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지옥으로 통하는 길이 열리고 그곳을 통해 요망한 것들이 이 세계로 넘어온다.
하지만 그건 지옥이 아닌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길이었으니...
졸지에 내놓은 소림제자에서 이세계에 불법을 전파하는 전도사가 된 어느 승려의 이야기.
추천하러 와서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처음엔 제목에 낚였습니다.
제목에 낚였단 말이 ‘와 이거 엄청 재밌어 보인다!’ 가 아니라
너무 가볍고 재미가 없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피하던 글이었는데 무심코 잘못 클릭해서 보게 된 첫편이
제 관심을 끌었고 그길로 사무실에서 몰래몰래 계속 봤습니다.
편수는 서장 포함해서 18화까지 연재가 되 있기에 그렇게 많은 분량이 아니지만
몰래몰래 보는거라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꽤 시간을 두고 봤네요.
작가 소개글 외엔 줄거리 얘길 하지 않겠습니다.
직접 한번 보세요. 개인적으로 대화와 서술이 매끄럽고 가볍고 진중함이 잘 조화 된
글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 무능력자라 포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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