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글쟁이인 저로서는 이것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초보 글쟁이인 저로서는 이것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객관식으로 문제를 내셧다면 문제를 생각해 보셨겠죠
2번은 문제점 원인분석 해결책(모든 문제점 해결의 기본입니다) 파고드는 사람이겠죠
원인분석이 되야 해결책이 나오겠죠 수십가지 원인은 찾아내야 확률상으로 해결책의 오류가 줄어들겠죠 일단 해결책을 선택하면 밀고가야겠죠 완벽한 해결책은 없다고 생각해야 계속 발전한다고 봅니다
2번은 이런 질문글을 올렸지 때문에 정답입니다 문제를 스스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스스로 모든 문제에 정답을 적어놓고 다른사람에게 따지거나 듣고 싶은 단계는 한계에 다가오는 단계입니다
막힐때는 처음으로 돌아가라 했습니다, 언제나 처음에 정답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든 기초든지 처음에 답이 있죠
글쓰는건 아니지만 저도 몇번이나 처음으로 돌아가봤습니다
독자가 아니고 글쓰는 사람이라면 처음이 어디겠습니까?
재미있는 소설을 읽고 자신도 쓰고 싶었는게 처음 아닐까요?
이게 아니라면 제가 틀린겁니다
그리고 4번을 적어 놓았습니다 이유도 적어 놓았씁니다
마지막으로 2번이 정답이라고 적은 이유는
나머지 는 전부 일단계 해결책을 적었습니다
2번은 모두 한단계 더 높은 이단 콤보 해결책을 적었습니다
아이큐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ㅋ
저도 오랫동안 글을 쓴 아마추어 작가입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봐서는 단순히 소설을 쓴답시고 글자만 채워놓는 행동은 글 실력을 늘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글 실력을 늘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단편소설을 완성하는 것으로 하나의 글을 남에게 선뜻 보여줄 수 있을 만큼 노력을 쏟아 부어 내 글을 완성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큽니다.
다독의 경우에는 어떤 부분이 부족하냐에 따라 방법이 다른데, 저는 의도적으로 제가 쓰려는 소설과 같은 장르의 소설을 읽는 것을 피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라이트노블과, 판타지, 무협 같은 장르소설이 해당됩니다. 이유인즉 아이디어 때문인데 사람이 생각하는게 모두 거기서 거기인 탓에 쓰려고 하려했던 소설과 비슷한 소재를 다룬 출간 소설을 보는 일은 심심치 않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위축되어 새로운 소설을 쓰는 걸 주저하는 되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 자신의 문체을 갖기위해서 다른 작품의 소설을 파해치고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위에서 말한 대로 단편소설을 완성시키는 경험을 여러번 반복하며 어색한 문장을 고치는 작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작품을 읽는 것이 도움이 안 되냐? 그건 아닙니다. 평소 즐겨 읽는 작품이 있다면(굳이 소설이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비디오 게임도 괜찮습니다) 왜 이 작품이 나에게 재미를 주는지 생각해 보고 이를 어떻게 소설 속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면 자연스럽게 글의 질적 완성도가 올라갈 겁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작법서를 읽는 것도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외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을 읽고 대실망을 한 터라 개인적으로는 작법서를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모비딕에서 퍼낸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은 추천합니다. 다른 작법서들 처럼 직접적으로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만 1900년대의 추리소설가들이 아마추어 소설가들에게 해 주는 진심어린 조언은 장르를 초월해 글 쓰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저는 글을 쓰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이 책을 한번 읽고 다시 시작할 정도로 큰 도움을 받고 있으니 구입을 적극 추천합니다.
꾸준히 쓰는 건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쓴다는 것이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 것 같더군요. 완성이라는 의미는 기획에서 퇴고까지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글이 그렇게 시작해 그렇게 끝나듯이 연습도 실제와 같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독의 경우 양서를 위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장르의 글은 장르답습니다. 특히나 연재되거나 대여점으로 들어가는 판/무의 경우 어느 정도 정형성을 띄는 부분도 있습니다. 특화되는 거죠. 하지만 그것이 좋은 거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 테크닉을 기르는 것을 두번째 문제라고 봅니다.
2-1>1>3
2-1번, 몇번이고 다듬지만 횟수에 제한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완벽함에 몰두하다보면 정작 다른 중요한 부분을 놓칠까 저어됩니다. 글쓰기는 즐겁게 해야하니까요.
3>1>4>2
3. 배경 지식이 약하면 좋은 묘사가 나오기 힘들겠죠. 그리고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려면 다양한 글을 접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쓰고자 하는 장르에서 어떠한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지 참고 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죠.
4. 한 때, 아무책이나 골라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만, 주로 읽는 과학, 역사, 문학 쪽으로 기울더군요.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더더욱 편향은 피하기 힘들게 됩니다.
2. 문체는 일상적으로 책에서 사용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효과음만 남발하지 않으면.
이상 글 한 편 제대로 써본적 없는 불초 독자 올립니다.
저는 약을 먹어야 하니. 약탕기를 끓여주시죠. 아이고 몸살이야.
글 쓰는 양을 무작정 많이 쓰는 것 보다 적게 쓰더라도 퇴고를 여러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작가님께서 그냥 취미로 글을 쓴다면 상관 없습니다만, 플래티넘 연재나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원하고 있다면, 퇴고의 고통을 참지 못 한다면 포기하고 취미로만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책을 참고로 할 땐 교양서를 보세요. 그리고 자연스러운 연결이나 부드러운 문장을 배우려면 문피아 소설 말고 베스트셀러 책을 사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수 년간 문피아(고무림)을 이용하는 동안 작가님들의 국어실력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인기 작가님들 경우는 이야기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흡입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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