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했다 하면 두 달을 못 버티고 해고가 되는 은주. 그녀는 어느 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는 한 고양이카페를 발견하게 된다. 마침 은주는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일을 하기로 결정하고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잘못 걸려도 단단히 잘못 걸린 것 같다?!
알 수 없는 기운? 비밀? 그런 것들이 느껴지는, 평소에는 웃기만 하는 동화속 왕자와 같은 남자 승민. 승민의 동생이자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빠 승민을 사랑하는 톡톡쏘는 그녀 승아. 사람에게는 차갑게, 고양이에게는 따스하게, 사람은 근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라며 싫어하는 홍차빠돌이(?) 빈. 그리고 여러 상처를 품은 길고양이가 모여 있는. 바람 잘 날 없는 바로 그곳!! 고양이카페 로드캣에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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