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이나 친구한테 배신당해도 회귀
축구나 야구에서 재능 못봤어도 회귀
심지어 이젠 방송계조차도 회귀
뭘 추가적으로 줄 순 있는데 회귀가 기본베이스인건 동일하네요.
전 이리 된 배경이 요새 작가들이 캐릭터 이입시키려면 현시대 사람이어야 독자들 공감이 쉽긴한데
미래를 그려볼순 없으니 과거로 보내는 것이고, 특히 인물들의 경우 여태 산 사람들을 활용하면 새 캐릭터 창조에 열을 쏟을 필요도 없다는 것 때문인것같네요
(특히 이 부분은 축구가 요새 심해지는것같더군요.)
자신의 소설을 만들기위해 캐릭터들간의 부딪힘을 고민하는것보단 주인공이 난 이미 다 알고있어! 전개로 가는게 많아 지겨워져갑니다
간혹 미래가 손쓸수도 없이 바꼈다하면서 결국 적들의 성격이나 비밀알고있으니 문제가 없어지는건 변함없고요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누구하나 회귀할때마다 수십억명의 노력이 허망하게 리셋되는거나 다름없는데 말이죠
특히 어떠한 연도 없는데 자신의 자본을 불리기위한 이유만으로 타인의 발명품들을 홀라당 먹는걸 본 뒤로는 더 꺼림직해지더군요
(자신이 선구자인척 부하로 스카웃해서 후속개발에 부려먹는건 덤)
회귀가 좀 줄어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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