녀의 생존이 불안하다. 제국 집안을 흔드는 자들은 누구인가? 그는 교황부터 넘어서야 될 대상이다. 교황은 여우 중의 상여우이다. 늙은 여우를 이기려면 그녀가 왕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왕도는 제 1황비 VS 제 2황비 , 제 3황비가 있다. 전권은 그녀말고 그가 총애하는 궁정 대신 “ 마일로 오도 ”에게 있다. 그가 짜둔 판을 뒤흔드는 자가 있다. 그를 잘 아는 듯이 가로막는다.
그는 노여워하고 분통스럽다.
화낼 시간은 없다.
눈 앞에 “적” 은 교황이다.
그를 가로막는 그 놈은 차후에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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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말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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