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침대에서 노트북 가져다 놓고 누워서 씁니다. 쓰고 나니 되게 게을러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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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전 와이프 눈치보여 그렇겐 못하고 그냥 방에서 허리와 팔에 무리를 주면서 씁니다. 어떤 자세라길래 마음의 자세인지 알았는데 말 그대로 자세였네요. ㅎㅎ
저 그렇게 형이상학적인 인물형이 아님당 :D
정자세로 앉은게 오히려 덜 피곤하던데요 아니 그보다 일단 누우면 자고 싶어지더라고요 ㅋㅋ;;
요게 바로 누워서 쓸 때의 장점이져. 쓰다가 피곤하면 한 30분 그대로 손 놓고 눈붙이다가 잠깨면 다시 쓰면 되거든여 헷
반쯤 뒤집어진 상태로 집필합니다
역시 정자세보단 흐트러진 자세가 편하죠 ㅋㅋㅋ
저도 침대에 누워서 전기장판 온도 올려놓고 이불까지 덮고.. 키보드만 배에 올려놓고 천장을 바라보며 씁니다 ㅠㅠ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니 눈이 아파서.. 아예 글을 편하게 쓰기위해 가구 위치까지 바꿔놨다죠..
마라톤 하듯이 천천히 시간을 두고서 열심히 합니다.
흠.. 저능 그냥 의자에 앉아서 컴터 자판 두들기네용 ㅋㅋ 커피는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고! 옵션! 자세는 정자세는 아닙니다.. 다리꼬거나.. 정자세를 하려고하지만.. 마음대로 잘 안되더군요 ㅋㅋㅋ
다리 양쪽으로 찢어놓고 쓰면 잘써짐니당
저는 의자에 앉아서 그냥 자판 두들겨요 불편해도 그게 더 집중도 잘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다가 새벽이 되면 글이 청산유수처럼 아주 잘 써집니다 근데 낮에 글을 쓰면 두시간도 안되서 머리가 아프더군요;
한껏 나태해져 씁니다. 어느새 의자에서 벗어나 바닥과 일체화 된 모습을 볼 수도 있지만요.
일단 노트북을 두다다다 두들긴 다음, 모바일로 내내 읽으면서 다시 검토하고 수정할 부분 메모지에다가 적어놓은 다음 집에 가서 다시 수정하고, 하도 글을 못 쓰다보니 10번 이상 재검토 하고 그러다가 영 감이 안 오면 주변 친구들에게 읽고나서 오타나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은지 물어보며 그렇게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제 글은 어색한 것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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