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판타지&좀비물로 돌아온 위운이라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홍보글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프롤로그의 일부입니다.
- 친 누이를 사랑했던 키 벨리스
결코 용납되지 않는 평민들의 근친에 키 벨리스와 누이를 잡아들인 교회.
누이를 사랑했던 죄로 키 벨리스는 교회에 붙잡혀 혀와 고환을 잘리고 누이는 장작불에 한 줌 잿더미로 흩날렸다.
그 날, 무고하게 붙잡혀 말과 성기 그리고 사랑을 잃은 키 벨리스는 눈물조차 흘리지 않고 복수의 칼을 갈았다.
삼 년 뒤, 그는 잿빛 월계관을 쓰고 사교도의 태양이 되어 나타났다.
단두대 아래 피에 젖은 흙이 맥동했다.
묘지 속 죽은 자들이 세상에 돌아왔다.
썩은 살점을 두른 죽은자들의 군세가 온 세상을 검게 물들였다.
바야흐로 사교의 난(亂)이 시작되었다. -
첫 홍보네요^^
좀비물과 판타지를 섞었습니다. 홍보글은 쑥쓰러워서 멋지게 못 적겠네요.
사자들의 군주, 많이 보러와 주세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