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사실 장르문학 장르 구분하는 건 좀 의미없긴 하죠. 하지만 글을 읽는 목적이 다르다면 장르를 나누기 쉽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맘대로 장르를 나눠보겠습니다.
1.판타지,무협,얼반판타지(성장형 소설-주인공과 감정이입)
2.로맨스,BL,하렘(러브러브)
3.스페이스오페라,영지물(전쟁, 세계관에 엮인 다양한 사람들 소개.)
4.공포,스릴러(긴장감)
등등...
음 뭐... 스팀펑크라고 영지물 안나오란 법도 없고 판타지면서 영지물인건 뭐냐고 말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어거지로 나눠본건
분명히 장르소설의 큰 줄기중 하나인 공포, 스릴러가 우리나라에선 너무 인기가 없다는 점입니다.
예전엔 스릴러가 인기 좋았던 시절이 있었죠. 무궁화꽃이나 데프콘이라던지, 어릴때 보던 쉿!시리즈도 있고요...
제가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우리나라 스릴러,공포 장르가 하락세인가요?
여러분들은 스릴러, 공포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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