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외지에 갔다가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오잉? 컴퓨터가 어딘가 좀 달라진 것 같네?
알고보니 난생 처음 '쪽지글'이라는 괴문서를 받았던 것.(애고 부끄러버라)
첨엔 이게 뭔지, 어찌 열어야 될지를 몰라 한참을 헤메고 다녔다는...
그나저나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생각할 시간도 필요해서
그 쪽지 답장쓰는 데만 거의 세 시간이...
덕분에 오늘 해야 할 일이 내일로...
그래도 기분은 아주 좋더군요.^^
근데,
한참이 지난 후에 문득,
아무래도 '아사당'에서 보낸 살수에 당한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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