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었던 리턴1979와 비슷하지만 다른 어게인1978을 추천합니다 드래곤과 같이 우리나라 격변기인 1978년으로 회귀한 주인공이 겪는 모험담입니다 이런 대체역사물을 좋아하시는분을 한번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전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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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17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예전에 읽었던 리턴1979와 비슷하지만 다른 어게인1978을 추천합니다 드래곤과 같이 우리나라 격변기인 1978년으로 회귀한 주인공이 겪는 모험담입니다 이런 대체역사물을 좋아하시는분을 한번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전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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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희 저격사건으로 장태완이 혼자 생각하는 장면을 보시고 말씀하시 것 같은데요.. 당시 군부가 박정희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였습니다.
또 국민도 박정희가 저격당했을 때, 마치 김일성의 북한 백성처럼 슬피 울었지요. 다 언론 조작과 독재로 인해 국민이 세뇌되고 있었던 시점이다.
여기에 박정희가 죽기 전 8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인데, 그것을 박정희가 없애 주었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군이 박정희에게 대한 절대적 충성은 김일성과 맞먹습니다.
항상 군을 위한 정책과 국방자주론을 펼치고, 육영수 여사가 죽었을때,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정희에게 군은 무한한 애정을 주었지요..
오죽했으면 전두환이 비자금을 발견해 9억중 당시 6억원을 박근혜에게 주었을 까요. 그 욕심 많은 인간이.....
다른 것은 몰라도 군은 항상 박정희를 존경하고 지지했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장태완도 군인이였기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박정희를 좋아 했다면 죽게 내비러 두었을까요?ㅎㅎㅎ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인물이 박정희와 전두환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수 없죠..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 이명박이 해온것을 보면 또 전세계적 역사적 사실을 보면.. 과거 식민지에서 해방된 제3세계 국가의 미국식 민주주의란 100프로 파멸일 뿐이었으니까요.. 최근 소설들에서도 귀족국가로가서 또는 과거로 회귀해서 신분제도타파는 실제로 불가능함에 가깝다.. 뭐 이런 내용도 많이 나오는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배운자도 없고 국민 태반이 굶어죽고 있는데 무슨 민주화타령인지...
개인적으로 저개발국가의 한시적인 철인독재 통치는 필요할지도 모른다가 근 20년간 대통령된인간들과 그들의 행적을 보면서 바뀌게 된 생각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대한민국의 태평성대 그리고 서민들과 더 많은 일반인들의 꿈과 희망이 있던시기는 60년대부터 80년대 말까지 이죠.. 그이후 민주화와 민주화인사들이 하는짓들이란... 괜히 그시절을 피부로 느끼고 실제 살아온 어르신들이 박정희 부르짖는게 아니죠.. 박정희치세를 살았던 사람들은 박정희를 찬양하고.. 그후 김영삼 - 김대중에 의해 정적이자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군부를 매도하는 분위기에서 군사정권은 무조건 나쁜것이다라 배우며 자란 386이하 세대들하고는 또 틀린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이죠..
하지만 직접 겪은 사람하고... 후에 정적들에 의해 각색된 내용들을 배우고 자란사람들하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옳은지는 알수 없을겁니다.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여기서도 박통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는걸 보며 이 나라는 참 멀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박모양이 이번에 대통령 되어 봐야 정신을 차릴련지......;;;
그리고 한시적인 철권통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한소리 하자면, 이나라 정치가 이모양 이 꼴이 된건 바로 그 망할 철권통치기간때문입니다. 그 시절이 너무 길었기에 정치권이 맛이 갔어요. 나라 경제가 성장하고 그 이후 정치인들이 엉망이라구요? 선례가 있어서 철저하게 학습하는데 당연히 엉망이 되겠죠 ㅡ_ㅡ;
한 말 더 붙이자면 엄밀히 말해서 이 나라는 시작부터 맛이 갔어요. 이승만 때부터 이미 답이 없었죠.
어떤 역사도 가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것이 최선일 수도 최악일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지요.
너무 자기비하도 너무 자기자만도 옳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를 겪어보지 않고 말로만 듣다보면 그 당시는 지옥과도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사람들은 살았고, 사랑을 했고 좌절도 했습니다.
절대선도 절대악도 어차피 사람마다 다를진대 너무 하나로 몰아 붙이지 말고 소설은 소설로 즐기고 본인의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 겁니다.
우리끼리 싸워야할 그 어떤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우리 문피아 가족끼리는 어떤 정치적인 문제로 서로 왈가왈부하지 않고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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