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글로 복수하려고 글쓰기 연습을 시작했고
그 누군가를 제외하고는 그냥 혼자 보려고 쓴글입니다, ㅋ
그 누군가의 성과 같은 분은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단편으로만 글연습을 해서
그냥 단편을 쓰고 연결시킨 글이기도 합니다
저는 학교다닐때 공부라고는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 나가서도 배운게 없어니 영업대상에게 말도 못하고 힘들더군요
거래처에 가서 말없이 얼굴만 내미는 방법으로 살아갔습니다
힘들더군요
그래도 용기를 내서 큰 거래처와 거래를 하기 위해서 계속 방문했습니다
말도없이 삼십번이나 거래처에 방문하니 담당자가 부르더군요
드디어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당자가 나에게 말하더군요
"”시발 놈아~ 똥개 쌔기가 시발 놈이~ 여기 똥 묻었나 왜 자꾸 찾아오니 이시발놈아~ “
그 말을 듣고도 아무말도 못하고 밖으로 나왔더니 전봇대가 있더군요
전봇대를 붙잡고 울었습니다, 학교다닐때 공부를 안한 후회의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군요
아직도 이말은 내 기억속에 없어지질 않는 명언입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부터 7년간 하루에 최소 18시간은 일하면서 공부한것 같습니다
어깨에 힘주는 방법이라면 누구라도 붙잡고 물었습니다
복수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삼년이 지나자 어깨에 조금 힘주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게 그놈에게 복수하려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사장의 아들놈이 담당자였던 그 회사가 멸문되고 없는겁니다
그때부터 이상하게도 세상에 모든일이 의욕이 없어지는겁니다
그래서 소설이라도 만들어서 복수하려고 글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무협지를 만들기 시작했군요
폼에는 서문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문은 글연습할때 미리 만들어 놓은게 있습니다
" 이글은 나에게 평생동안 대가리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명언을 남겨준
XX 그XXX에게 바친다는"
이게 원래 서문입니다. 내용중에 다소 특정 성씨에 대해서 잔인한 내용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복수하는데 도움을 주신 외기인님 씨디어스님 부기우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세상에 나가서 저처럼 더러운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지금 학생분이시라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잘못하면 공부안한 저처럼 이런 경험담을 남기게 됩니다
힘들때마다 웃자 웃자 하면서 살았더니
난 진지한 글을 쓰도...또 다들 웃기다고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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