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소개.
그, 박서준.
아이돌 가수 출신.
그러나 지금은 배우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남자.
전세계 팬덤을 거느린 한류스타.
그녀, 천마리아.
대외적으로는 잘 나가는 미모의 변호사.
대내적으로는 정신줄 놓을 정도의 열혈 팬.
흔히 일코(일반인 코스프레)라고 불리는 일족.
그, 유호석.
미국 MBA과정을 이수하고,
대기업 기획팀 대리로 근무 중.
이건 친구인지 여동생인지 헷갈리는 누군가 때문에,
뒤치닥거리에는 아주 도가 튼 인물.
#2. 기획 의도.
정신피폐를 달리게 되며,
점점 로코물에 꽂히고 말았던 어느 날.
"뭐랄까. 로코물을 쓰고 싶어. 장난질을 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달까? 물론 내가 개그에 소질이 없긴 하지만."
꽤 조용한 성격에 진지한 성격이 더해진 극소심 트리플 A형의 전형적인 인간이라 믿고 살았던 어언...... 년.
중학교 동창인 친구님은 '응? ^^?'이라는 얼굴로 바라보지 뭡니까.
대체 왜 혼자 그런 착각 속(?)에 빠져 살았느냐고.
아하, 그런 거구나! 개그는 내 본능이었어!
큰 깨달음을 얻고 집에 돌아와 작정하고 키보드를 두드리길 시작한 지 약 3시간. 순식간에 1권 완결의 로코물 시놉시스가 완성되고 말았습니다.
본인의 경험담과 희망사항을 섞고, 그 위에 장난질을 덧입혀 만들어진 시놉을 친구들에게 뿌려본 결과는 대박 조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또 다시 나는 순식간에 끄적거리기 시작.
그렇게 탄생한 것이 이 ‘아베 마리아!’, 일코(일반인 코스프레)중인 여주인공과 그 여주인공이 열심히 팬질 중인 문제의 그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딴짓을 하며 끄적거렸음에도 불구하고 약 한달 만에 완결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하핫~
지금은 옮겨 오는 중이고..
10월 7일까지 공개한 뒤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11월쯤 이북으로 나오게 될 것이고..
의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아직까지는 완결본으로 수정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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